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룰렛 강랜에서 500만원 잃은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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룰렛사랑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8건 조회 4,548회 작성일 18-01-06 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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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글을 읽으신 분들은 알겠지만, 제가 사실 카지노에 발을 들여놓고 무려 20년이라는 세월이 더 지났는데도

아직 지노 동생을 가끔 면담할 수 있고, 오히려 어려운 시절 금전적으로 보탬이 될 수 있었던 것은,

유레카~~ 하고 발견한 패턴 ~ 그리고, 거기에 따른 베팅기법 이런 것도 매우 중요하지만, 사실 이것 보다 저 중요한 것은

윈컷 과 로스컷 관리입니다.

대부분 많은 분들이 카지노에서 망가지는 것은 윈컷과 로스컷이 안되기 때문입니다.

제가 단언하건데 윈컷도 안되는 분들은 앞으로 절대 카지노를 하면 안됩니다.

근데 , 문제는 이 로스컷이죠~~ 잃었는데 멈추는 거 이것이 사실 더 어렵죠~~

저는 그래서, 윈컷이나 몇시간을 게임을 할까 하는 것은 정하지 않습니다. 왜냐면 딜러가 패턴이 좋아서 계속 돈이 오르면 어디까지 올릴 수 있나 당연히 도전해보죠~~

근데, 로스컷은 정합니다. 간단합니다. 댱일 시드머니 없어질 때까지입니다. 그런데 , 그 시드머니를 좀 구체적으로 정합니다. 사전에 미리 계획을~~~

* 강랜 500만원 잃은 사연

이 날은 제 시드머니가 30만원 3바퀴 총 90만원 즉, 처음 30만원 바꾸고 잃으면 2번 더 도전. 와이프는 50만원 한 바퀴 총 하루 시드머니

둘 합해서 140만원일 때였습니다. 왜 와이프는 50만원이냐면 ~~ 사이드만 놓다가 제가 찬스라고 할 때만 업어서 베팅하는 전략 즉, 병정이었기 때문에 한 바퀴였습니다. 강랜의 상한리밋이 워낙 작다보니 가끔 와이프가 동행하면 매판 마다가 아니라 , 찬스라고 생각할때만 즉, 패턴이 나오는 딜러 때 제가 눈치를 주면 그 때만 제 베팅 위에 같이 올려 베팅하는 전략이었던 것입니다.

사실, 마카오나 마닐라면 필요도 없죠~~~ 이런 병정이~~ 제 수준의 시드머니 가지곤~~~

우린 그 때 왜 같이 가게 되었냐면 이미 궁핍한 시절은 지났었고 와이프도 제 실력을 이미 오랫동안 검증하여 잘 알기에 카지노를 오히려 와이프가 권장하던 시기였습니다. 그 때쯤 제가 엉뚱한 제안을 하였고, 그 제안을 와이프가 받아주어서 같이 가게 되었던 것입니다.

그 엉뚱한 제안이 무엇이었냐면 매달 1천만원 이상의 돈을 카지노에서 따서 그것이 3개월 연속이면 내가 회사명함말고 개인 명함을 하나 더 파고 싶다고 하였던 것입니다. 명함은 프로겜블러 **** 제 닉네임을 파는 것이었습니다. 처음 저의 제안에 와이프가 웃기만 하다가 그럼 도전해보라고 하여 제가 도전하였는데 저 혼자 ~~ 지금 정확히 기억은 나지 않지만 아마 그 달에 한 5번~8번 혹은 9번 정도 출정해서 총 합계 950만원을 따고 있었을 때였습니다. 이제 50만원 만 더 따면 일단, 1달은 성공하는 것이었습니다. ㅎㅎ

우리가 왜 이리 정확히 금액을 알 수 있었냐면 그 당시 강랜 안에 있는 신한은행 통장을 개설하여 그 통장은 카지노에서 딴 것만 입금시키는 통장이 따로 있었습니다. 그 체크카드로 인출해서 시드머니 쓰고 따면 입금하고~~~ 이런 식이었죠^^ 한 달지나서 딱 떨어지는 돈만 인출해서 썼죠 . 뭐 3백만원 이라던지 5백, 1천만원 이런식으로 딱 떨어지는 돈만 인출해서 다른 저희 원래 통장에 넣어두는 방식~~~~` 이 때가 아마 2007 ~ 2009년 사이의 일입니다.

50만원만 더따면 한달 내 1천만원이상 돌파하는 날인데 하늘도 무심하게 ~~ 간보기에만 50만원 이상빠지고 이리 저리 돈이 빠져서 둘 합계 약 150만원 돈 넘게 잃고 있었습니다. 즉, 이미 시드머니 로스컷 예정 금액이 약간 넘친 것이었습니다.

그래도, 140만원 최대치 잃을 돈 정한거에 150만원 잃고 마무리 하면 칭찬정도 해줄 로스컷이죠~~~~~``

그런데, 제가 곰곰히 생각해보니 딜러가 3명 다 별루인데 1명 딜러만 이상하게 교대되어 와서 항상 첫 스핀만 제자리 구역을 때리는 딜러였던 것이 제 머리 속에 떠오른 것입니다. 그래서, 와이프한테 돈도 이달에만 950만원 땄는데, 200만원 돈 떼여봐야 그래도 700넘게 딴거니 날 믿고 둘이 빙고 쳐서 먹으면 오히려 본전 넘고 끝난다. 딱 한 판만 더 하자 교대오면 그냥 5숫자 빙고 돌려 끝내자 하고 상의가 되었던 것입니다. 저는 빙고를 잽싸게 제가 이미 예상한 구역에 5숫자를 둘리고 화장실을 갔습니다.

강랜의 룰렛판은 거의 1판이 10분가량 걸릴 정도로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시간이 항상 남고 지루하죠~~`

화장실 같다 온후 제가 찜해둔 그 딜러가 도착하여 스핀을 합니다. ~~

예상구역에 볼이 서서 맞으면 한방에 둘이 빙고 친 것이 있기에 200만원이 넘는 돈이 한 판에 들어오므로 약간 따고 그냥

본전 남짓 딴 것에 의미를 두고 끝마치려 했던 그 스핀볼이 돌기 시작합니다.

거의 멈추어 갑니다. ~~~~~ 굿입니다. 제가 예상한 그 구역에 볼이 섰습니다.

빙고입니다. ㅎㅎ 시작부터 계속 지다가 단 한 판으로 역전한 것입니다.

딜러가 페이를해주려고 하는데 ~~~~ 이런 ~~와이프가 그 숫자를 빙고 안돌리고 착각하여(아마도 색깔을 착각 -다른사람베팅한거와)다른 4숫자는 잘 돌렸는데 하필이면 그 숫자 하나를 실수로 베팅을 안한 것입니다.

본전 남짓이 되어야 할 찬스가 1백만원 제가 베팅한 것만 수익이 되어 아직도 약 1백만원 돈이 떼인 상태인것입니다.

정말 화가 많이나서 아니 "자기가 카지노 경력이 몇년인데 ~~ 나하고 같이 다닌게 횟수로 몇번인데 아직도 이런 실수를 해~~ 등등"

사실, 저희 와이프가 성격이 굉장히 급한편이라 사소한 실수를 평소에도 좀 하는 편인데 카지노에서 알빼먹는 일이 자주 있었습니다.

저는 에리어베팅타입이라 그 구역내에 볼이 들어오면 전 사실 엄청 속으로 좋아하고 있다가 하필이면 그 사이 중 베팅안한 일명 알 빼먹는 일이 그 날말고도 제법 있었습니다. 아마 와이프가 여태껏 최소 10번은 넘을 것입니다. 알빼먹은 일이~~~~`

와이프는 미안하니까 저 멀리 애꿎은 슬럿머신에 앉아 있고, 저는 분노의 빙고를 계속 저답지않게 좋은 딜러던 나쁜 딜러던 패턴이 있던 없던 매판마다 빙고 돌리고, 또 체크카드로 돈찾고 하는 앵그리 뱃을 하다보니 제 생전 처음 그리고, 여태까지 국내외 모든 제 카지노 경험 중에 최고액으로 져본 하루 (말이 하루지 약 4시간?)를 그렇게 보냈습니다.

그래서, 우린 평소에는 항상 발렛파킹을 해두고 식사종류는 늘 호텔안에서 해결하다가 그날은 발렛파킹 차를 찾고 밖으로 나와

아무 말없이 소주에 감자탕을 먹고 왔던 기억이 납니다. ㅎㅎㅎ 지금은 웃을 수 있는 에피소드이지만 그날은 제 머리속에서

"이기고 끝낼수 있었는데 " 이 말만 계속 떠올랐습니다.~~~

앵그리뱃은 안됩니다. 마간다카페 회원님들 ~~^^ 카지노에서 화를 내면서 잘된 날은 한 번도 없습니다. ㅋㅋ

우리 모두 참고 또 참고 웃으며 게임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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