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문제 이대로 놔둘 수 없습니다.
작성일 12-09-12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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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구로마스터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조회 838회 댓글 17건본문
구글어스는 위치를 알아볼때 개인적으로 즐겨보고 인용하는 지도검색 프로그랩입니다.
우리나라 독도도 어떻게 표현되어 있는가 가끔씩 들여다보기도 하는데, 구글어스가 처음 탄생되었을때만 하더라도 작은 배율로 봐도 'Dokdo'라는 표시가 선명했습니다.
그런데, 그후 몇년이 지나 언제부터인가 같은 배율로 검색할때 독도는 프랑스 포경선에 의해 처음 발견되어 배이름을 따서 이름붙여진 Liancourt Rocks라고 표현되고 있으며, 이렇게 불리는 이유는 일본이 지속적으로 독도를 분쟁지역화해서 중립적인 지명으로 불리게 된 것입니다.
구글어스에서 독도를 'Liancourt Rocks' 표현하는 것만 봐도 이미 독도는 국제적으로 어느 나라에도 속해있지 않은 중립 또는 분쟁지역화 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실제로 배율을 확대해서 보면 얼마전가지만 하더라도 '대한민국땅 독도'라는 문구가 참고이미지와 함께 독도주변을 도배하다시피 있었고, 일본측 입장을 대변하는 문구는 찾을 수 없었습니다.
그리고나서 지난 8월 11일 이명박 대통령이 독도를 방문한 이후 구글지도로 독도주변을 확대해서 보면, 'SEA OF JAPAN 일본해'라는 표현이 이미지와 함께 등장하기 시작했고, 9월 12일 현재 아래 그림과 같이 독도주변이 수많은 점들로 채워져 점들을 클릭하면 어김없이 '일본해'라는 표현들로 가득합니다.
아래 이미지의 나머지 표현안된 점들 대부분도 마찬가지로 '일본해'라는 표현들로 되어 있습니다.
그림에 보이는 바와 같이 동해라는 표현은 영문으로 'East Sea'라고 한군데만 표시되어 있고, 심지어 더욱 확대해서 보면 전에는 없던 'TAKESHIMA IS JAPANESE TERRITORY'(다케시마는 일본영토)라는 표현까지 등장하기 시작했습니다.
가끔씩 태평양 한가운데 외딴섬을 확대해보고 한번쯤 그곳에 가고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어느나라 땅인지 어떠한 경로로 가는지 검색해보기도 하는데, 세계 각국의 영토와 지리정보를 객관적으로 신뢰하고 찾아볼 수 있는 중요한 수단중에 하나가 바로 구글어스를 이용하는 방법입니다.
늦었지만. 이제는 온 국민이 세계의 네티즌을 상대로 독도에 대하여 작은것 하나라도 적극적으로 홍보할 때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