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내가 운다
작성일 12-09-21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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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섬아이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조회 630회 댓글 15건본문
사내가 운다 / 한섬아이
사내는 울고
여자는 흐느낀다
사내는 말이 없고
여자는 생각만 한다
모두가 최선이지만
어느 것이 최선인 지를
모두가 사랑이지만
어느 것이 마음인 지를
아무도 모른다
어딜 가도
누굴 만나도
달리 살아도
똑같은 삶인 것을
작성일 12-09-21 16:48
사내가 운다 / 한섬아이
사내는 울고
여자는 흐느낀다
사내는 말이 없고
여자는 생각만 한다
모두가 최선이지만
어느 것이 최선인 지를
모두가 사랑이지만
어느 것이 마음인 지를
아무도 모른다
어딜 가도
누굴 만나도
달리 살아도
똑같은 삶인 것을
표현의 차이이다 뭐 이런것인가요?
죄송합니다... 사랑하기 때문에 헤어지는 사람들 이야기를 쓴다는 게...
음 댓글을 보고 읽어도 그런 내용은 아닌 것 같네요. 마지막 똑같은 삶인데.... 이 부분이 결정타같네요.
그냥 개인적 느낌입니다...ㅎㅎㅎ
시든, 소설이든, 영화든 표현하는 자와 그 표현들은 받아들이는 자의 견해는 자유겠지요...
피카소의 그림처럼...
ㅎㅎㅎㅎ
좋은글귀네요. 현실에 딱인것 같네요
어려운데요...ㅎ
아 내가 멍청 해서 그런건가 한 5 번 읽 엇네 ㅋㅋ
가슴에 무언가를 남기는 좋은글입니다.........감사합니다......
밑으로 두 단락은 공감이 가네요
세상 사는게 결국은 비슷한데
무엇을 하려고 살아가면서 고생하는가 ? 라는 고민을 저도 많이 하거든요
40 갓 넘긴 늦깍이 학생이라서 ~
인생 일체유심조
똑같은 삶일까요?
사나이도 웁니다...ㅋㅋㅋㅋ
공감 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