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섬아이의 소풍 <등을 긁다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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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한섬아이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9건 조회 587회 작성일 12-02-04 10:21본문
등을 긁다보면 / 한섬아이
아내는 사랑의 표현으로
등을 긁어달라고 합니다
등긁기는 혼자서는 어려운 모양입니다
등을 긁다보면 엉덩이를 만지게 되고
엉덩이를 만지다보면 가슴을 만지게 되고
그러다보면
하게 됩니다
잠결에 아내의 등이 보였습니다
등을 긁고
엉덩이를 만지고
가슴을 만지는데
이럴수가 절벽입니다
잠이 깨었고
이럴수가 제 딸입니다
우리 딸이 이렇게 컸다니
미안해요 우리딸기
사랑해요 우리딸기
딸기는 제 딸의 별명입니다
사과향기/ 아고~~ 미쳐~~ 아빠 마져?
사랑애비/ 한섬아이님의 시는 그 솔직함에 자꾸만 기다려집니다.
행운/ 나도 오늘밤 울 신랑보고 등 긁어 달래야징~ ㅋㅋㅋ
김선경/ 제 나이 오십에 엄마 젖을 만진 적이 있어요. 얼버무렸어요. 엄마, 내가 이 젖을 먹고 컸다 이거지? 하고 말입니다.
댓글목록
닐정님의 댓글
닐정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커~억~~~놀라서.....ㅋ.....그래도 딸이 있으시다니 부럽습니다.....ㅎㅎㅎㅎ...
한섬아이님의 댓글의 댓글
한섬아이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부러워하세요... 중간 아이가 딸입니다...
크로마뇽님의 댓글
크로마뇽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늘 요대로만 사시기를..... 딸기는 저두 좋아합니다^^(이뻐서)
한섬아이님의 댓글의 댓글
한섬아이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한 때 국산 포르노 배우, 딸기도 참 예뻤지요... ㅋㅋㅋ
심카드님의 댓글
심카드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딸이 없어서 그런사연이.ㅋㅋㅋ
한섬아이님의 댓글의 댓글
한섬아이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아들 고추도 한 번 만져보세요... 삶이 즐거워집니다...
즐기며살자님의 댓글
즐기며살자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재미난 글 항상 감사드립니다.
한섬아이님의 댓글의 댓글
한섬아이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감사합니다... 항상 건강하소서...
벤츠glc님의 댓글
벤츠glc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잘보고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