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술 이야기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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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한섬아이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1건 조회 802회 작성일 12-09-04 15:54본문
마지막 술 이야기 (6) / 한섬아이
내 지갑을 꺼내간다
소리지르려 해도
움직이려고 해도
할 수가 없다
뒤통수가 아찔했다
그래 당한거야
술취한 나를 쫓다가
어둠속에서 친거야
3차는 참았어야 했는데
그래 2차에서 너무 마셨어
아침에 아내와 다투지만 않았더라면
그래 내가 잘못했는데
뒤늦은 후회와 함께
한기가 스물스물 기어오른다
댓글목록
홀로여행님의 댓글
홀로여행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글게요...참았어야 했는데...
다음날 아침에 또다시 2차전이네요...
닐정님의 댓글
닐정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쩝~~~매번 당하고 후회하는 3차...ㅋㅋㅋㅋ...
팡이님의 댓글
팡이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ㅎㅎㅎㅎ
밀애소년코난님의 댓글
밀애소년코…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ㅋㅋㅋㅋㅋ 전 호구라..머 한두번도 아니고 ㅋ
봉달님의 댓글
봉달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저 어제 출장갔다가...3차까지 가서..몸 망침 ㅜ.ㅜ
준님의 댓글
준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다들 건강조심합시다...
가족은 세부에님의 댓글
가족은 세…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어제 일차 일식집에서 술에 망가짐.... 술잔 돌리는 문화엔 항상 망가짐!!! 3차 갈 체력 안됨 갈 생각도 없고 피곤해서...^^
gentleman님의 댓글
gentl…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처음에만 내가 술을 먹지 나중에는 술이 나를 먹네요
말린룩님의 댓글
말린룩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한섬님..시인이신가부다..
진우님의 댓글
진우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술이야 술술 넘어가는게 술이랍니다.
대박보이님의 댓글
대박보이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술술술~~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