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앙헬에는 사람이 늘고 있다??
작성일 24-10-11 13:18
페이지 정보
작성자 닥터서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조회 1,241회 댓글 15건본문
최근에 전 2주나 3주 꼴로 마닐라와 앙헬에 다녀왔는데요..
전 거의 목적이 카지노이지만 그래도 온김에...
워킹이나 말라떼를 갑니다.. 그냥 생각 없이 분위기 볼겸 한번 돌아 다닙니다..
한참 강도 퍽치기 심할 때.. 워킹에 한국인이 거의 전멸이었습니다..
아는 바바에가 위킹에서 식당 운영하는데...
"요새 너무 강도 사건이 많아서 한국인들 이제 앙헬 안가려고 해"
이렇게 말하니 "it's ok no problem 난 현지인들 대상이라..우리 영업에는 문제없어"...일케 대답하더니...
2주 뒤에 다시 만나니 스트레스 이빠 받고 있더라구요...
그 애 하는 말....어제는 매상이 한푼도 없었어... ㅋㅋㅋㅋ
그 쪽 경기가 한국인들 때문에 돌아가는 데...대가리는 폼인지??
근데 1주일 전쯤 가니 다시 워킹에 사람이 약간 늘었더군요..
제 체감상 입니다..
맥카페에서 바바에랑 밥먹고 있으니깐 생각보다 한국인이 마니 들어오고
워킹스트리트 에도 한국인이 많이 눈에 보었어요..
뭐 제가 눈 대중 으로 관찰한거지만.. 정확하지는 않지만요
다시 워킹에 사람들로 채워지고 있습니다...
역시 ..사람은 망각의 동물입니다..
전 워낙 극한의 익스트림 을 즐기는 동물이라서 ...상관없지만요..
이상하게 워킹을 걷거나 말라떼를 걸어다니면 스릴 넘칩니다 ㅠㅠ
예전부터 망헬이니 어쩌고 저쩌고 했지만 망할거 같지는 않습니다만..
1년전 모습은 아닙니다...
전 라오스나 베트남을 가지 않는 이유는 언어 때문에 안가요
아무리 그래도 커뮤니케이션이 좀 되어야 재미 나는데...
아마 계속 이곳을 찾으시는 이유는 언어의 장벽 때문에 찾지 않는가 싶네요..
난 사람 많이 없는게 좋은 데...
다른 분들은 가지 마세요...위험해요..ㅋㅋㅋ 저만 가서 즐길렵니다..
이상 뻘글 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