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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카라 솔레어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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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후잉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8건 조회 3,650회 작성일 14-06-03 20:00

본문

이번에 좀 무리해서 다시한번 방필해서 어제 돌아왔습니다 ㅠ_ㅠ

전 항상 바카라만 하는데 이번에 왠일인지 너무 쉽게 게임이 잘 풀리네요

첫날 3만승 그돈으로 저녁에 신나게 달려주고 다음날 또다시 3만승 또 그돈으로 저녁에 신나게 달려주고

결과적으로 제돈은 거의 안쓰고 진짜 거하게 놀다가 왔습니다

암튼 게임내용보다는 이번방필에서 첨으로 앵벌이?를 만났네요;;

아..진짜 얼마나 짜증이 나던지 사람마다 게임 스탈일이 다르겠지만 전 항상 모니터 바로 옆자리에 앉아서

조용히 게임하는 스탈일이거든요 따던 잃던 그냥 무표정하게 조용히 겜하는 스탈인데

그래서 친구랑 같이 카지노 가도 거의 따로 게임합니다 누가 옆에 있으면 게임이 잘 안되서요

이것도 징크스면 징크스라서요

암튼 어느날 조용히 게임을 하고 있는데 제 옆에 앉은 아줌씨 둘이 일어났습니다 그순간 뒤에 누군가

저한테 사장님 모니터 잘 안보일텐데 옆으로 땡겨 앉으세요 이러더군요

첨엔 카드 까고 있어서 무시했는데 다시 사장님 옆으로 땡겨 앉으세요 하길래 뒤돌아보면서 아..네 그러고 옆으로

의자를 좀 땡겨 앉았는데 그순간 그사람이 제 옆에 앉더라구요

이때부터 기분이 좀 싸하더라구요...

이사람도 게임할려고 앉은거겠지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라 계속 제가 거는거보고 제가 먹으면 

사장님 게임 잘하시네요 이거 그림이 어려운건데 정말 대단하시네요 제가 먹을때 마다 계속 이러네요;;

사실 그날도 겜이 좀 잘 풀렸거든요 암튼 그래서 제가 거의 못들은척하다 가끔 아니요 그냥 운이죠 이렇게 몇마디 했는데

서울 사시냐고해서 네 서울 삽니다 했더니 자기는 탈북자라고(이게 먼 X소리야 그래서 어쩌라고 생각했져;;) 그러면서

어떻게 카지노를 알게되서 몇년만에 2억5천 날렸다고 집은 용인이라고 그러더라구요

그래서 아...네 이러고 말았지요

근데 그림을 보니 이제 게임이 10판도 안남은 상황이였습니다

이때 작업 들어오더군요 자기가 지금 며칠째 씻지도못하고 밥도 못먹고 있다고 1500페소만 좀 달라고;;;

너무 힘들다고 주절히 떠드는데 아...이 밀려오는 짜증이란;;;

게임하는데 누가 옆에서 자기 신세한탄하고 있고 미쳐버리겠더라구요 집중도 잘안되고

이 테이블에서 워낙 잘되고 있어서 자리 옴길수도 없고 그래서 제가 그럼 제가 여기 게임 끝나면 좀 드릴테니까

잠깐 딴데 갔다가 다시 오시라고 근데 이놈...끝까지 자리 지키고 앉아있네요;;

그리고나서 판 끝날때까지 쭉~빠지네요 결과적으로 이 테이블엔선 좀 땃지만 이 밀려오는 짜증이라.....

그래서 그냥 안주면 쫓아다닐거 같아서 1000페소 주고 보냈네요

서울오는 마지막날 솔레어에 짐 맏기고 겜좀하다 이제 화장실갔다 짐찾고 공항갈려는데

고놈 바카라 테이블 중앙에 앉아서 겜하고 있네요ㅋㅋㅋ

썩을놈 밥은 먹고 다니냐~

이런넘들 카지노측에서 어케 처리 못하나요;;


댓글목록

별하나에동경님의 댓글

별하나에동…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근데....님 잘못하셨어요..

그분도 님같은 분들이 짜증내는것도 알고 그래도 돈 주는거 알기 땜시 그런겁니다..

그래서 그분은 또다른 님같은 분들한테 그러고 다닐겁니다..

그래서 절대 주면 안되는것입니다..님뿐만 아니라 다른사람 피해입히는겁니다..

빠루삐루님의 댓글

빠루삐루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참..거지 같은놈 만나셧네요....필리핀에서는 한국거지는 인터내셔날 거지든 간에...말상대 안하는게
답입니다...그리고 귀찬게 하면 시큐리티 부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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