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발~! 이러지 맙시다.
작성일 24-08-30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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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공팔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조회 1,221회 댓글 15건본문
아래 게시글에서 피나이의 한글 타투를 보고 제 생각을 피력해 봅니다.
이 아이는 한글의 의미를 알고 문신을 새겼을 까요?
천만에 입니다.
아마! 제 생각에는 남친의 강요 또는 권유로 했을것 같습니다.
제 아이 베프의 등짝에 큼직한 한글 문신이 있습니다.
그 이름의 주인공은 저도 잘 알고 있습니다.
안양에서 슈퍼마켓을 운영하고 있고 전처와 이혼하고 딸 둘을 둔 이혼남입니다.
이 아이는 그와의 사랑이 영원히 함께 하고 싶어서...
그 남친의 강요가 아닌 본인 스스로 문신을 새꼈습니다.
영원하기를 희망 했지만...
펜데믹이 터지고 남친의 사정이 어려워지자 연락도 끊어지고 스폰이 중지가 되었습니다.
쓰그럴~! 덕분에 제 주머니 사정이 많이 축이 났습니다.
다행히 펜데믹이 끝나고 1년후 다시 재결합을 했다고 합니다.
이 아이의 빽빽에는 큼직한 한글 이름과 "내 전용보X"이라는 문신이 있습니다.
자기만이 사용하는 영역 표시를 했으면,
끝까지 책임을 져야지 왜? 나에게 피해를 끼치는지...-_-;;
그 외에 매력이 돋보이는 포인트 문신이 아닌 한글 문신을 쌔긴 아이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이유를 물어 보면...
남친(레귤러게스터)이 너와 영원히 사랑하는 증표를 가지고 싶다.
너는 내것이니, 너의 몸에 이것을 새껴야 한다.등등....
감언이설과 강요에 의한 것 이었습니다.
아이들의 몸에 낚서를 했으면 끝까지 책임을 지던지...
돈 몇푼 쥐어 주면서 스폰한다고 껄떡거리다가 감당이 안돼니.
나 몰라~ 하고 포기하는 쫌생이 같은 넘들이 문제입니다.
낚서를 했으면 지우개로 지워주는 매너를 가집시다.
작은 것은 레이저 시술로 지울수 있고,
큰 것은 그 위에 덧빵으로 멋진 포인트 문신을 새겨 줄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