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되게 핫한 호텔이죠.
예약잡기도 무척이나 힘듬니다.
사실 호텔보단 콘도텔, 콘도에 가깝습니다.
2000중반~3000내로 가격이 형성되어 있습니다.

장점:바바에들이 좋아합니다.
 -호텔과 달리 자유롭게 오갈수있고 핫한지라 좋아해요.
수영장이 좋습니다.
-건물이 풀을 둘러싸고있어 수온이 항상차갑습니다.
금고 보유
-작지만 알찬금고가 있습니다.
딜리버리 가능
-콘도텔인지라 배달도 시켜먹을수있고,  마사지도 부르기 부담없어요
복층이 쌉니다.
-스탠다드와 복층방 가격차가 크지않아요. 이왕이면 만원 가략 투자로 복층방을 이용하실수있어요.
한인 매니저의 대응이 빠릅니다.
-적어도 거주하는 기간동안의 대응은 빠른편입니다.
단점:호텔의 서비스가 아닙니다.
-참 할말이 많습니다
방의 서비스 완성도 자체가 떨어집니다.
일단 방마다 식기류가 제각각입니다.
콘도다 보니 식기를 사용하는 일이 잦은데요. 어느방은 컵도 적게있고 어느방은 접시가 적고 어느방은 숟가락만있어요

룸클린이 상당히 미흡합니다.
어느날은 일찍 나갔음에도 룸클린이 안되어있고
룸 클린을해도 식수를 안채워놓는다던지 타월을 안놓고 간다던지 그런일을 꽤 겪었습니다

타월은 보푸라기가 묻어나옴니다.
한번은 씻고나와서 하루종일 바바에가 보푸라기 털어줬어요.
부드러운 타월이지만 차라리 뱀부사 타월보다 못했어요.

물론 미비된 부분을 한인매니져한테 말하면 바로 조치가 되긴하지만 그것도 한두번이지 나중엔 되려 말하기도 제가 불편할 정도입니다.

22시가되면 전부 올스탑입니다.
-한인 오피스도 카운터 매점도 수영장도 스탑입니다.
한번은 뒤늦게 호텔에 들어왔는데 물이 구비가 안되어있는데다 오피스 역시 닫아 목말라하며 잣습니다.

서양인 장기 거주자가 많습니다
-서양인같은 경우 무척이나 프라이빗을 중요시
여기기 때문에 밤에 조금 시끄러우시면 바로 컴플레인이 들어가 제재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아무래도 서양인 위주로 돌아간다는 생각을 지울수가 없더군요.가족단위나 한인위주의 호텔이싫으신분들께는 장점이 될거같아요.

방음이 잘 되지 않습니다.
-옆방 소리가 세세히 들리는 정도는 아니지만 가만히 누워있으면 옆방 음악소리정도는 미세하게들려요.
거기다 도로쪽 방이라면 아침잠은 포기하셔야 되요.
제가 잠귀가 밝아 아침에 트라이 및 오토바이 소리 때문에 5시에 깼습니다.
 

바바에들이 좋아하긴합니다만 근본적으로 저의 휴가입니다.
재방문 의사는 극히 적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