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녀온지는 좀 되었지만 간단하게 캐나다 카지노 후기 써보겠습니다.

총 10박 11일 일정으로 지노형 보러간건 아니었고 업무차 갔다가 총 4일 갔습니다.

갔던 카지노는 토론토의 Woodbine casino와 montreal의 montreal casino입니다.

Woodbine casino

저번달부터 라이브 테이블 게임을 시작했다고합니다. 그전까지는 다 Electronic이었다네요. 

아무튼 저는 블랙잭만 합니다. 여기는 기계 셔플이네요. 새벽시간에는 미니멈 20 낮시간에는 5불짜리도 있습니다. 이틀 해서 총 500불 승하고 토론토에서는 마무리합니다. 

Woodbine은 별로 규모도 크지않고 딜러들도 썩 프로페셔널하지 않습니다. 테이블이 오픈한지 얼마 안되어서 그런가... 분위기도 좀 어수선하고 그렇습니다. 별로 겜하기 좋은 환경도 아니고 공항에서는 가깝지만 시내에서는 조금 떨어져 있습니다.

Montreal casino

일단 외관이 멋집니다. 금색 조명이 휘황찬란합니다.

 규모도 꽤 큽니다. 다만 마닐라처럼 넓지는 않고 위로 솟았습니다.

 5층까진가 있습니다. 테이블도 엄~청 많고 슬롯도 굉장히 많습니다. 

테이블도 5불 미니멈부터 50불까지 많더라구요. 가장 중요한건 손셔플입니다.

딜러가 직접 손으로 셔플해서 투명 아크릴판에 넣습니다.

농담따먹기 하기도 좋습니다. 영어 불어 한국어 일본어 섞어가면서 놀았습니다 ㅎㅎ

짱깨 많지않습니다.

암튼 첫날은 1000불 승 했다가 담날 고대로 반납했네요.

공연도 하고 춤도추고있고 재밌는 카지노였습니다.

다만 사람이 겁나 많습니다. 두번째 날에는 주차장이 꽉차서 근처 공터에 주차하고 셔틀타고 들어갈 정도였습니다.

암튼 결론적으로 까까 사먹을돈 벌어 왔습니다.

캐나다 혹시 가실분 있으시면 참고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