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딱벗고 청소해 드립니다.
작성일 12-10-04 22:44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장고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조회 975회 댓글 28건본문
|
|
|
| |
美 ‘누드 가사 도우미’ 논란
경찰 “단속 근거 없어” 포기
전화 한 통이면 미모의 젊은 가사 도우미가 집에 들어와 벌거벗은 몸으로 집안 구석구석 청소를 한다.
지난 2월 문을 연 미국 텍사스주 러벅의 청소업체 ‘판타지 가정부 서비스’는 이제 미국 전역의 화젯거리로 부상했다.
세계 최초인 이 누드 청소업은 나이트클럽 웨이트리스 출신 멜리사 보렛이 올 초 현지 인터넷에 “홀딱 벗고 청소해 드립니다”는 광고를 낸 것이 시작이었다.
첫날 보렛은 웨이트리스로 하루에 버는 돈의 10배인 500달러를 벌어들였다. 당장 나이트클럽을 그만둔 그는 홈페이지를 개설하고 업소 친구들을 고용해 사업을 본격화했다.
이용료는 상반신 탈의를 기준으로 시간당 100달러인데 전라 상태를 원하면 200달러를 내야한다. 단 고객은 일체의 신체 접촉을 할 수 없다.
경찰은 이 업태가 풍기문란에 해당되는지를 검토했지만 결국 단속 근거를 찾지 못하고 손을 놨다.
사장 보렛은 “경찰도 힘든 노동에 지쳐 신선한 누드 청소를 받아야 한다”며 경찰관들에게 할인 이용권을 건넸다고 밝혔다.
이 업체는 최근 “싱글맘들을 위해” 건장한 체격의 남자 도우미도 고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