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숙주 라고 부를는 사람들 ~~~
작성일 12-09-05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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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원조밀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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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583회
댓글 16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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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긴 아프리카 지중해라고 불리는 알제리 스키다 지역 .......
아직 더위가 완전히 가시지 안아 한낫엔 40 도가까이 체감 온도를 느끼고 아침저녁으론 썰 렁 한 날씨 ....
낫엔 너무 더워 사무실에 에어컨 빵빵하게 틀고 항상 에어컨님의 보살핌 아래 지내던나
다른 이들은 밖에서 땀좀 흘릴려나? 가끔 사무실와서 땀식히곤 하지만 땀을얼만 흘리는지는 계속 안지켜바서 잘몰름 ..... ㅋㅋ
아 ~~~ 그런데 벌받은건가 퇴근후 저녁식사후 몸이 감기기운이 오는듯 해서 컨디션이 안조아지는걸 느끼고 .....
흠 ~~ 일찍자야지 하곤 일찍 잠들엇네요 ...................
그런데 ........... 그런데 ................. 다음날 출근을 못함 ,,,,,,,,,,,,,,
온몸이 뼈마디가 다 아프네요 ~~~ 내생전 그리 심하게 아파보기는 처음 인듯 함 .............. 젠장 .......
아 이더운 계절에 아무도 안걸린다는 개도 안걸린다는 몸살...........닝기리.....
이틀 푹쉬고나니 몸이 좀 좋아지는듯 하네요 그래서 지인들 불러다가 오늘 삼겹살 파티 하자고 연락을 하고 준비를 했지요
저번 휴가자들 에게 부탁해서 가져온 삼겹살 ~~~ 양파 다듬고 마늘도 준비하고 기름장에 술은 머 알아서 가져오게지 ㅋㅋㅋ
다들 모여서 즐겁게 삼겹살 파티 ~~ 나빼고 총 7명 ~~ 좋아라 하네요 얼마만에 삼겹살이냐 하고 ㅎㅎㅎ 즐거워 하는걸보니 나도 므흣 ^^
다음날 전 좋아진 컨디션으로 출근해서 모닝커피 한잔때리고 있는데 ..............
어제 나랑 술먹은 사람들 2명이 출근을 하질 못하고 ...................
다음날 또 2 명이 출근을 하지 않고 ......................
다음날 나머지 3명이 다 출근을 하질 않네요 .................
숙소 가서보니 다들 감기 몸살로 시체 가되어 있네요 ;;;;;;;;;;;;;;;;;;;;;;;;;;;;
그런일이 있은 후부터 사람들이 날 숙주 라고 부르네요 완전 독한 숙주 라고 ...............
1타 7피 라고 대왕숙주라고 불리고 있습니다 .............
참고로 전 감기몸살은 하기 시작함ㄴ 남에게 빨리옴겨야 낫는다는 생각을 가진 사람입니다
흠 ~~~ ㅎ ㅏ ㅎ ㅏ ㅎ ㅏ
이상 입니다 북아프리카 에서 휴가 날만 기달리는 (물론 휴가때는필방 ㅋㅋ) 어느 숙주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