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섬아이의 소풍 <그런 이야기가 있었대>
페이지 정보
글쓴이 : 한섬아이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5건 조회 892회 작성일 12-02-27 12:34본문
그런 이야기가 있었대 / 한섬아이
착하게 살았지만 배고팠던 아버지는
돈벌라고 유언했대
돈많이 벌었지만 무식했던 아버지는
공부하라고 유언했대
공부많이 했지만 힘이없던 아버지는
한자리 하라고 유언했대
한자리 했지만 욕먹었던 아버지는
착하게 살라고 유언했대
옛날에
그런 이야기가 있었대
솔체/ 부모들은 자기의 한을 자식을 통해서 풀려고 하지요~ ㅎㅎㅎ
왕자/ 요즘 부모들은 공부 많이 하라고 그러시지요.
多恩/윤광석/ 결국 인생은 후회의 연속... 그래도 참다운 인간으로 사는 것이 진정한 삶이겠지요.
카라/ 니들 좋아하는 일, 하고픈 일 하며 살라고 유언하렵니다.
최대장/ 돈 많고, 공부 많이 하고, 한자리 했던 사람들 모두 의왕시에 있는 큰집으로 갔습니다. 울 아부지 말 안들은 덕에 감옥 안가고 삽니다!!! (참고로 서울구치소가 경기도 의왕시에 있습니다)
댓글목록
심카드님의 댓글
심카드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오늘날의 아버지 자화상은 뭘까? 하고 생각해 봅니다.
한섬아이님의 댓글의 댓글
한섬아이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가늘고 길게 살아라~~
뭐, 이렇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닐정님의 댓글
닐정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욕심이 많으면 안되겠네요...ㅎ.....
id설인님의 댓글
id설인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적당함이 좋을듯하네요 욕심은 끝이 없죠
월드스타님의 댓글
월드스타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다해야한다는거 결국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