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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간다 콘도-1부] 제목 : 거금 20만원을 날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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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빠루삐루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9건 조회 5,202회 작성일 11-12-29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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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방문때 갤럭시 탭 10.1과 갤럭시S2로 촬영한것들 입니다.

설명과 곁들여 소개해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저는 마간다 콘도 관계자가 아닙니다. 다소 홍보성 멘트가 있더라도

회원분들께 정확히 펙트만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2011년 12월초 방필때 묵었던 마간다콘도 3910호 딜럭스룸 입니다.

 

11월말에 파빌리온에 묵었다가 식겁했더랬습니다.

파빌리온 스탠다드룸은 리모델링이 안된곳도 있어서 정말 미관상 흉가수준이었습니다.

12월 재방문때 많은 고민끝에 많은 방필중에 처음으로 우리식으로 콘도미니엄 스튜디오타입의 숙박 시설인

마간다 콘도를 이용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앞으로 마닐라에서 플레이 할거면 여기를 이용할 것입니다.

 

그기간 행복나눔 행사도 같이 했는데 참석하지 못한점 많이 아쉽습니다.

 

새벽 2시 도착해서 택시타고 그랜드타워 입구로 갔습니다.

마간다 콘도는 콘도내에 별도의 사무실이 없습니다.

그랜드타워 1층로비에서 전화하시고 기다리시면 잘생긴 삼촌(?->말라떼보기님은 아니시고)께서

룸키를 가지고 오십니다. 그분께서 방으로 안내를 하십니다. 

 

13249140750733.jpg

일단 전경은 시원합니다. 정면에 보이는 호텔같이 생긴것이 센추리팍 호텔입니다. 바로 옆으로 보이는 건물들이 하리손

프라자 쇼핑몰입니다. 하이퍼마켓도 있어서 그녀와 함께 시장봐서 마간다콘도에서 밥먹는것도 제법 재미가 쏠쏠합니다.

 

그리고 마간다콘도에서 로빈손까지 걸어서 가면 대략 10~15분 걸립니다. 택시타기도 어중간하고 트라이 타면 딱좋은데

목적지가 저곳이라면 트라이 타지마세요 교통사고 조심해야됩니다. 무서워 죽는줄 알았습니다.

역시 트라이는 적응이 안되네요..

로빈손 2층가시면 맛사지 저렴합니다. 팁달라는 빌지도 없습니다. 맹인들이 하는 안마와 마사지샵 몇군데 있습니다.

일반 마사지 금액은 60분 350P인가 하튼 가물가물 하네요.

 

 

13249154782505.jpg

창문열어서 환기시키면서 한컷입니다. 앞쪽으로 보이는 야구장이라고 하기엔 좀 작은 경기장과 축구경기장 크리고 사진에

는 나오지 않았지만 제법 많은 테니스코트가 있습니다.

낮에 트래픽은 조금 있습니다만 그리 우려할만한것은 아닙니다. 그리고 워낙 고층이라 소음정도는 아주 양호합니다.

그리고 전망에 대해서 한말씀 드리겠습니다.

딜럭스룸 모두 보시는바와 같이 마닐라베이 방향으로 전망은 좋습니다. 그러나 고급호텔처럼 윈도우가 통유리로

되어 있는 것은 아니고 보시다시피 창문 형태입니다. 로맨틱한 분위기 연출은 조금 어렵다고 보시면 됩니다.

 

13249158374457.jpg

39층에서 바라봅니다. 현기증 납니다. 전망 좋은지는 모르겠습니다. 야경은 꽤 볼만합니다. 역시 핸펀사진의 한계인지

야경사진은 잘 나온게 없어서 패쓰하겠습니다. 야경은 직접 눈으로 보시는게 더 좋습니다. ㅎㅎ

 

13249161559042.jpg

콘도내에 있는 수영장입니다. 구름다리 가려진 창문이 출입구입니다. 타워내 7층일겁니다. 몇일이나 됫다고 벌써 기억이

가물가물 ㅎㅎ 7층 맞을겁니다. 그곳에는 헬스장, 탁구장, 포켓당구있습니다. 사진우측 보이는곳이 어린이 풀장입니다.

 

13249165957211.jpg

제접 운치 있게 만든 수영장입니다. 밤에도 야경도 볼수 있습니다. 문의 사항은 현지 관리인이 있었습니다.

입장료는 받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수영장 사이드에서는 와이파이 안잡히네요. 수영장에 붙은 와이파이룸에서

사용가능합니다. 수영은 직접 이용해 보지 않아서 디테일한 부분은 설명을 못드리겠습니다. 양해부탁^^

그리고 현지인 관리자에게 물어봤습니다. 별도의 타올은 비치하지 않는다고 말합니다. 수영하실거면 타올을 가져오셔야 할듯

탈의실은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13249168640189.jpg

사진끝에 보이는 정자옆에 탈의실이 있습니다. 썬베드도 갖추어 놓았네요. 저멀리 시티뷰가 만들어집니다. 밤에는 제법

야경이 볼만합니다.

 

13249170347504.jpg

수영장은 일단 넓습니다. 웬만한 4성급 호텔 수영장보다는 좋습니다......한가지 아쉬운점은 이곳에서 출사이드바 운영이라든지 음식물 반입 이런것들을 알아보지는 못했습니다. 기왕 놀러면서 회원님들께정보를 드리면 좋을것 같은데 세밀한 정보를 드리고자 그에 맞게 촬영을 하긴 했는데. 디테일한 설명이 떨어지는것 같아 조금 아쉬운점 있습니다.

 

13249173553845.jpg

7층 엘리베이터 내리시면 7층로비입니다. 내리자말자 이광경에서 좌회전하시면 헬스클럽이

그리고 좌회전 한번더 하시면 수영장이 보이실껍니다.

이 광경에서 우회전 하시면 탁구대가 그리고 데레초(?)ㅎㅎ 하시면 당구대가 있습니다. ㅎㅎ

 

 

그러면 이제 실내를 구경하도록 하겠습니다.

13249175270322.jpg

마간다콘도 딜럭스룸 3910입니다. 에어콘이 보입니다. 물론 리모컨식입니다. 저는 방필때마다 왜 에어컨을 꼭 저런 모델을

사용하는지 이해가 안되었습니다. 기왕이면 날렵한것으로 소음도 없고 싼것도 많은데 중앙집중식 냉난방 호텔이 아닌다음에야

십중팔구는 저런 모양의 에어컨을 접합니다. 이번에 스스로 터득했습니다. 맞는지 모르겠습니다.

그 이유는 외부에 실외기 설치 공간이 없습니다.ㅋ 창문열어보시면 아시겠지만 실외기 설치할 수도 없고 실외기 설치하다가

떨어져 죽을 만큼만 공간이 있습니다. ㅋㅋ 뭐 건축 스타일이겠지요. 그렇다고 에어컨 실외기 한대 설치하자고 하이드로우 크레인을 부를수도 없고, 참 아쉽습니다. 에어컨은 새거고 리모컨도 되는데 소음이 좀 있습니다. 그러나 이건 동급스타일 어디가도

존재하는 소음이니 패스 하겠습니다.

 

사이드 테이블 수납장과 쇼파2개. 간단 모던스타일입니다. ㅎㅎ

그리고 침대 메트리스 괸찮습니다. 90kg 비계덩어리를 가지고 할꺼 다되더군요. 베게는 럭셜맨님 말씀대로 베리 굿입니다.

90kg 한명과 45kg 한명이 자면 많이 넓습니다....ㅎㅎ

 

그리고 위 사진에서 아쉬운점 있습니다. 침대 머리위와 발아래 구멍송송 뚫린 갈비살로 침대위에 올려놓은

저의 보물 갤럭시탭10.1 저 사이로 쏙 빠졌습니다. 당연 액정이 박살 허~~억 이었습니다.

바닥이 타일시공이라 액정이 바로 쩌억~~쩌억~~꺼억~~액정 꽤비쌀텐데 하는 생각이 후미... 결국 갤탭10.1 액정교체에

정확히 19만 8천원 들었지요.ㅋㅋ

물론 당연 저의 부주의라 콤플레인 패쓰하겠습니다. ㅋㅋ

 

그래서 제목이 ""거금 20만원을 날리다"""로 지었습니다.

제목이 좀 자극(?)적인거 같은데 말라테 보기님 놀라지 마세요 콤플레인 아닙니다. ㅎㅎ 

 

사진이 더 이상 업로드가 안되서 나누어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댓글목록

프로랍니다님의 댓글

프로랍니다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는 옆방에 있었습니다. 3911호 *^^*

저와 똑같은 전망을 보셨네요.

저곳에서 보이는 마닐라베이의 선셋은 뭐 보시구 말씀하는게 좋을듯? ㅎㅎㅎ

빠루삐루님의 댓글

빠루삐루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쉽게도 그 사진이 없습니다. ㅠㅠ... 마음으로는 메모리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더는 기억하고 싶지 않습니다.
왜냐면 지난시간 병에 걸려서 고생한적이 있어서입니다. 병원가서 치료도 안됩니다.
오라병에 걸리면 약도 없는거 아시죠 프로님 ㅎㅎ....

이제 여권에 현지 비자연장 없이 단순 방문으로 스탬프 찍는 란도 두어장 남았습니다.
95% 필 방문이지요... 오라병과 각종 내상기를 극복하고 이제 한국인의 품위를 지키며 살고 싶은 1인입니다.^^

다음번 필방때 스케쥴이 맞으시면 같이 고수반열 시험을 보심이 어떠하실지. ㅎㅎ
12년 2월초에 방문합니다....

빠루삐루님의 댓글의 댓글

빠루삐루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동안 다음카페시절부터 많은 분들이 올려주신 주옥같은 정보가 정말많이 도움이 되었습니다....
은덕을 갚는심정으로 올립니다..^^

빠루삐루님의 댓글

빠루삐루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프로님 3911호 묵으신분이군요..그때 저는 한국에서 만사 귀차니즘에 빠져 마닐라로 도피하게 되었습니다.
특별히 일정은 없었는데 그때 방문은 정말 빈둥빈둥 모드로 지내려고 큰맘먹고 간것이라 행사를 같이 참여못했습니다...
저는 행사날짜도 몰랐지요 말라떼뽀기님께서 말씀하셔서 알앗어요 출발 이틀전에 예약했습니다. ㅎㅎ
노숙할려다가 무서워서 ㅎㅎ..아무튼 위치적으로는 매우 매력적이고 스튜디오타입의 숙박시설 처음인데 매우 만족 했었습니다. 다음번에 혹시 같은날 묵으신다면 애들이 좋아하는 스파게티 파티 한번 추진하겠습니다... ㅎㅎ

그런데 크롬사용하니 답글로는 작성이 안되네요 저만 그런강..

프로랍니다님의 댓글의 댓글

프로랍니다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꼭 일정 맞춰서 스파게티도 먹고

울 아가씨도 스파게티 좋아하던데...(좔리비 ㅋㅋㅋ)

마음의 고향 사방에도 같이 한번 가지요?

빠루삐루님의 댓글의 댓글

빠루삐루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설날이 다가오는데 고향가고 싶어요. 올해 설날은 연휴가 길어서 설날때 사방에서 다이빙 열공에 빠졌었는디 내년설날에는 고향 못갈것 같습니다...
kc walang pera... ㅎㅎ

빠루삐루님의 댓글

빠루삐루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3편에 보시면 아시겠지만 럭셔리함은 없습니다.
허나 여러여건(위치, 주변환경, 실내, 부대시설)을 조합하여 편하고 안전하게 쉴수 있는곳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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