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번째 방필에서 셋업 당한 썰
작성일 24-09-12 18:56
페이지 정보
작성자 멋쟁이라구…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조회 1,719회 댓글 27건본문
아는 동생이랑 둘이 마닐라에 놀러갔습니다
저는 40대초반 아는 동생은 30대초반 이렇게 10살 차이입니다
저같은 경우는 방필이 3번째였기때문에 제가 동생을 에스코트 하는입장이었습니다
저녁비행기로 도착했고 시타딘 호텔에서 바로 지직스로 가기위해 말라떼로 향했습니다
말라떼에 도착해 배가고파 일단 고기에 한잔하고 시작하자고 황소막창? 집으로 가서 한잔 했습니다
다 먹고 밖에 나와 담배한대 피는데 어린 바바에 무리들이 지나가면서 힐끔힐끔 보더라고요
저는 우리한테 관심이 있는것 같아서 바로 어프로치해서 바로 같이 놀자고 했습니다
어린 바바에들 외모도 꽤 나쁘지 않았습니다
바바에들이 오케이 했고 바로 인트로? 라는곳으로 향해 룸을 잡고 노는데 노는게 좀 이상했습니다
틱톡같은거 찍기도 했고 술을 억지로 먹이기도 하고 자기 가슴에 막 제 얼굴을 부비부비 시키고
제 다리위로 올라와 ㅅㅅ 흉내 내면서 허리도 흔들고 그렇게 완전 잘 노는 업소녀 처럼 노는것 이었습니다
저는 뭐 그냥 잘 노는 아이들이겠거니 하고 말았습니다
어느정도 논후 같이 호텔로 가는데 얘네들이 어느 호텔이냐고 물어보더니 자기들끼리 따갈로그 언어로 얘기 합니다
(아마 이게 호텔에서 ID카드를 체크 하나 안하나 이걸 얘기한듯 싶었습니다)
시타딘 호텔로 얘네들을 데리고 오고 아는 동생과 저 각각 파트너들끼리 찢어졌습니다
아는 동생은 바로 제 옆방이었고요
갑자기 술 한잔 더 하자고 하더니 로컬 위스키 1리터 짜리 사갖고 놀았습니다
어느덧 술이 취했을때 갑자기 이 바바에가 쓰리썸 하자고 하더군요
저는 싫다고 했고 거부 했더니 갑자기 자기 미성년자라면서 돈을 요구했습니다
기억은 자세히 안나는데 꽤 큰 금액이었습니다
그래서 돈 없다고 나는 아무것도 안했다 너네들이 미성년자인지는 몰랐다 라고 했습니다
그러더니 경찰을 부르겠다고 하고 금고를 열라고 하더군요
금고에는 100달러 밖에 없었습니다
돈이더 필요하면 트레블 로그를 이용하려고 했거든요
그리고 2만페소와 100달러를 다 뺏겻습니다
그리고 티셔츠 몇개도 갖고 가더군요 참나...
이제 자기네들 갈테니 로비까지 바래다 달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로비까지 같이 나가줬습니다
(알고보니 로비에서 호텔 룸으로 애들 나간다고 전화 오니 그거 방어하려던거 같았습니다)
이상 방필 3번째에 당한 셋업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