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하루도 다들 고생들 많이 하셨습니다~~~( _ _ )

 

날개도 오늘하루 이리저리 바쁘게 일보고다니고 정리할것들좀 정리하고 이제서야 집에와서 컴켜네요 ㅠㅠ

 

저번에 첫번째 베네핏에 이어서 두번째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

 

12시쯤에 클럽에서 나와서 형과 클럽사장님이랑 같이 술한잔 더하러가자~ 해서 이왕 이렇게 된거 다리건너 세부로 가기로합니다.

 

형 - 어디갈래??

 

클럽사장님 - 아무데나 상관없어여~

 

저 - 저도뭐...암데나 상관은 없어여~ 

 

형 - 장난하나 ㅋㅋㅋㅋ 

 

저 - 형 똥파리 갈래요? 간만에???

 

형,클럽사장님 - 그랴 한번가보자~

 

저 - 전화해볼께요~

 

그리하여 마마한테 전화를 합니다~

 

저 - 마마야 나 지금 형들이랑 갈껀데 룸있어?

 

마마 - ㅇㅇ 있어

 

저 - 바바애는?

 

마마 - 별로없어

 

저 - 얼마나 있는데??

 

마마 - 한 40명정도??

 

저 - 별로없네..ㅡㅡ^ 발렌타인이라서 그래?

 

마마 - ㅇㅇ~~

 

저 - 거기다가 12시넘었으니까 에이급들 다 빠졌겠네??

 

마마 - 아마도.....

 

저 - 우선 갈테니까 준비해줘 혹시 xxx 출근했어?

 

마마 - ㅇㅇ 있는데??

 

저 - 갸는 빼고~ ㅋㅋㅋㅋ

 

마마 - 오키썰~

 

형들과 같이 똥파리에 1시쯤되서 입장을 합니다 

 

룸안내를 받고 담배한대 물고 쇼업을 하는데 클럽형님이 그닥 표정이.....

 

담배한대 딱 피고 나왔습니다....

 

저 - 마마야 미안~ 애들 상태 별루다 오늘 .... 오늘 주인공이 저형인데 맘에 안든데...다시올께~

 

마마 - 미안썰~ 담에 꼭 일찍와요 썰~

 

저 - 오키오키

 

그렇게 밖으로 나와서 형이 또 물어봅니다~

 

형 - 어디갈래? 젖티비? 옥타곤? 아레나?

 

제가 시간을 슬쩍보니 1시20분정도 됬습니다....

 

저 - 형 새로생긴 젖티비 한번 가시죵~

 

형 - 형 거기 벌써 갔다왔는데??? 

 

저 - 와!!!!!!!!!!!!!!!배신자~~~~~~~~~혼자가고...ㅡㅡ

 

클럽사장님 - 거기 물 괜찮아여???

 

형 - ㅇㅇ 괜찮더라고 아무래도 오픈빨이 있으니까 손님들 많이 오고 애들사이에 장사 잘된단 소문 도니까 애들이 몰리나보던데??

 

클럽사장님 - 그럼 가까우니까 아레나 갔다가 정말 없으면 젖티비로 가시죠~

 

저 - 그냥 바로 가면 안될까여?? 아레나는 개인적으로 너무 사대가 안맞아요 ㅠㅠ 맨날 마지막이 안좋아서리...ㅠㅠ

 

형 - 그냥 잠깐 들려서 애들 상태나 보고 가자~ 괜찮으면 한시간 먹구 넘어가도 되고 ㅇㅋ?

 

저 - 그러시죠뭐 ㅋㅋㅋㅋ

 

이번에는 마마한테 미리 전화하고 자시고 할것도 없이 그냥 밀고 들어갑니다 ㅋㅋㅋㅋ

 

얼래?? 입구에 가드하나있고 마마상 한명도 없습니다;;;;

 

위로 올라가서 바바애를 찾아보니 얼래?? 바바애들도 없습니다...

 

오늘 쉬는날인가???? 룸안내 해주는사람도 없고 마마도없고 바바애도 없고...머지??????

 

혼자 이상한 생각을 하다가 졸고있던 웨이터가 와서 룸안내를 해줍니다

 

사실 여기부터 기분 별로 였다는 ㅎㅎㅎ

 

룸에 앉아서 이번에도 담배한대 물었더니 마마 들어오길래 물어봤습니다...

 

저 - 마마~오늘 바바애들 출근 많이 않했지??

 

마마 - 예썰....

 

저 - 그럼 그냥 쇼업해줘 얼마나 들어오나 함 보게

 

마마 - 오케이썰~

 

애들이 들어옵니다.... 형과 저는 눈을 돌립니다......뭐..........7명?8명? 정도 들어옵니다......말 다했습니다.......

 

저,형 - "오늘은 니가 주인공이니까 골라~" "형님 골라보세요"

 

클럽사장님 - 별로 없는데....

 

저,형 - 가자!

 

들어가서 또 담배한대 피우고 밖으로 나옵니다...딱 1시40분됬습니다 ㅋㅋㅋㅋㅋㅋ

 

저 - 형...그바여 ㅋㅋㅋㅋㅋㅋ그냥 가자니깐 ㅋㅋㅋㅋ

 

형 - ㅇㅋ 바로가자 

 

그리하여 토모다치로 향합니다...

 

어찌저찌 이야기하면서 도착했는데 얼래??????????????????

 

형이 룸에다가 폰을 놓고왔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충전기 까지 꽂아두고.....

 

부랴부랴 차에서 내리지도 않고 가따올께~ 하고 출발하길래 혼자서 밖에 뻘쭘하게 있기도 뭐하고 해서 그냥 입성해버립니다.

 

입구에 들어갔더니 어라??????????어디서 마니 본 마마야가 있습니다.....

 

저 - 얼래??????????너 왜 여기있어??????

 

마마 - 하이썰~ 옮겼어요~ ㅎㅎㅎ

 

아이들 앉아있는곳을 한번 싹~ 보고 다이닝쪽 한번보고 룸안내해달라고 해서 룸으로 들어갑니다.

 

담배를 한대 피려고 가방을 열었는데 어래??? 저도 담배를 놓고왔습니다 ㅠㅠ 

 

형한테 머라고 할께 아니구나 젠장 ㅠㅠ 혼자서 짜증이 막 올라오고있는 와중에 형한테 전화를 하려고 핸드폰을 보는중에 문이 열립니다.

 

저 - 어ㅓㅓㅓㅓㅓㅓㅓㅓ??????????????

 

이실장 - 어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

 

저 - 우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형 형이 왜 여기있어여???????

 

이실장 - 이야~ 형 여기에 매니저로 있어 ㅋㅋㅋㅋㅋㅋㅋ

 

저 - 키야 대박이네 ㅋㅋㅋㅋㅋ 한동안 안보여서 죽었나 살았나 걱정했더니만 ㅋㅋㅋㅋ 이거 준비하느라구 안보였던거네요??ㅋㅋㅋㅋㅋ

 

이실장 - 그건아니구 ㅋㅋㅋ 일그만하고 잠깐 쉬면서 다른거 알아보다가 좋은분이 스카웃해서 들어왔지 ㅎㅎㅎㅎㅎ

 

저 - 캬 ~~ 잘됬네여 ㅋㅋㅋ 

 

이실장 - 그러게 ^^ 그나저나 혼자온거야?????

 

저 - 아녀 좀있다가 형들 올꺼에요 아레나갔다가 폰을 놓고와서 형들 폰가지러 갔어요 

 

이실장 - 글쿠만 ㅎㅎㅎㅎ 쇼업할까?

 

저 - 아뇨 형 오늘 주인공은 내가아니라 이따가 두분오실껀데 저는 형이 알아서 델따주시구요 다른 한분만 쇼업해주세용

      다른한분은 여기 두번인가 벌써 왔다 갔다고해서 아마 지명있을꺼에요 ㅋㅋㅋㅋㅋ

 

이실장 - 오케이~

 

자리에서 일어나 나가려는 순간 형들이 들어옵니다~ 이거참 ㅋㅋㅋ 타이밍도 기가 막히네요 ㅋㅋㅋㅋㅋ

 

그리하여 애들이 들어오고 클럽사장님한테 쇼업하시라고 말씀드리고 형은 리퀘하고 저는 실장형이 대리고온 아이를 봅니다 

 

저 - 컥...........와꾸 장난아닌데요??????요고요고 필리피나 맞아요??????

 

이실장 - ㅇㅇ 토종 피나이 맞아 ㅎㅎㅎ 왜?? 싸이즈나와??

 

저 - 쇼업안하길 잘했네 ㅋㅋㅋ 역시 형이 내스타일을 잘알아 ㅋㅋㅋㅋㅋㅋ고마워여형 ~

 

이실장 - 재밌게 놀아~ ㅎㅎㅎ

 

형은 벌써 두번이나 봤다고 참 재미있게 놉니다 ㅎㅎㅎㅎ

 

클럽사장님 파트너는 귀엽장 하게 생겼는데 바스트가 아주 얼굴이 세개인줄 알았습니다 ㅋㅋㅋㅋㅋ

 

제팟은 참 다정다감하게 잘도 챙겨주네요 ^^ 결혼만 안했더라면 벌써 소쿠지하고 작업치고 싶은맘은 굴뚝 같은데....

 

결혼하고 난후부터는 피나이들은 이제 그냥 시스터로만 남기로 ㅎㅎㅎㅎ

 

데낄라 한병 시키고 이런저런 대화하면서 참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었는데 실장형이 들어옵니다

 

이실장 - 어때???

 

저 - 형~ 괜찮네요 ^^ 좋아요~

 

사실 저는 젖티비 스타일이 아닙니다 ㅠㅠ 오리지날 켓티비 스타일인데 .... 젖티비는 동행하는 분들이 가자고하면 그냥 가서 분위기나 좀 

 

맞춰주는 용도로 가기때문에 사실 젖티비에서 만족할만한 싸이즈가 절때 나올수가 없습니다... 사실 젖티비 애들한테 관심도 별로 없구요..

 

결혼전에 한참 젖티비에 빠져서 소쿠지하고 아사와놀이 한참하다가 어찌저찌 빠로빠로 낙인이 찍혀버려서 ㅎㅎㅎㅎ

 

그나저나 클럽사장님 운도 지지리 없는 날이었나...파트너가 계속 돕니다...리퀘가 들어와서 헬퍼가 들어옵니다....

 

분위기 딱 짤리는 타이밍에 실장형한테 넌저시 물어봅니다

 

저 - 형 손님좀 많이 와요?

 

이실장 - ㅇㅇ 아무래도 오프닝이니까 손님들이 많이 오는편이지

 

저 - 애들 몃명이나 있어여형??

 

이실장 - 30명정도있지

 

저 - 아무래도 오프닝이라 애들이 좀 부족하긴 하네요~

 

이실장 - ㅇㅇ 근데 장사잘된다고 애들한테 소문나서 하루에 면접보러 기본 5명씩은 오는것같은데 추리는중이야 ㅎㅎ

 

저 - 오~~~~ 형 그럼 오픈샵에 이런거 부탁해도 될지 모르겠지만 하나만 부탁해도되여???

 

이실장 - ㅇㅇ 먼데??

 

저 - 형도 내 과거 스토리 뻔히 알자나요 ㅎㅎ 어쩌다 필리핀에 들어왔는지 

 

이실장 - 알지~

 

저 - 그람 내가 많이 도움받은것도 알테니까... 사실 이제 결혼도 하고 세부에 살면서 그분들한테 내가 능력이 되는 한도에서

      다시 갚아드리고 싶은데 좀 도와줄수 있어요???

 

이실장 - 뜸드리지 말고 말해봐 해줄수 있는건 해줄께 너랑 나사이에 머 어려운거 아니면 편히 말해봐

 

저 - 형 그럼 마간다카페 회원분들 오시면 서비스좀 챙겨줄수 있어요???

 

이실장 - 어떤 서비스??

 

저 - 머 데낄라 한두병?????

 

이실장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죽을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 ㅋㅋㅋ알아여 안되는거 ㅎㅎㅎ 그냥 한번 던저봤어요 ㅎㅎㅎㅎ

 

이실장 - 머해줄까?

 

저 - 형 그러면 술을 뭘 시키던 그냥 땅콩이나 과자부스러기 같은 안주말고 진짜 제대로된 과일안주 한판정도 섭스 줄수 있어요???

 

이실장 - 잉?? 판매하는 과일안주를???

 

저 - 네~ 형이 부담없이 이야기해보라면서요 ㅎㅎㅎㅎ데낄라는 안된담서요 ㅋㅋㅋㅋ

 

이실장 - 그랴~ 머 형이 예전에 너한테 도움받은것도 있고하니까 날개부탁정도는 형이 해줄께^^

 

저 - 감사합니다 ㅎㅎㅎ 덕분에 고마운분들한테 조금이나마 답례를 할수 있을것 같네요 ^^

 

이실장 - 그랴~ 재밌게 놀고 이따가 갈때보자~

 

그렇게 실장형이 나가고 파트너와 다시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눠봅니다...

 

어찌저찌 하다보니 마닐라에서 넘어왔고 한국어 약간 패치되어있고 세부는 일만하느라고 시간이 없어서 어딜 다녀보질 못했다고 하네요

 

쉬는날 언제냐 물으니 2월말이라고 하길래 그럼 나랑같이 세부투어하고 보홀이나 놀러가자 했더니....

 

잠깐 고민하다가 알겠다고 합니다...

 

파트너 번호따고 너무너무 재미있게 놀다가 4시가 마감시간이라 마무리하고 형들과 나옵니다...

 

형들은 많이 취했고 제가 운전해서 뉴타운으로 복귀 각자 차량을타고 집으로 갑니다...

 

 

 

 

Ps : 토모다치는 막탄에서 만다웨이 방향 올드브릿지 지나서 첫번째 사거리 좌회전 하시면 바로 우측에 건물있습니다 2층이에요~

 

     마찬가지로 입구에서 "이실장님(에릭)" 먼저 찾으시구"마간다카페 회원"이라고 하시거나 "로이 프랜드" 말씀하시면 

 

     아마 잘해주실겁니다 ^^ 

 

     마음 같나서는 도한꽁짜 데낄라2병 막막 이런 베네핏을 팍팍 드리고 싶으나....

 

     아직 날개가 미천하기에 그정도의 힘이 없는관계로 ㅎㅎㅎ 남가계에서 꼬장부릴수도 없구요...ㅎㅎㅎ

 

     꼬장이라는 말을쓰니 갑자기 불끈님이 생각나는건 왜일까요...ㅋㅋㅋㅋ 

 

     다음번에는 또다른 업소에 가서 또다른 베네핏과 찾아뵐수 있도록 하겠습니다...ㅎㅎ

 

     아참 주대 사진을 지금 막 찾아서 같이 올려드려요~^^ 참고하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