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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거리 어린이 소매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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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김남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0건 조회 999회 작성일 12-02-07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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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닐라 말라떼나 파사이등지에는 어린 아이들이 구걸을하다, 외국인을 타겟삼아 집단으로 몰려들어 가방혹은 주머니에 있

 

는 지갑이나귀중품을 소매치기 하는 경우가 종종있습니다.

 

 

저는 이번 여행 전까지 바기오, 민도로, 일로일로, 다바오, 남북부 일로코스, 앙헬레스, 사가다, 케손 프로빈스, 바타안 등의 필

 

리핀 지방을 종종 여행했습니다.

 

 

저번 세부여행 마지막날밤 그 어떤 지방에서도 볼수없었던, 마닐라에만 있을거라고 생각했던 광경을 목격합니다.

 

 

세부 트리쉐이드마사지에서 마사지를 받은뒤 형님이 워터프론트에 계셔서 그곳으로 밤 8시반쯤 걸어가고있었습니다.

 

 

제 바로앞에는 한국남자 3명이 있었는데 딱보기에도 20대 초반정도~ 많아봐야 초중반정도인 어학연수 학생들인듯 보였습니다.

 

 

그런데 어느순간 옆 큰길가에 있던 아이들 3명, 그것도 어린 여자아이들만 3명이 서서히 그 3명의 주위로 몰려들더니 손을 내

 

밀며 소리를 쳐대고 그들중 한사람이 메고있는 크로스백 지퍼를 순식간에 열고 들어있는 물건을 뒤지더군요.

 

 

애들이 저는 돈이 없어보였는지 아님 가방이 없어서였는지, 뒤에 혼자떨어져있어서그런지 암튼 그당시엔 접근을 안했습니다.

 

 

그 한국학생들은 어찌할줄 모르며 굉장히 황당하다는 표정으로 여자아이들 밀쳐내기 바쁜모습,, 결국 대충 따돌리고 뛰어가네

 

요.

 

 

그담엔 이제 저한테 붙어서 제 뒷주머니를 슬금슬금 건드릴라고 하길래 열받아서 만지지말라구 따갈록으로 승질냈더만 셋다놀

 

라서 흠칫하며 가네요.

 

 

말라떼에서나 볼수있는 집단 소매치기를 지방도시에서 목격하니 참 놀랍고 당황스러웠습니다.

 

 

암튼 필리핀에서 모두 소매치기 조심하세요...

댓글목록

여의봉님의 댓글

여의봉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난 세부 망고 줄리아나 맞은편에서 3인조 여자아이들한테 메고 있는 가방안에 지갑 쓰리 당햇었다능 ...
작년 10월에 ~~

그 이후 지갑은 반드시 바지 쟈크 주머니에 넣고 다닌다능 ~~

푸른달빛님의 댓글

푸른달빛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집단 소매치는 7살~~~10살정도 아이들
 
12명정도 몰려다녀요 앙헬뒤쪽 공원이요...

일단한명이와서 동냥을 하면 동시에 ㅡㅡ;;

순간 주머니에 손이........조심들하셔요...

내후년엔은퇴님의 댓글

내후년엔은…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도 앙헬에서 한번 당한적이 있습니다. 어린 남자애들 5-6명이 달려들어서는..주머니에 손을 댑니다. 간신히 밀치고..승질내서 쫓아냈습니다. 조금만 늦었으면..당했습니다. 그러고는..낄낄대면서..도망갑니다.ㅠㅠ

망고호랭이님의 댓글

망고호랭이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선플라워 라인도 상당히 위험하다는 기억이 있네요.. 제 친구들 몇명도 선플라워에서 다 털려서 울면서 전화온적이 있었지요

큐리님의 댓글

큐리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두 하얏트 호텔 앞을 지나가는데 남자 여자애들 5명이서 나를 에워 싸드니 한늠이 윗 남방 주머니에 있던 페소를 두손가락으로 끄낼려고 하더군요.손으로 탁치고 이늠이 하고 소리를 쳤더니 도망가더군요.바로 앞에 하얏트 가드들이 있어도 상관 없더군요

ayala님의 댓글

ayala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라훅부근에 한팀 망고스퀘어 한팀 있습니다.

망고에서는 저도 모르게 돌아서며 뒷쪽으로 주먹 날렸더니 턱잡고 슬금슬금 가버리네요
줄리앞 택시 기사가 제주머니 손넣는거보고 소리쳐주더군요 ㅡㅡ;;

전 과거 불의의 사고후 야위어서 ㅠㅠ 몸도 외소한데 이놈에 성격탓에 명을 줄일뻔한 일이 많네요..;;
그일 있은후 망고애들은 저한테는 얼씬도 안하더군요
안간지가 오래되서 잊어버리고 또 앵길지도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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