태국 입문에 대한 질문입니다.
작성일 17-08-20 03:12
작성일 17-08-20 03:12
죄송합니다. 등급이 낮아서 포인트 많이 못걸었어요 ;ㅁ;
최근에 태국 4박 6일 다녀온 뉴비가 답변드릴게요
1. 입출국카드는 비행기 안에서 쓰면 되고, 도착 출발 부분 모두 작성하셔서 도장받으시고 출발부분은 보관하고 계시면 나중에 한국갈떄 따로 안 적어도 되고 편해요.
음 이부분은 출입국 신청서 한번 보시면 바로 이해할듯 하고, 심카드는 한국에서 7일 무제한 7-8천원정도
하는데 인터넷에 팔거든요(AIS꺼 강추) 그거 사서 공항가서 바로 끼고 이용하는게 제일 편할것 같아요.
2. 환전은 파타야 워킹스트릿 가는 길 근처에 환전소가 많이 있고, 방콕은 아속역에 Rich환전소 가 있는데 거기가 유명한것 같더라구요(구글맵 치면 잘 나옵니다)
방콕시티뱅크도 아속역 근처에 엄청 크게 있어요
3. 방콕은 전 개인적으로 테메 강추합니다. 이쁘장한 친구들도 있고 숏 2500, 롱 5000인데 흥정하면 500-1000정도 까지 디스카운트 가능ㅎㅐ요.
쏘이카우보이에 바카라 가서 맥주마시면서 스트립쇼 보는것도 강추하고요
4. 방콕에서 파타야는 벨트레블이라고 버스타고 이용하는게 좋을것 같아요 (1인 이라면)
아니면 몽키트레블이라는 한인여행사에서 1500바트에 이용가능해요
5, 6. 파타야는 제가 많이 못 둘러봐서 조언드리기는 어려울것 같고, 조이너스 차지 부분도 잘 모르겠어요 ㅎㅎ
제가 아는선에서 적어서 저도 완전 초보라 제거는 대충 참고만, 그리고 밑에 고수님들의 글 보시면 될것 같습니다.
즐방타이 하세요!!!
1. 입국서류는 기내에서 스투어디스에게 물어 보세요
심카드 사시면 가능합니다 공기계 가져가서 여권들고 심카드사서 충전하세요.
2. 방콕은 모르겠고....파타야는 싸이삼 sn아파트먼트 1층이 좋습니다.
한화(오만원권)로 가져가셔도 손해보지 않습니다.
3. 그 시간이면 클러빙이 좋을 듯
4. 공항에서 택시타면 1500바트 정도 할거구요
쪽지 주시면 한국인 드라이버 소개해 줄 수 있습니다. (가격은 좀 더 업)
5. 워킹스트리트는 한국의 이태원이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클럽(인썸니아, 클럽워킹스트리트, 믹스 등) 몇개와 많은 아고고가 있구요
초보라면 아고고가 좋읃 듯 싶네요
개인적으로 대로변 우측에 있는 아이언이라는 바가 좋았네요.
6. 대부분 조이너스 차지 없고요....장기거주자였던 저는 헐리 지겨워서 안가고 워킹만 다녔습니다.
푸잉 인물은 헐리가 단연 우세하지만 마인드가 별로라....
애인 모드는 불가능하다고 봐야 할 듯.....대화도 안 되면 힘들고요....
어디가나 외모가 출중하면 대우받고요....모든 게 돈으로 연결되는 곳이 태국입니다.
클럽에서 아무나 붙잡고 가자고 하면 갑니다.(금액을 미리 물어보시고요.)
아고고 역시 맘에드는 푸잉 초이스하고 마마상에게 가격 물어보시면 됩니다.
감사합니다 고수님~ +_+
근데 어느분이 장거거주 체제비는 필보다 태국이 더 저렴하다는데 그런가요?
어떤 부분을 말씀하시는지요?
일단 숙박비는 호텔 기준으로 필과 다를 바 없구요
아파트먼트 기준으로 달방(?)끊으면 전기요금 포함 월 15,000(50만원)~20,000(60만원)바트 정도 합니다.
식사는 한식을 먹을거면 한국보다 비싸구요....쌀국수등 현지식 먹을거면 많이 저렴하겠지요?
기타 유흥비는 필보다 조금 더 비쌉니다.
필리핀보다 태국이 무조건 비쌉니다.. 호텔비는 비슷하지만 태국이 시설이 훨씬 좋고요...
밤문화는 비교급이 아닙니다....엑센트하고...개나타급.. 아님..그렌다이져.급..차이죠...
조이너스 차지업는 호텔은 너무 많습니다...고급호텔은 푸잉델고 가면 안되는게 가족단위 여행객이 많아서이고요...
방콕에서파타야는 에까마이에서 에어콘 버스 타심 됩니다..지상철 에까마이에 가면 버스터미널이 있습니다.
파타야에서..아해들이 다 5000씩 부릅니다...
글고 나나에서도 그렇고..카우보이도 마찬가지....
비어 바나....어디서든지 흥정 잘해보시고...영어 조금깹니다...ㅋㅋ
그리고 파타야는 부아카오..가 워킹보다는 좀 쌉니다..
글고..백인보다 동양인한테 비싸게 부릅니다..특히 중국 한국....
파타야에 러샤 오빠들이 대거로 많이 와서..술먹고 쌈 많이 합니다. 조심하시고요..
파타야에 지금은 모르겠는데...모나리자.가라오케 있습니다..사장 한국사람이고.요..형님이 잘해주시는데..지금은 모르겠네요..
허리웃 나이트 아해들은 싸가지가..일딴 한국에 있습니다..그러니 거기 아해들한테 싸가지..그런거 찾으면 반칙이고요..5000달라고 하는데...그거는 님의 능력에 따라 차이 많이 납니다..
그리고 파타야가 예전보다는 많이 건전해 졌어요..가족단위도 많아 졌고...일딴 해운대보다 번화하고 건텐츠가 다양합니다..
1. 방콕 스완나폼 공항으로 입국하면 무료공항wifi사용할수 있어요
그걸로 번역기 돌리셔서 입국서류 쓰시던지 영어되시면 그냥 작성하시면 되는데
입국할때 여권에 붙여주는 출국관련종이 버리시면 안되요
그리고 짐찾고 나오시면 트루 모바일부터 여러 통신사들 부스가 있습니다.
아무거나 선택하시면되고
보통 인터넷전화 잃주일 쓰는거 300바트인가 해요 . 여권만 보여주면 됩니다.
핸드폰 주면 알아서 심카드 끼고 설정도 잡아줍니다. 참고로 공항에서 못하시면 쇼핑센터에 있는 통신사 매장을 가던지 찾기가 힘들어요
2. 시티뱅크는 방콕 수쿰빗에 소이카우보이 근처에 있는데.. 수쿰빗mrt역에서 나오시면 바로 앞에 큰 사거리에 시티뱅크가 보여요
가까운거리에 쏘이카우보이나 유명한 백화점인 터미널21이 있어요 한인탄운도 근처고요
구지 시티뱅크로 안하셔도 되요.. 바쁜일정에 시티뱅크까지 찾아 가시기보다는 마스터나 비자 적혀있는 한국 국민은행 농협등 체크카드로 atm에서 현금 인출하시는걸 추천해요
사실 시티뱅크 이용하는것보다 그리 비싸지도 않아요 . 환전소에서 봐꾸는게 더 비쌇수도 있어요
3. 쏘이카우보이는 바카라가 가장 물 좋습니다. 저녁9시 도착이면 수쿰빗mrt역이나 아속역 근처로 호텔잡으시며 되고
아속역에서 조금만 걸어가면 쏘이11인가 한인타운도 있습니다.
한인탄운에 주막21인가 하는 한국 룸사롱식 노래방도 괜찮고
아니면 한인타운 길 건너편에서 나나쪽으로 조금만 걸어다가보면 유명한 집이 있는데.. 호텔아래에 프리렌서 여자들 쫙있는 술집같은게 있습니다. 그냥 걸어가다 보면 대충 어딘지 아시게 되요 참고로 길에서 호객하는 여자들은 대부분 꺼터이(게이)입니다.
나나쪽은 별로 안가봐서 모르겠네요
새벽1시쯤이라면 근처 스크레치독 클럽도 추천해요. 마닐라 말라떼에 지직스나 파타야에 헐리우드 같은 클럽입니다. 여자 손님들은 손님이지만 프리렌서 걸이죠 .
4. 방콕에서 파타야 가는 방법은 그냥 인터넷에 검색하시면 무수히 뜹니다. 버스 타고 이용해도 되요
방법은 인터넷포털사이트에 방콕 파타야 버스로만 쳐도 다 나와요
아니면 기사 딸린 렌트카 이용하세요,. 태사랑이나 한아시아에서 한인렌트카 찾아보세요
보통 기사 포함입니다. 택시로 갈거면 차라리 렌트카가 더 나아요
5. 한국인 취향이면 워킹스트릿 바카라 추천해요 ., 관련 정보는 포털에 검색하면 금액까지 다 알려줘요
영어가 좀 되신다면 (태국인들은 보통 영어를 못하지만 관광지는 가능) 워킹스트릿에 있는 클럽투어를 추천합니다.
새벽1시쯤되면 업소녀들이 퇴근해서 클럽으로 몰리는데 이때 고르시면되요
바카라에 일하는 여자애들도 퇴근후 다 클럽으로 갑니다. 클럽은 딱히 한군대를 추천하지는 않고 여러곳있으니 옮겨 다니식실 추천해요
워킹스트릿안에 클럽 많아요 일찍 가시면 별로고 새벽1시부터 추천합니다.
새벽3시전에는 건지고 나오시길 추천 ,, 클럽에서 작업은 맘에 드는 여자있으면 춤으로 들이대시면 대부분 금액 부를꺼예요. 3천사이쯤되요.
거기서 술마시며 쭉노시다가 같이 이동하시는걸 추천. 다른곳은 그 시간때 갈곳이 없어요.
6. 조이너스 차지 없어요. 베트남이나 그렇고 태국엔 정말 싸구려 호텔아니라면 없습니다.
아고다로 예약하신다면 2인실로 하시면 되죠 . 체크인할때 두명이라고 말하시고요
태국어는 성조언어입니다. 하루 이틀 준비한다고 되는게 아니고.,.
단순히 글자를 외운다고 상대방이 알아듣지 못할수도 있어요., 음에 높낮이를 따지기때문에 어렵기에 ...
그리고 워킹스트릿은 관광객위주고 파타야에 워킹스트릿 이외에는 태국어가 능통하신게 아니라면 헐리우드빼고 가실만한곳이 없어요
참고로 태국 여자들은 자신이 정말로 맘에 드는게 아니라면 철저합니다.
클럽에서 만난 프리렌서들도 자기가 맘에만 들면 꽁떡도 가능해요.
맘에 들면 여자가 먼저와서 작업하기도 합니다. 한국과는 다르게 굉장히 프리합니다.
이건 술집녀를 떠나서 태국여자들 보통 그래요.
제가 방콕에서 1년넘게 회사일하면 느낀겁니다. 클럽에서 일반인을 꼬셔서 원나잇하는건 쉽지 않지만.. 태국에 거주중이라면 번호따서 연락해서 만나면 거희 가능합니다.
솔직히 영어가 조금이라도 되시면 파타야 워킹스트릿에서 술집애들보다는 클럽가서 꼬셔서 노시는걸 추천해요
술집애들 데리고 나가더라고 일마치면 바로 집으로 갑니다.
애인모드는 쉽지가 않습니다.
여자데리고 가시기전에 금액이랑 그리고 언제까지 있을지 정확히 얘기안해두시면 정말 일마치면 바로 갈수 있어요. 아니면 취한상태면 아침에 일어나면 바로 갈수도 있고요. 금전관계가 철저해요.
방콕을 가보시면 아시겠지만 필리핀과 같은 후진국이 아니고. 필리핀애들과는 비교도 안될만큼 생활수준이 높습니다.
그만큼 자존심도 쌔기때문에 필리핀애들 같이 남자가 약간 잘해준다고 급 애인모드로 돌변하는일은 거희 없습니다.
위에 다른분들이 너무 자세히 얘기해주셔서 전 제가
아는선에서 말씀드릴께요.
참고로 전 작년 6월, 9월 올해 1월 3번 방타이했구요!
방콕 RCA,스크래치독 놀아봤고
파타야는 VIP클럽 1번, 워킹아고고 바파인 3번,
헐리우드 초이스 5번정도한것 같습니다.
호기심이 많아서 인썸니아클럽이랑 러시아 아고고도 가봤습니다.
자유여행이라 풀빌라도 여러번 잡아서 놀았습니다.
참고로 호텔부터 방콕 파타야 이동은
네이버에 톡투어 검색하시면 자유여행사이트라서
필요하신거만 고르시면 됩니다.
호텔가격이나 픽업비용도 비싸지 않다고 느꼈습니다.
그리고 호텔들은 큰 체인이 아니면 거의 다 조이너스차지
없습니다.
아고고 바파인은 바카라 5800기준으로 싼곳은 5천에서
비싼곳은 6500까지입니다.
헐리우드는 진짜 예쁜애들은 7천까지 불렀습니다.
근데 보통 5천기준으로 네고 조금 가능합니다.
저랑 제친구들 젤 싸게 한경우는 3천인데 이것도 한번뿐이고
거의 다 4천, 5천주고 데리고 나왔습니다.
또, 여자애들 차 있는경우가 많아서 데리고 나오면 차 있냐
물어보시고 있으면 그 차타고 호텔 가자고 하면 됩니다.
더 궁금하신거 있으시면 제 아는선에서 답변 드릴께요!
와우 ~~~ 자세한 설명 짱
ㅎ...이거 다 앍고 갔어야했는데 갔다와서 이제야 읽네요. 많은 답변글들 감사합니다.
파타야 못가고 돌아왔으니 다음번에 갈때 파타야 참고하도록 하겠습니다.
태국 정보도 엄청 많네여...근데 헷갈리는건 필보다 예산이 더 있어야 하는지 비슷한지가....
더 있어야합니다.
다녀온 경험입니다.
만족도는 필보다 떨어짐니다.
애인모드는 절대 기대하지마세요.
와꾸는 당근 필핀보다 상위입니다.
잘보고갑니다.
이야 고수분들 정보 엄청나네요..잘 보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