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트 내 전체검색

회원로그인

전체 가입 회원수 : 200,977 명

본 게시판은 일등병 이상 읽고 병장 이상 쓰기 댓글은 상병 이상 쓰기 가능 합니다.

"질문과 답변"질문과 답변 게시판을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자게에 올려진 질문과 답변은 패널티가 적용 됩니다. " 카페 생활의 기본 매너 "를 생활화 합시다.

 

또 다른 오래전 그녀.

페이지 정보

글쓴이 : 아이유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6건 조회 1,037회 작성일 11-04-27 23:24

본문

안녕하세요.  아이유 입니다.


사람은 누구나 이성에게 대쉬를 받을 때가 있습니다.
저도 그런 적이 있었는데요.


그녀와 저는 직장상사와 부하직원의 관계였답니다.
처음엔 몰랐는데 좀 지나다 보니, 그녀가 제게 호감이 있다는 것을 어렴풋이 알게 되었지요.

얼굴은 귀여웠지만 유독 도드라진 가슴 때문에, 뭘 하든 그곳에 눈이 가는 그런 처자였죠.

 

점심시간에 모처럼 팀회식을 가졌습니다.
일식집에 모여 앉아 밥을 먹는데, 어쩌다 제 맞은 편에 앉은 그녀는
양팔을 머리 뒤로 한껏 젖혀 긴 머리를 정돈하고 있었는데요.
그럴수록 더더더..눈에 띄는 가슴과 그녀의 뭐 마려운 눈빛을 번갈아 쳐다보며
멍을 때렸던 생각이 나네요 ㅎㅎ


하루는 같이 지하철을 타고 퇴근을 하며 이런저런 이야기를 합니다.

처자 : 집이 멀어서 회사근처로 이사했어요.
나 : 아..그랬구나.
처자 : 창문에 블라인드를 달아야 하는데...힝~
나 : ㅎㅎㅎ;
처자 : 과장님이 집에 가서 좀 달아 주세용 ㅋㅋ;

 

순간 머릿속에 별생각이 다 들었지만 직장상사인 저는 그냥 그녀를 보냈습니다.

 


PS) 뭐 달아줄 수도.. 있는거죠?  혼자 사는 가슴 큰 처자 집에 오밤중에 가서 말이죠 ㅎㅎ;
아..저는 뵨태인 걸까요?ㅎ

댓글목록

포인트 정책 [쓰기 500 | 읽기 0 | 코멘트 30]
Total 51,718건 1 페이지
자유 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08-25 5550
공지
07-12 6424
공지
07-05 5519
공지
12-09 5520
공지
08-21 5131
공지
08-18 8923
공지
06-13 15314
공지
05-19 43484
51710
11:11 67
51709
01-23 205
51708
01-23 188
51707
01-23 223
51706
01-22 580
51705
01-22 408
51704
01-21 466
51703
01-20 306
51702
01-20 736
51701
01-19 594
51700
01-18 441
51699
01-18 640
51698
01-17 661
51697
01-17 321
51696
01-17 360
51695
01-17 280
51694
01-16 679
51693
01-16 343
51692
01-16 336
51691
01-15 1000
51690
01-15 488
51689
01-15 510
51688
01-14 511
51687
01-14 1097
51686
01-13 834
51685
01-13 513
51684
01-13 1142
51683
01-13 343
51682
01-13 298
게시물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