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최근에 다녀온 마카티 y2 레지던스를 적어봅니다

오픈한지 몇년 안되었고 후기도 적어서 잘 모르시는 분들이 많으실꺼예요

보통 마카티 피불고스쪽으로 유흥여행을 떠나시면 팔라스호텔, 세인트자일스 주변으로

숙소를 많이 알아보시죠  저희는 유흥을 잘못하고 현지에서 미리 조인하기로한 현지인 여친과

공항에서 만나서 숙소로 이동하는 컨셉이었기에 피불고스와 가까우면서 조용하고 깨끗한

y2레지던스로 숙소를 정했었어요

위치는 아래 사진처럼 마카티 에비뉴 마켓플레이스 바로 뒷건물입니다

바로 지척에 얀텔호텔,버자야호텔, 71f그라머시 레지던스가 있습니다

유흥을 즐기시는 피불고스는 길하나만 건너면 되고,

주변 치안이 좋아서 편하게 밤에도 마음껏 돌아다녔습니다

아래 사진 하얀 천막으로 보이는 부분이 주말 저녁마다 야시장이 열립니다

엠프소리가 좀 시끄럽지만

라이브공연과 맥주한잔하면서 시간 보내기도 좋았고

마켓플레이스에서 필요한 장보기,환전을하고

주변에 식당이용,마켓플레이스 대로변 우측 다음 블록에 누엣타이 마사지,

길건너편에 엘로우캡 피자점 등등  걸어서 모든걸 해결할수있어서 좋았습니다

주변길이 일방통행이라 공항에서 올때는

택시기사에겐 마카티 에비뉴가자고 한다음

버자야호텔에서 좌회전후 일방통행길따라 직진하다

얀텔호텔 정문 일방통행길로 100m정도만 이동하면 y2레지던스가 있습니다

옥상에서 내려다본 모습

건너편 건물이 버자여호텔 대로변 왼쪽 맞은편이 피불고스입니다

옥상수영장은 실물이 넘 작아서 좀 아쉬웠어요 경치는 좋았지만 너무 작아요 ^^&

우측 얀텔호텔 수영장이 내려다 보면 보이는데  훨씬 수영장이 크고 좋아보였어요

2월초순에 갔는데 낮에는 햇빛이 너무 강해서 해진후 수영할려고 했느데

 야간수영을 할려고하니 날씨가 넘 쌀쌀해서 결국 수영장 주변에서 사진만찍고 놀았던 기억만 납니다

높은 건물이 마카티에서 가장 높은 71f그라머시 빌딩입니다

이때는 제 친구랑 둘이서 여행을 갔었고

여행전 챗으로 대화나누다 지금은 현지여친이된  다바오여친과 자기친구

이렇게 4명 공항에서 조인후 숙박을 하였기에 투베드룸을 예약했습니다

각종 주방기구 ,큰 냉장고, 넓은 거실과 식탁등 살림도구가 가득합니다

낮에는 푹쉬고 독서도하고 장보고 마사지받고 밥먹고 숙소와서 음주가무 독서를 즐기는 패턴이었습니다^^

저는 술을 잘못해서 소주에 쥬스를 섞어서 마시고 친구는 주량이 쎈편이라 밤늦도록 즐겁게 보냈습니다

마스터룸과 다른방은 구조가 거의 같고 다만 마스터룸엔 욕실이있습니다^^

미리 정보를 알았기에 입실하자말자 바로 저희가 마스터룸을 찜했죠 독서후 샤워하기도 편하고

같이 므흣하게 샤워도하며 피로도 풀었습니다^^

피불고스는 걸어서 5분정도만가면 되기에 위치는 나쁘지 않았고 피불고스 거리보단 안전하고 깔끔해서

야간에 걸어디니기도 좋았습니다 투베드룸은 6000페소정도였고 스튜디오타입은 3200페소내외인거 같았습니다

레지던스지만 조식을 4명다 주는점이 좋아서 예약했던 기억이 납니다

지척의 얀텔호텔 투베드룸은 조금 더 저렴했는데 조식쿠폰을 2장만 줘서 y2에 예약했었어요 ㅎㅎㅎ

조식은 너무 간단하고 평범합니다 ㅎㅎㅎㅎ

이상 간단한 y2레지던스 후기를 끝냅니다

궁금하신점 있으시면 댓글로 물어보세요 기억나는대로 답변해드릴께요

마지막날 저녁쯤 피불고스에있는 노래방에 4명이서 신나게 놀았던 기억이나는데

여자들은 있으니 맥주와 노래방시간비만주고 저렴하게 놀았었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