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석 지정 안하고 세퍼 지정석에 앉아왔어요
작성일 12-05-24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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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mp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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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롬에서 글을 올렸는데 짤리네요...
흠 무슨일인지
익스플러로로 다시 올려요
세퍼 프로모를 통해 혼자 방필을 하게 됬어요
방필의 설레임을 안고 발권을 하러 갔는데 발권 창구 아가씨가 참 친절하고 예쁘장한거에요
작업을 하기에도 시간이 애매하고 근데 말은 걸고 싶고 해서 무심코 튀어나온 말이
"저 비행기 멀미가 있습니다. " 였어요
예쁜 아가씨가 씩 웃으면서 아무말없이 발권을 해주셨는데 1A 번이더라구요.
그아가씨 덕분에 맨앞 3자리에 발라당 누워서 마닐라에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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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올때 다시 세퍼 창구에 갔죠.
외모고 머고 또 특별한 행운을 기대하며 비행기 멀미가 있다고 하려던 찰나 이게 영어로 생각이 안나더라구요
그래서 아임 식크 했더니
전염병 환자 보듯이 티켓을 멀찍이 놓아주더군요.
결론적으로 이번에도 4A (앞에서 4번째) 자리에서 편하게 올수 있었습니다.
자주는 아니겠지만 비행기가 풀리북이고 몸이 피곤하고 그리고 혼자 움직일 경우 가끔씩 아프다고 하면 좋은 자리를 얻을 수 있지 않을까 해요
ㅎㅎ 아닌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