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섬아이의 소풍 <웃으며 사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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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한섬아이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7건 조회 271회 작성일 13-08-01 12:46본문
웃으며 사십시오 / 한섬아이
관상도 바뀝니다
당신의 주름에 지난 세월이 있습니다
얼굴의 주름선을 따라서
표정을 지어 보세요
화난 모습입니까
이제는 웃으며 사십시오
슬픈 모습입니까
이제는 웃으며 사십시오
웃는 모습입니까
행복한 당신이 부럽습니다
댓글목록
필사랑님의 댓글
필사랑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나의 주름
저는 마빡에 주름이 4줄 있읍니다
나의 마빡 주름에 지난 필.생활이 남아있읍니다
얼굴에 주름선을 따라서 보니
병장입니다.
화난 모습이라고 다들
이야기 합니다
이제 웃을려고 해도
마빡에 주름만 더 늘어 날 뿐입니다.
웃는 모습을 보이고 싶어도
마빡에 주름이 하나 더 생길까봐
웃지도 못합니다
감사합니다... 원장님.
현무뉨님의 댓글
현무뉨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난 잘 웃는데~
홀로여행님의 댓글
홀로여행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역시 웃음이 헤퍼서...
가만히 무표정으로 있으면 사람들이 어려워해요...ㅋㅋㅋ
닐정님의 댓글
닐정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네~에~웃으며 살겠습니다...ㅎ....
까까님의 댓글
까까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글 읽자마자 웃는 연습하고 있네요 ㅋㅋ 저만 그런가요?>??
열공시대님의 댓글
열공시대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지금 웃고 있습니다~~ㅎㅎ
필어게인님의 댓글
필어게인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언제부터인가 가만히 있을때 나도모르게 미간을 살짝 찌푸리고 있다는걸 흠칫 최근에 알게되었습니다...햇빛이 넘 강해서도
아니고 무더위에 짜증이 나서도 아닌데....무의식중에 인상을 쓰고있다는걸 알고서 어쩌다 이렇게된건지 돌아보게 되더군요...
핑계라면 사는게 인생이 그리 순탄치않아서인가 봅니다...이제는 수시로 의식하며 더 웃는상까지는 힘들더라도 인상을
찌푸리는건 막아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