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벨트 공원에서도 매춘이 ~
작성일 12-12-01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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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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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908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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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올 5월달에 마지막으로 마닐라를 다녀왔었는데... 그때 기억이 나네요
인터넷으로 만난 필녀한테 두번 바람맞고 다시는 안보리라 하다가 또 한번 믿고서 5월 첫주에 또 마닐라로 고고씽했는데...
헐 아침에 또 없네요... 전화해보니 늦잠잤다고 씻고 나온다더니 택시안... 공항이라고 하더니 연락두절...
아 또 미아돼서리.... 10시반부터 두시까지 기다리다가 젤싼 소고호텔가서 하루묵고 얼케 연락했더니 이런저런 핑계로 못만나고,
밤되서 열받아있는데, 메시지 온다는게 말라떼있는 클럽서보자고해서 옷갈아입고 나갈때 연락한다더니 또 연락두절... 결국
"이럴거면 보지말자" 메시지 하나던지고 마지막날은 배낭메고 마비니부터 걸어서 그린벨트까지 갔네요... 음 걸어갈만하네요
땀은 좀 나지만.. 어쨌든 바람맞으면 가던 새우전문요리점가서 맨날 먹던 거 시켜먹고, 맛사지 받고, 그린벨트내에서 어슬렁 거렸습니다
야간 비행기라 정말 할일이 없네요.
4시부터 어슬렁거리다 사진찍기, 지나가는 여자애들 구경하기 등하다가 6시쯤 되서 스타벅스로 들어갔습니다
근데 자꾸 뒤통수가 근질 근질... 음 자꾸 저려 쳐다보는 키는 늘씬한 여자애가 있네요
화장이 짙고 뭔가 느낌이.... 그냥 생까고 카랴멜 마키야또 시켜서 노트북 충전시키면서 윈도우밖으로 지나가는 여자애들 구경합니다
여자애랑 자꾸 눈 마주치네요... 뭔가 말을 하려는 거 같은데....
한시간정도 있다가 나가서 코치에 앉아있는데 헉 여자애가 다가오네요
"어디서 왔어?" "어 나 한국서 왔는데.." "아 난 일본사람인줄 알았어"
"머 대부분 그래... 중국인,태국인, 일본인.." "한국사람처럼 안생겼네"
대충 쏠라쏠라하는데... "안갈래?" 흠... 첵아웃도 했고, 다시 돈들이기도 싫고... 뭐 대충 그래서 가격도 안물어보고 바로 공항가야한다고
그자리를 떴네요
자리를 떠면서 자세히보니 부근에 그런 여자애들이 무리를 지어서 있더라구요.. 킁 뒤통수가 가려운것이 걔들이 한번씩 째려봐서 그랬다는...
그린벨트에서 저녁에 시간나시면 한번 물어보시면... ㅎㅎ
그린벨트가서 앉아있으면 헌팅을 자주 당하실거에요... 세번가서 세번 헌팅당했는데.... 스타일이 맘에 안들어서 그냥 다 패스~ 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