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룰렛 어쩔 수 없었던 강랜 도전기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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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룰렛사랑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4건 조회 2,741회 작성일 18-01-02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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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2000년대 초반이었을 것입니다.

막 우리나라에 스몰카지노가 생긴 그해입니다. 

제가 하는 사업이  그 때, 당시 너무 어려운 상황이라서 매달 직원들 월급주는 것이 고통스러운 그런 날들의 연속이었습니다.

더 이상 은행대출을 받기도 ~ 지인들이나 가족들한테는 돈 빌리기가 창피하고 자존심 상하고 해서 혼자서 끙끙 앓다가~~~

불현듯이 내가 뭘 잘하지 ? 무슨 재주가 있지? 그런 생각이 드는 것입니다.  곰곰히 고민을 하다보니 유일하게 제가 잘하는 것이

노름종류였습니다. 각종 집들이 때 친구들끼리 포커치면 항상 지존이였고,  친적들끼리 명절때 고스톱 , 상갓집에서의 고스톱(요즘은 이런 문화가 없어졌지만 그 때만 하더라고 상갓집에서 많이들 했었죠) 등을 거의 진 기억없이 이겼던 것 같은 기억을 떠올리고선

호주에서의 카지노 생각이 나 국내 카지노가 있나 알아 봤더니 마침 그 해 카지노가 생겼다는 것을 알게 된 것입니다.

가슴이 쿵쾅거렸습니다. ~~   그래, 이건 신의 계시야 ~~ 어떻게 내가 이 생각을 하는데 올해 생겼을 수가 있냐구 하면서~~

혼자서, 다 나를 위한 각본 처럼 느꼈습니다.

 

저는 무작정 덤비는 타입은 아닙니다.

그래서, 카지노 관련 서적을 막 샀습니다. 아마도 그 때 당시 기억으로 한번에는 아니지만 약 7권 정도의 카지노 관련 서적을 읽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그 중에는 실전용이나 확률을 써놓 것 등, 망가진 사람들의 후기로만 수록된 책 등등 정말 다양한 카지노 서적들이었습니다.  그 중 제가 택한 것이 종목은 "룰렛"이었습니다.

이유는 간단하였습니다.  여기 코너에  쓴 많은 카페회원님들처럼 저는 시드머니가 없었기 때문에 소액을 가지고 덤빌 수 있는 것을

찾다보니 그게 "룰렛"이었습니다.

 

드디어, 나름 많은 분석을 마친후 첫 출정을 저희 아내와 같이 동행하여 강원도 정선으로 향했습니다.

정말, 비장하였습니다. 가는 길의 꼬불꼬불 구비길을 몇 번이나 넘어야 하는 그 강랜길만큼이나 떨리고 비장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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