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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납치는 가이드가와 술집주인 그리고 경찰등이 연관...

작성일 12-02-17 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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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마하르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조회 1,041회 댓글 3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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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sbs.co.kr/section_news/news_read.jsp?news_id=N1001090962

<8뉴스>

<앵커>

필리핀 현지 경찰이 연루돼있던 한국인 관광객 납치사건, 어제(16일) 보도해 드렸습니다. 여기에 관광객을 안내한 한국인 여행가이드도 연루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TJB 김석민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14일 필리핀 마닐라의 환전소에 가이드 33살 최모 씨와 한국인 현지 브로커가 나타납니다.

한국인 관광객 4명이 필리핀 경찰들에게 잡혀 있는 사이 피해자 가족들이 보낸 몸값 2400만 원을 페소화로 바꾼겁니다.

최 씨는 경찰에서 여행 온 천안 성환체육회 일행들이 술집 여종업원들에게 짓궂게 굴어 이들을 골탕먹이려 납치를 모의했다고 말했습니다.

경찰은 일행이 들렀던 술집 주인이 한국인 브로커를 연결해 줘 납치가 이뤄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김동환 경위/충남경찰청 : 현지인들은 필리핀 마닐라에 오래 거주했기 때문에 필리핀 관공서나 경찰하고 좀 인맥이 있는 것 같습니다.]

몸값 중 300만 원은 최 씨가 챙겼고, 나머지는 술집 주인과 브로커, 현지 경찰 10명이 나눠 가졌습니다.

경찰은 조만간 필리핀 현지에 수사관을 파견해 한국인 브로커와 술집 주인 검거에 나설 계획입니다.
 
또 2010년부터 발생한 3건의 현지 유사 납치사건에 이들이 연관됐는지도 수사할 계획입니다.

(영상취재 : 김용태(TJB))

최종편집 : 2012-02-17 21:00

댓글목록

도로리님의 댓글

도로리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헐 참 어처구니가 없네요.  새로 들어온 소식에 의하면 무슨 관광객들이 현지 술집 여성들에게 안하무인으로 대하여 화가나서 장난쳤다고 하던데..감금이 장난이라니..핑계를 대도 참..

프로랍니다님의 댓글

프로랍니다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술집여인들에게 짖궂게 굴어서 그랬다면 차라리 손보았으면(?)

어쩔까했네요.

참 변명하는 꼬라지하고는...

어글리 코리안...

준님의 댓글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50대 톰(현지 한국인), 30대 최씨(가이드), 필리핀 경찰 10명, 술집 주인 이씨... 이렇게 연루된 사건이라는데...
왜 외국에서 한국인을 더 조심해야 하는 상황이 되었는지 참으로 슬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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