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안됏는데...
작성일 12-05-09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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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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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 다녀온지 며칠 지나지 않았는데 구간별로 달라지는 바다색깔을 가진 아름 다운 바다가 잊혀지지 않네요..
두번째 날의 스킨스쿠버?가 가장 기억에 남는데요...
바다에 들어가야 되다 보니 사진을 별로 못찍은게 한이네요....
딴 분들 보니 방수팩을 가지고 계시던데 그런걸 전혀 몰랐네요...
다이빙 하시는 분들 보면 어떤 매력을 가졋을까 항상 궁금해 했는데 미약하게나마
이런 맛에 다이빙 하는구나 조금은 느끼고 돌아왔습니다..
근데 다이빙 해보니 물속에 있는 물고기가 그렇게 위대하게 보이더군요..
바닷속 낭떠러지 절벽 저 밑에서 보이지도 않는 까마득한 심해에서 자유롭게
유영하는 물고기들이 정말 대단해 보였습니다...
회는 이제 못먹을라나?? ㅎㅎ...
세부의 매력, 특히 다이빙의 매력을 첨 느끼고 돌아와서 좋았던 여행이었던 거 같아요...
다이빙 후에 호핑투어는 매력이 좀 반감된듯....
여기서 오라오라병을 치유하고 있는 중입니다...자주 뵐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