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섬아이의 소풍 <적게 먹어야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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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한섬아이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846회 작성일 11-11-22 11:37본문
적게 먹어야만 / 한섬아이
배가 고파서 먹었습니다
이제는 입이 고파서 먹습니다
앞으로는 머리가 고파서 먹는답니다
건강에 좋다는 기능성 음식이 늘어납니다
설탕이 들어가지 않은
피부가 고와지는
살이 찌지 않는
머리가 좋아지는
아무리 몸에 좋다고 하여도
적게 먹는 것이 좋습니다
입은 좋은 글을 읽어 즐겁게 하십시오
머리는 좋은 생각을 하여 즐겁게 하십시오
적게 먹어야만
입이 향그럽고
적게 먹어야만
머리가 맑아집니다
靑浦 李東潤/ 小食이 中庸이지요...
불량학생/ 난 진짜로 쬐끔 먹는데 왜 머리가 맑아지지 않을까? 술 자주 마셔서 ㅎㅎㅎ
사랑애비/ 사람에게 식탐은 사랑 만큼이나 강한 유혹으로 다가오지요...
안개꽃/ 나처럼~~~ 이뻐질려면~~~ 소식을~~~ 하세요~~~ ㅎㅎㅎ
성빈이아빠/ 안개꽃, 병세가 심해지는구나...
댓글목록
닐정님의 댓글
닐정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없어서 못먹는 사람이 보면....배부른 소리 한다고.....ㅋ......감사합니다....
한섬아이님의 댓글의 댓글
한섬아이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빚이 있을 뿐...
없어 못 먹는 사람은 없더군요... ㅋㅋㅋ
청람님의 댓글
청람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아..소식이보다 대식이가 아직 친하네요^^
한섬아이님의 댓글의 댓글
한섬아이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아직 젊으셔서 그렇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