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관련.............경사지에서의 샷
작성일 11-03-29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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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골프칠때 쳐음 드라이버의 실수로 언덕이나 산언덕에 자주 가계되죠. 참으로 힘들고 힘든게 골프인데 내리막경사와 오르막 경사일때 샷에 대해 슬라이스인지 훅인지가 알딸딸한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그래서한번 참고로 하시라고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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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끝 내리막과 발끝 오르막 경사스윙
골프는 게임이다. 게임은 여러 가지 요소들로 구성되어 예측하기 힘든 어려운 상황이 발생된다. 어려운 골프게임을 잘할 수 있는 비결은 실수를 얼마나 적게 하느냐에 달려 있다. 18홀을 라운드하다 보면 평탄한 라이에서의 스윙보다도 어려운 상황에서 샷이 나올 수밖에 없으며 이러한 트러블 샷이 승패를 결정지을 수 있을 만큼 중요하다.
비기너들이 자주 접하게 되는 발끝 오르막 경사스윙과 발끝내리막 경사의 스윙은 어드레스가 불완전하므로 스윙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발끝 내리막 경사스윙
먼저 발끝 내리막의 경사면은 몸과 볼의 간격에 주의를 기울여 어드레스하는 것이 중요하다. 평탄한 라이에 비해 볼에 약간 가깝게 서고 척추도 더 기울이고 무릎도 더 굽혀야 균형이 깨지지 않는다.
경사면이 발 앞쪽으로 기울어 있으므로 체중이 발 앞쪽으로 쏠리기 때문에 안정적인 중심을 잡기 위해서는 발뒤꿈치를 의식하여 약간 넓은 듯하게 선다. 볼 위치는 왼쪽에 두면 다운스윙에서 상체가 왼쪽으로 쏠려 하체의 균형이 무너질 수 있으므로 오른쪽에 둔다.
스윙은 스탠스가 불안하므로 체중이동을 하지 않고 몸의 중심을 축으로 하는 펀치샷을 하듯 콤팩트하게 스윙하여야 한다. 발끝 내리막 경사 스윙은 볼이 양발보다 높은 위치에 있는 상황과는 달리, 슬라이스가 나올 확률이 높다. 그러므로 목표의 왼쪽방향을 노려야 한다.
롱아이언으로 갈수록 슬라이스가 많이 나고 숏아이언은 그렇지 않다. 클럽의 특성을 고려해 목표를 설정하여야 한다. 체중이동을 하지 않아서 짧은 스윙을 구사하기 때문에 비거리가 줄어들게 되므로 한 클럽 크게 잡는 것이 좋다.
주의할 사항은 몸을 많이 굽혀 스윙을 하게 되므로 백스윙과 다운스윙 도중 자신도 모르게 몸을 일으켜 세워 토핑이나 심한 슬라이스를 유발할 수 있다는 점이다. 따라서 어드레스에서 하체를 견고하게 지탱하고 무릎과 허리를 굽힌 상태에서 정확하게 임팩트하고 폴로스루가 끝날 때까지 무릎과 허리가 일찍 펴지지 않도록 신경써야 한다.
발끝 오르막 경사스윙
발끝 오르막 경사 스윙은 볼과 거리가 가까워 평지처럼 스윙하면 임팩트가 막혀 스윙이 부드럽지 못하다. 체중은 양발의 안쪽으로 두고 클럽은 짧게 잡는다. 이런 위치에서는 비교적 넓은 스탠스로 최대한 안정된 자세에서 상체만으로 하는 짧고 정확한 스윙을 구사해야 한다. 물론 어드레스 자세가 끝까지 흐트러지지 않도록 주의하되, 훅성의 타구를 대비하여 약간 우측을 겨냥하는 것이 좋다.
체중은 발뒤꿈치로 쏠리므로 발끝 쪽에 중심을 주면서 하체의 균형을 유지하도록 한다. 볼이 스탠스 위치보다 높을 때는 스윙궤도가 플래트해지므로 임팩트에서 클럽헤드의 토가 지면에 먼저 닿으면서 양손 회전이 과다하게 되어 훅이 난다.
발끝 내리막 경사 스윙과는 달리, 숏아이언일수록 훅이 크게 나므로 이를 감안하여 왼쪽지점을 고려하여 목표지점을 설정한다. 주의사항은 몸 자체가 너무 오른쪽으로 향하면 임팩트가 막혀 부드러운 스윙이 어려워지므로 경사도에 따라 동일하게 목표지점을 설정해야 한다. 경사도가 10도이면 오픈스탠스 정도도 동일하게 우측으로 10도를 향한다.
스윙은 콤팩트하게 되지만 훅이 발생하면 런이 많아지므로 한 클럽 작은 클럽을 사용한다. 클럽을 길게 잡으면 뒤땅이 나므로 짧게 잡으며 심한 오르막 경사에서 롱아이언이나 우드 사용은 금물이다.
루이시따 CC의 마지막 홀 나무사이로 본 그린 풍경이죠?
핸드폰으로 찍어서 화질은 영~~~꾸리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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