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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헬색공무협소설) 월락음극천미명(月落陰極天未明)-단옥수궁사 편

작성일 25-01-29 0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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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천무대제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조회 71회 댓글 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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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무색황은 걱정이 있었다.

앙헬에 스폰하는 처자가 있는데, 

그가 없을 때, 또는 잠시라도 자리를 비울 때

딴넘과 교접할까봐 겁나는 것이었다


소위 바람피우는 것을 어떻게 아느냐 하는

것이었다.

그래서, 태산에 산다는 천산노조(天山老祖)에게 가서

하소연하니 비방약을 주었다


"이 약은 단옥수궁사(丹玉守宮沙)라는 아주 미세한 

 모랫가루로 만든 물감이네...

 수궁사란 여자의 팔둑에 새긴 뱀모양의 그림인데

 순결이 깨지면 수궁사 그림이 사라지지...

 이건 특수한 그림 물질로써, 좀 독특하네


 사막에 자라는 아주 작은 특별 도마뱀을 잡아

 특별한 모래(沙)와 새벽이슬로 먹여 자라게 하지...

 암컷의  주머니에 있던 이 모래가 교미할 땐 수컷으로

 전해지지..


 요건, 한번도 교미  않은 암컷 특별 도마뱀의 

 질에서 추출한 것이네...처리걸도마뱀이지 ㅋ


 이것을 처자와 섹스후에 목 뒤에 살짝 찍어 두게.

 그 후에 남자의 양물이 들어오게 되면

 찍어둔 점이 없어지네..

 다음에 그 처자를 만났을 때  점이 없다면

 딴 놈과 떡친 것이네...


 물론, 자위행위나 딜도 같은 것으로 질을

 희롱해도 단옥수궁사는 없어지지 않네.

 오로지 남자의 양물이 질에 삽입되면 

 그렇네.


 이는 수산화 옥시토신이라는 호르몬이

 단옥수궁사와 접하면 중성화 되는 

 원리를 응용한 노부만의 비법이네..


 다만, 남자가 애무하고 클리토리스 등은

 외부를 자극하는 것은 알지 못하는 

 단점이 있네..질에 삽입되어야만 하네 ㅎ


 쯧쯧, 아예 정조대를 채우지 그러지 "


천무색황은 사례비로 감마그라 열 통을 주었고

앙혤에 와서 에밀리 라는 처자와 합궁후

목 뒤에 단옥수궁사라는 물감을 점 찍어 놓았다


그리고 귀국해서 지리산에서 두달 색공을 더

쌓고 앙헬로 날라가서


도착하자마자

호텔서 에밀리와 합방하려고 뒷 목에 점 찍어 둔

단옥수궁사가 있는지를 보았다...


점이 있었다

천무색황은 안심했다.

정조를 지키는구나 하고...


허나 그는 몰랐던 것이다

천산노조도 몰랐던 것이 있었다


상간남이 쏙쏙할 때,

두꺼운 콘돔을 끼었기 때문이었다

고추가 여자 질에 직접 닿아야 

특수 호르몬이 작용하기 때문에..

단옥수궁사는 그대로 있었다.


즉 에밀리는 콘돔 낀 남자와 매일 밀회를

즐겼지만

콘돔 때문에

단옥수궁사는 없어지지 않았고

천무색황은 정조를 지킨 것으로

잘못 알았던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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