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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극단편소설) A new hope

작성일 24-12-18 0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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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천무대제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조회 158회 댓글 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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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그녀를 월 100K 스폰했다
뿐이랴. 나는 loyal한다고 딴년과 놀지도 않았다.
나는 젓띠비 그녀의 정조를 믿어 의심치 않았다.

허나, 크 큭 ....

내가 귀국 비행기에서 있는 태평양 상공에서는
인터넷이 안되는 줄 알았는 모양이다
ㅋ ㅎ 띠발 년....!
최신 필항 비행기는 중앙에 돈 주면 위성 인터넷 30분
할 수 있는 것 몰랐지...
그래 니 년이 뱅기 그것도 큰 뱅기를 타 봤어야 알지...

그담새,
그래. 젊은 피노이 넘과 떡치는 게 좋았지?
그때의 내 마음은 심장은? 갈기갈기 찢어 졌다...
뼈가 부러지고 살쩜이 찢어지는 고통...
나의 정신은 유리처럼 산산조각으로 깨졌다.
나의 뇌는 하얗게 탈색되었지...어리석은 ㅋ.

그러나 인터넷을 끊고 부스에서 나오는 순간, 나는 찬란하게 빛나는 필항 여승무원을
보고 깨닳았다.

증오와 분노 그리고 애증은 부질 없다고...
마음을 놓으면 삶과 죽음을 넘나드는 경계를 초월한다고...
ㅋ 흐흐
카지노 바카라게임, 이미 카드가 나오면 결정났다.
내가 쪼운들 환상의 필녀 딜러가 카드를 깐들..
내 물건의 크기와 굵기는 이미 결정났음을...

그래...비행기가 난류 속에 으르렁 거릴 때
초연하게 잠을 자는 남자나, 술을 팔던 필스튜어디스들이나...마음에 달렸다

새로운 희망이 솟았다.
어짜피 필년들과 아니 세상 어떤 년이든 나이차,
얘비 뻘이면 사랑이 없다는 걸....

방필 절정 고수 "티서"님이 항상 강조했다.
(그저 즐기세요...유부남이 그것도 나이차 20이
넘었는데, 사랑? ㅋ 없어요. 하늘님도 뒤로
앉습니당...)

귀국해서, 얼굴책과 송금을 땅갈하고 곰곰히
담배피며 생각했다. 보리수 나무 아래 부처의 깨닳음과 예수님의 산상설교를 떠올렸다.

모두 마음에 달렸다고.....

그리고 나는 서서히 변해 가는 나를 발견했다.
사랑이 깊어지면 질투가 되고 질투가 넘치면
애증이 쌓아지고 애증이 하늘에 닿으면 사무침이되고 나중에는 그리움에세 추억으로 간다는
사실을....

나는 깨닳았다. 그것은 한 때의 추억이라고...
내 가슴에서 샘솟는 새 생명을.
숨구멍에서 불끈 솟구치는 거친 숨결을...

천지간에 돈만 주면 내 좋다는 처자 모래알 만큼 많다는 사실을...특히 앙헬레스에서는...

나는 다시 휴대폰을 들었다.
얼굴책을 오픈하고, 계정을 새로이 만들고
프로필은 AI로 멋지게 장식했다.
그 년의 얼굴책에서 친구를 파도타기로 들어가니
하루에 수백명의 앙헬 천사들과 친구가 되었다.

다시는..다시는 情 주지 않으리...
팁도, 떡 잘 치고 나를 배려해 주는 언니에게만
500페소 주리라...
왜 한 년에게만 매달리는가?
병풍들을 보라...
빠에서 내 좋다고 소리치는 처자들 천지빛가리다...

결국은 생의 방필 끝에서 깨닳는가?

다음 생에는 miss angel로 태어나서...
옥타곤에서 이번에는 내가 젊은 한국 남자를
Choice하고 싶다.

글고, 여자가 남자의 양물(陽物)을 받아 들이는
느낌이 어떤지 알아보리라..... 

댓글목록

폰데로사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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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곁에 있어야 애인이지요~ 설령 돈이 없더라도, 옆에 있는게 제일 중요한것 같습니다.
현지인들이 돈 안써도, 무적 버프를 받는 이유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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