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2일 세부번개 후기입니다
작성일 11-08-24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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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iLove…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조회 1,202회 댓글 20건본문
참석자 명단입니다
lybro님
아키야마님
쭌이얌님
아사까님
세부파파상님
iLoveCebu
요렇게 6분이서 세부 - "할인업소"인 돈가에서 맛나게 삼겹살및 소주를 드리켰습니다
이자리는 @쭌이얌님이 세부로 오시기전부터의 적극적인 만남을 원하셔서 열린 번개였습니다.
저랑 동갑이셨지만 피부는 흑흑 ㅜㅜ 넘 고우셔서 제가 형으로 보일뿐이네요 ㅎㅎ
@아키야마님이 쭌이얌님을 위하여 막탄으로 공항픽업까지 해주시는 넘 고마운 마간다 행동을 보여주셔서
진심으로 고개를 숙입니다 꾸벅 (__)
@아사까님은 7월 세부정모때 뵙고 다시 8월 번개때 뵙는데 넘 방갑고 다시 참석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2차는 돈가 길건너 로칼스포츠바~ 에서 포켓볼및 산미궬을 드리키면서 멋진 사진 몇장을 찍고
ktv 아레나로 향했네요
로비에서 산미궬 한병씩만 딱 먹고 3차를 위하여 "동~ 바이얏!!!" 계산서를 받았는데
입장료가 한분당 200페소가 ㅎㅎ
당장 마마상한테 가서 항의를 했더니 입장료를 안받을순 없고 총 금액에서 25% 할인을 해주겠다는데
"아사만 매니저~!!!" 그것도 용납이 안되는 전 당장 오피스로가서 매니저한테 항의 ㅎㅎ
딸랑 맥주 한병씩만 먹어서 그렇다고 한병씩만 더 먹으면 안받겠다고 하더군요.,
하지만 그것도 용납이 안되서 ㅋㅋ
"니가 내 얼굴을 몰라서 그렇지 내가 여기 살고있는 한국사람이고 얼마나 많은 손님들을 데려오는지 아니?
사실 더 먹고싶은데 약속이 잡혀서 일찍 일어나는 거니 좀 이해좀 해주삼~"
바로 싸인 ~ 입장료 안냈습니다 (사실 좀 미안했죠 딸랑 한병씩 먹었으니 ㅋ)
요렇게 아레나 2차를 마치고 형님들 3차를 위하여 망고에 드랍., 전 여친때문에 흑흑 들어가봐야 했어요.
어제도 이분들하고 아레나를 또다시 ㅋ 이번엔 룸을 잡고 놀아보았지요 ㅎㅎ 근데 아사까님 넘 잘노셔서 제 눈만 요렇게 @@
@쭌이얌님은 넘 순진하게 노셔서 옆에서 전 한숨만 푹푹
정말 좋으신 분들과 함께한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세부정모는 매달 마지막주 토요일날 진행하며 세부번개는 맘만 맞는 분들이 계시면 언제나 열려있습니다.
이번 세부번개에 동참해주신 마간다회원님들 넘넘 감사드리고요 복 많이 받으소소.
이상 세부번개 후기 iLoveCebu 였습니다.
바쁘시다고 참석안해주신 막탄에 사시는 따가이님 되십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