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헬레스/클락 앙헬레스 퀸스 호텔 후기
작성일 17-03-04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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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센트럴 파크 호텔 근처에 있는 퀸스 호텔 후기 입니다.
4일동안 있으니 15프로 프로모가 있더라구요
방은 슈페리어에 묵었습니다. 대충 가격이 4박하니 13000 조금 안됐던거 같습니다.
저는 206호랑 306호에 지냈고 친구들은 411, 410, 205, 310에 지냈습니다.
1. 친절한 직원
제가 많은곳을 다닌게 아니라서 어떤곳이 친절하고 아닌지는 잘 모르지만 여기는 항상 직원들이 웃으면서 말 잘 걸어주고
제가 잘 못알아들으면 천천히 다시 말하고, 같이 장난도 많이 치고 그랬습니다. 물론 한두직원들은 약간 뭐라해야하나 뚱한 직원도 있었습니다 (예를 들어 풀장에 한 남자직원과 새벽타임에 안내데스크 바바에 . 그 두사람 정도 )
안내 데스크에 미쉘이랑 도날드는 매일 생글생글웃으면서 즐겁게 지냈네요 그리고 풀장의 아이3명있는 창립멤버 리차드꾸야도 사람을
기분좋게 만들어줍니다.
2. 조용하고 깨끗한방
4일동안 지내면서 너무 조용해서 충분한 수면을 할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시설도 깔끔해서 좋았습니다.
과연 청소를 제대로 할까 싶었는데 메이크업 후는 항상 만족했습니다. 그리고 침대사이즈도 킹사이즈? 정도 되는거 같습니다.
침대 스프링도 꺼진곳도 없고 편했구요. 벌레잡는 약을 자주 치는것 같더라구요 아침마다 직원들이 막 약을 치고 돌아댕깁니다.
3. 제법 맛있는 식당, 분위기 있는 7층 바
식당이 싼편은 아닙니다. 조식룸서비스 스테이크가 690인가 그렇구요 다른 미국식조식이 300정도? 거기다 10프로 붙구요
전 에그베네딕트 몇번 먹었는데 짠 필리핀 음식만 먹다보니 에그베네딕트 먹으면 속도 괜찮아지고 맛도 있어서 딱 좋더라구요
느끼한거 싫어하시는분은 별로 일수도 있습니다.
체크인할때 웰컴 드링크는 주는데 저는 마지막날밤에 가봤습니다.
조금 후회되더라구요 왜 이렇게 괜찮은곳을 마지막날에 가봤을까하고.ㅜㅜ
바바에와 무드 잡고 싶으시면 올라가보시는거 추천합니다. 아니면 혼자 또는 친구들이랑 가셔서 이런저런 얘기하는것도 좋을거 같습니다. 파트너와 칵테일 한잔시켜서 발코니에서 밖을 바라보고 이런저런 얘기하니까 분위기 좋더라구요.
달콤한 칵테일과 달콤하면서도 마음이 시려오는 바바에의 말들.. 그리고 몇번이고 되풀이되는 굿바이 키스..
하 오라오라가 안올수가 없네요. 잠시 어제의 기억이 떠 올라 딴길로 새고 말았네요 다시 설명 들어갑니다.
4. 한국 사람이 많이 없음
4일 지내는 동안 풀에서는 한번도 한국사람이랑 마주친적이 없습니다.
풀장이 깨끗하고 제법 놀만해서 4일 내내 풀장에서 놀다가 선베드에 누워서 망고쉐잌을 마시고 친구들이랑 놀고 했는데 단한번도
한국분들은 뵌적이 없습니다. 양키들만 맨날 보구요
마지막날에 7층바에서 한국으로 추측되는 (중국인일수도) 1팀을 보긴했습니다.
한국분들이 많이 안계시고 양키들만 자주 보고 하니깐 뭔가 전 더 좋았습니다. 그래 여기가 외국이야~~ 라는 기분도 더 들었구요
a. 별로 좋지않은 뷰
제가 묵은곳이 206, 306이라 비교적 낮은곳이라 그럴수도 있지만 창밖은 아무것도 볼게 없습니다.
그냥 길거리라 도네누보이구요 민이네 보이네요
친구들방은 그래도 반대편이라 풀이 보여서 그나마 괜찮았습니다.
b. 마사지 출입제한
마사지는 1시간에 500페소 호텔에서 불러줍니다. 그런데 이 마저도 새벽시간대엔 잘 없습니다. 보통 불러도 20분은 기다리셔야 합니다. 한국인들이 좋아하는 따라나 마사지 부르고 싶어도 여기는 출입이 안된다고 합니다.
c. 좀 아쉬운 것들
우선 런드리서비스가 빠르지 않습니다. 오전10시 이전에 주셔야 그 당일 되구요, 그 이후로는 보통 다음날 받을수 있습니다.
그리고 따뜻한물은 아주 잘나옵니다만 수압이 그렇게 세진 않습니다. 206호만 냉장고 소리가 좀 났습니다 . 선빼고 주무세요
레이트체크아웃은 기억이 잘 안나는데 6시까지인가 50프로 요금인가 그랬던거 같습니다. 전 그냥 1박요금 더해서 12시까지 있었습니다. 공항드랍비가 350이구요. 픽업은 잘 모르겠습니다 .
아 방은 이코노미랑 이코노미디럭스였나 그 차이는 티비 크기 차이구요 슈페리어 슈페리어디럭스도 딱히 이코노미랑 차이가 그렇게 많이 나지 않습니다. 그냥 이코노미로 하시는게 싸고 좋을듯 싶습니다. 그 윗단계는 제가 안가봐서 잘 모르겠습니다.
이정도면 대충 설명드린것 같은데
긴글이라 읽기 귀찮으신분들을 위해 갈지 안갈지는 선택하라 하면 저는 당연히 또 다시 앙헬로 간다면 무조건 여기 간다입니다.
센트럴은 지금 옆에 공사해서 싫고 abc는 워킹까지 걸어 다니기 조금 더 멀어서 싫고 펜트는 다음에 한번 가보든가 하겠습니다.
사실 이 글을 올릴까 말까 생각도 많이 했습니다. 이 글을 올리면 한국본들 많아지지 않으려나 생각해서 좀 싫기도 했지만
그래도 괜찮은곳이라 생각해서 공유하자는 마음에 한번 올려봅니다.
궁금한게 있으시면 댓글로 답변드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