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헬레스/클락 앙헬레스 카이호텔
작성일 16-09-14 10:33
페이지 정보
작성자
루다다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조회 6,584회
댓글 15건
본문
8월 말에 앙헬 10일 일정중 마지막 3일 묵었던 곳입니다.
함께 가는 지인이 네이버 카페를 통해 예약하였고
호텔 도착해서 결제하였습니다.
앞쪽에는 3만원대의 저렴한 호텔을 이용하였고 마지막 일정에서는 좀더 좋은 호텔, 레이트 체크아웃이 필요 해서 한국인 운영호텔로 예약을 하게됐죠.
일,월,화 이렇게 3일밤 있었고 3일밤부터는 무료 레이트 체크아웃이 되서 10시-11시쯤 무료 공항 픽드랍서비스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일요일을 제외한 월,화요일에는 프로모로 할인을 받아서 조금 저렴하게 예약됐었네요.
그로스베너계열의 한국인이 운영하는 호텔로 당연히 무료 픽드랍차 운영합니다.
위치는 워킹스트릿과 프랜즈쉽 중간쯤...아니 프랜즈쉽과 조금 더 가까운 정도이며 낮바인 로디스, 로스트인아시아 근처 입니다.
타입은 '원배드' 였고 월화는 2800페소, 일요일은 3200페소 였습니다. (정확히 기억이 안나네요.)
원배드 아래급은 좀 별로 라는 지인 말 듣고 이걸로 잡습니다.
방은 좋았어요. 제 스타일이었습니다. 적당한 크기, 현대 느낌의 최신식, 고급스러운 인테리어, 조용한 에어콘...
하지만 wifi가 느리고 말썽이었네요. 호텔쪽에서도 이 증상을 알고 체크하고 있는중이었습니다.
무료조식은 없어서 아침에 1층 레스토랑에서 라면, 센드위치등을 먹어봤는데 괜찮았습니다.
로비 카운터에 아메리칸하프의 여직원이 있는데 상당히 미인입니다.
빨래를 맡겼는데 3일 걸렸어요. 하루면 된다더니 역시 필리핀...
낮시간에 옥상에 있는 수영장에 가봤습니다. 물이 생각보다 깨끗하지 않았습니다.
5분-10분 정도 놀아봤는데 물안경쓰고 잠수하니 시아가 확보 안되더군요. 카페에서 글 본게 있는데
바닷가 모래를 뿌려놔서 그렇다던데 그거 때문에 이렇게 되는건지는 모르겠네요.
총평은 별 5개만점에서 4개 반 입니다.
나중에 또 예약의사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