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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뜻깊은 방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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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id설인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3건 조회 763회 작성일 12-06-29 07:10

본문

이번 방필은 저에게있어 뜻깊은 방필이었슴니다 ! 

    올해만해도 6번째 방필~~~

 사실 행복나눔켐페인 기대반 설레임 반이었슴니다  

  한국에서도 할수있는 일을 궂이 저멀리 필리핀에가서까지 해야하는 의문을 같고있었슴니다?

    포천에있는 조그만 고아원에 한달에 한번씩 기부및봉사를하는

 저로서는 마닐라 도착할때까지 한국아이들 생각에 고뇌에 잠시 빠져있었슴니다  

홍지민 강숙희 이두아이 얼굴이 무던히도 스치더군요   ~~~` 

  행복나눔켐페인 당일 저는 큰 감동을  받았슴니다

   그많은 아이들을 보며 새삼  내가 여기있어야 할 이유를 생각하개되었슴니다

 흔히들 사랑엔 국경이없다고들하지요 

 봉사또한 국경이없다는 생각에 잠시나마  필리핀 아이들을 보며 미안하다

 내가 진작  필리핀 올때마다 너희들을 생각하지못해 미안하다 하는 생각에

잠시나마 우울해지더라구요  

  그들의 생활은 인생50을 산  저로서도

 내가 어렷을때 여기보다는 훨 낮지않았나 하는 생각이 들었슴니다 !

   행사를 진행하면서 운영진 력셜맨/호그님님의 노고에 감히 치하를 드립니다

아울러  현장에 계시던 회원님들 한국에서 격려와지원을 해주신 모든회원님들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싶네요^^  

 향후 행복나눔켐페인의취지가 변치않키를 바랍니다 

  그다음날

 저는  택시를타고  한시간반정도 걸리는 쾌손을 가보았씀니다 

 아는 친구에 집을 방문하였는데

 10평정도의집에 4대가 살더군요 방이아니구 집입니다 

 그런 그들을 보며 또 가슴이 미여지더군요

  순간 그들의눈을보며 저는 아차했습니다

 재가 필리핀 사람들을 잘못 생각하였다는 생각이 들었슴니다

 그들의미소를보며

 제가 이들을 볼때 동정어린 눈으로 쳐다보며 이들을 생각 했다는 생각에 저의 소시민적인 생각에 후회를 하였슴니다 

     인연^^ 

 길바닥에 떨어진 볼트하나도 63빌딩의 일부분으로 생각하는

 제 자신이 아직 덜 영그러졌다고 되새김하네요~~~`

그다음날

 마닐라베이에서 북쪽으로 한10분정도가면 수산물시장에 가보았는데 인상깊더군요

 머잔아  제가 필리핀에서 혹 사업을 하고자할때 좋은 아이템을 얻은듯합니다  

     귀국 하루전날

 력셜맨님 갠지준하고  그린밸트에있는 식당을 가보았슴니다 

참 어이없더군요  필리핀인들의 삶  흑 /백이 뚜렷하더군요

  도로건너의 삶과 이리차이가 난다는 생각에  잠시나마 천당과지옥을 생각했슴니다.

     먼훗날

 행복나눔켐페인과 인연을 맺은 아이들이 그자리에 안주하지말고 노력하여 필리핀이 필요한 사람들이 되었슴합니다 

  향후 마간다카페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며 ~~~~~

  소인 id설인 올림~~`

댓글목록

Greg님의 댓글

Greg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설인님, 빈부격차가 너무 심한 나라 입니다. .. 필리핀 직원들이랑 술자리를 하면서 이이야기 저이야기 하면서 많은것을 느끼곤 합니다.    다음번 행사때는 꼭 참석하겠습니다.  좋은글 감사드립니다. 그런데 눈이 아프네요. ㅋ

잠탱이님의 댓글

잠탱이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항상 휴양 목적으로 찾는 저로써는 ID설인님보다 적은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놀러고만 생각했지
봉사는 생각을 못했네여 심히 부끄럽고 존경스럽습니다

id설인님의 댓글의 댓글

id설인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잠텡이님 부끄러운것 아님니다 누가먼저 했냐  이차이지 그런 마음을 갖으신 님이 존경스럽습니다^^ 항상좋은 일만 생기세요^^

teddy님의 댓글

teddy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쓰신 글을 보니 마음이 참 따뜻한 분이신 것 같습니다..
언젠가 필 또는 한국에서 소주 한잔 나누었으면 하는 바램 조심스레 가져 봅니다..^^

가족은 세부에님의 댓글

가족은 세…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가장 뜨 깊다고 하니 너무 부럽네요. ^^;;  내몸의 살 빼기도 숨찬 날들과 싸우고 있는 저도 언젠간 .....
언젠간이 언제가 될까요?

여의봉님의 댓글

여의봉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또한 참석하여 조그마한 일손이나마 보태다보니 가슴이 따뜻해지더군요 ....

참석하신 운영진및 회원여러분 수고가 많으셧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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