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 구 번 개 후 기★
작성일 12-08-13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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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바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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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의 후덥지근한 날씨 ...그리고 걸려온 한통의 전화...
대구 지역장님의 특명을 받고 형님들을 모시러 갑니다.
여러 모임들을 많이 해봣기에.......
씩씩한 홀로^^먼저 만나서 뒤에 도착하시는 디아형님,차카게살자형님을 모시고 수성구 들안길로 이동.
지역장과 조인하여 식당에 자리잡았습니다
근대 여느모임과는 너무 다릅니다....
정말 좋으신 형님들 ㅜㅜ..디아 큰형님의 아우라~차카게살자형님의 살인미소~홀로의 호랭이티 ㅋ
지역장의 여러 에피소드로 시작하여 정말 재밋고 우애를 다지는 시간이 되엇습니다^^
1차의 마무리쯤 합류하신 청람형님 오랜만에 뵈서 넘 좋았습니다^^
2차로 어디로 갈가 고민하던중 나이트를 가기로 했습니다.
그냥 재밋게 놀자는 분위기라 ㅎㅎ
한국관 입성~두둥...줄섭니다 ;;
나이트서 줄 첨 서봅니다.사람들 미어 터지나봅니다 .ㅋ
남자보다 여자가 많은대가 여기군요 ㅎㅎ
대충 놀다 보니 차카게살자형님이 시무룩하십니다.
'형님 왜 그러세요' 형님왈 '웨이터가 부킹을 안해줘'
헐 그런일이.....상황조사에 들어갔습니다.
진실인즉슨 차카게살자형님이 취기가 있으셔서 담당웨이터에게 팁을준게 아니라
지나가는 웨이터한테 팁을 주셧던겁니다.풉!!!
결국 마무리쯤 유일하게 헌팅에 성공하신 디아큰형님 ㅋ 박수를 보냅니다.ㅎㅎ
동생들이 모잘라서 죄송하고요 형님,동생 담에도 이런 좋은기회를 빌어 자주 뵀음 합니다^^
벙개주최에 노력하신 david지역장형에게도 감사의 인사와 더불어 노고를 치하합니다...풉!!!(마지막멘트는 목에 칼이 들이대져잇어서 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