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락 골프
작성일 15-02-05 02:19
페이지 정보
작성자
usarm…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조회 3,274회
댓글 16건
본문
일년에 서너차례 해외골프를 갑니다.
중국부터 라오스까지 동남아 안다녀 본곳이 별로 없어요
얼마전까진 태국 파타야를 주로 다녔습니다. 그나마 여러 다른 곳보다는 만족도가 월등히 높았습니다.
적어도 1년이면 11월, 2월 이렇게 두번은 기본적으로 파타야를 다녔는데 올 2월에 비용을 좀 줄이고 새로운 곳으로 가보자는 맴버들의 의견이 모여 클락을 다녀온 후 해외골프 원정의 기준이 바뀌어 버렸습니다
클락의 장점을 꼽아보자면
1. 항공권이 싸다(파타야 대비 적게는1/2에서 1/3) 올 2월에 유류할증료 세금포함 163,000원에 세퍼로 다녀왔습니다.
2. 항공 시간이 짧다.
3. 앙헬에서 골프장 이동 거리가 짧다.
4. 밤문화 비용을 포함해 전체적인 물가가 싸다.
5. ㅂㅂㅇ 긴밤시 새벽에 간다 어쩐다 피곤하게 하지 않는다.
6. 먹거리가 다양하다
단점은
1. 밤문화 가격이 싼대신 수질은 다소.....
2. 골프장 컨시션이 국내 퍼블릭만도 못하다
3. 팔라스 호텔에서 묵었었는데 샤워장이나 냉장고나 전체적인 시설면에서 황당할 정도
4. 주말엔 골프장 엄청 밀린다.토요일 라운딩때는 20팀이상 대기한듯.
가기전에 마간다카페만 잘 돌아보고 갔어도 한두가지 단점은 보완이 되지 않았을까 싶더군요
그래서 벌써 10월에 항공권 예약하고, 숙소는 S호텔로 예약진행중이고 먹거리탐방기 게시판에서 몇군데 맛집도 더 챙겨서 이번엔 더 즐기다 오려 합니다.
작년에도 가격대비 만족도 엄청 높았는데 이번엔 더 좋을거 같아 벌써 설례기 시작하네요
총평은 접대나 어느정도의 격이 있는 원정을 원하신다면 방콕이나 파타야를 추천하구요
큰 격없이 가까운 사람들하고 가격대비 만족도를 높이고 싶다하면 클락을 추천합니다.
이거 오라오라병 맞죠???
추천1
비추천 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