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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쉐르빌 호텔 [M cherevil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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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앙헬하늘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0건 조회 3,227회 작성일 11-04-15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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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닐라 말라떼에 있는 호텔

 

써클 5분거리 위치.

 

위치는 jtv, ktv, mb까페, 소셜 등 5분거리. 상당히 좋습니다.

 

룸컨디션 나쁘지 않습니다.

 

프론트에 한국인 여성 상주. 친절.

 

(프론트에 한국 여성 직원있는거 전 싫어합니다. )

 

현지인 프론트 , 스태프 친절.

 

 

------------------------------------------

 

모텔 분위기가 심하게 많이 납니다.

 

룸컨디션만 보고 객관적으로 얘기해야 한다면 ,  룸컨디션 나쁘지 않은게 아니라 나름 괜찮다, 좋다라고 평가해야 합니다.

 

하지만 전 좋지 않았습니다.

 

이건 전적으로 호텔 시설에 대한 평가입니다.

 

들어가보면 분명 방이 나쁘지 않은데, 갸우뚱거리게 되고 한숨이 나오더군요.

 

전체적으로 호텔 분위기도 그렇습니다.

 

공감하시는 분 꽤 있을거라 생각됩니다.

 

다음에 말라떼 숙소는 다른 곳으로 할겁니다. 

 

말라떼는 호텔밀집지역입니다. 가격저렴하고 룸컨디션 깔끔한 호텔 꽤 있습니다.

 

엠쉐르빌 호텔에서 프로모션으로 해주는 가격도 전혀 저렴하다고 생각되지 않습니다.

 

또한, 전액 선불 지급해야 합니다.

 

------------------------------------------------

 

3500페소 스위트에 묵었습니다.

 

욕조 뜨거운 물 못 받습니다.

 

뜨거운 물 3~4분 나오다가 계속 미지근한 물 나옵니다.

 

뜨거운 물 받느라 maintenance 부르고, 물 받고 하느라 2시간 넘게 뺏겼습니다.

 

약속시간때문에 나갑니다.

 

나가면서 한국스텝에게 얘기합니다.

 

프론트에 한국 남자 스텝

 

" 이 가격대 마닐라에 있는 호텔에 대부분 뜨거운 물이 욕조 찰때까지 안나온다 "

 

고 얘기합니다.

 

 

 

 

-----------------------------------------------------

 

 

체크아웃하는날

 

새벽 5시에 들어와서

 

프론트에 체크아웃 좀 늦춰달라고 얘기합니다.

 

체크아웃 2시 가능하다고 합니다.

 

7시 다되서

 

잠듭니다.

 

낮 12시에 전화벨 울립니다.

 

프론트 남자 직원입니다.

 

직원 :  고객님. 체크아웃이 원래 12시인건 아시죠?  XX분내로 체크아웃해주셔야 합니다.

 

나    :  프론트에 얘기했는데 무슨 소리냐? 

 

직원 :  원래 체크아웃이 12시입니다. 그건 아시죠?  2시까지는 안됩니다. 지금 곧 체크아웃해주세요.

 

나    :  지금이 12시인데, 12시에 전화해서는 12시 XX분 안에 체크아웃하라고?

 

직원 :  XX분안에 샤워못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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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최근 엠쉐르빌 숙박후기였습니다.

 

제 돈 몇십만원 깨지면서 겪은건데

 

있는 그대로 적는다고 문제 될 건 없겠죠?  지어내는게 문제지..

댓글목록

세인트님의 댓글

세인트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스텐더드인 경우 마간다카페 후원사를 이용하면 2천00페소(?)에 머물수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저도 가끔 이용하는데요. 룸 시설은 펄가든이나 펄레인보다는 훨씬 낫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개인적으로 개선사항이 있다면
1. 말씀하신 뜨거운 물이 잘안나와서 수시로 하우스키핑에 전화...
  밤에 잠자기 전 샤워할때 물이 차가우면 추워요  *추가 쪼그라들어요 ㅎㅎ

2. 인터넷 사정이 열악하다.
  인터넷 LAN 케이블이 연결가능한데 지금 공사중이라 한달 후에나 가능하답니다.
  1층 로비에서 와이파이는 좀 짜증이나지요.. 결국 포기하고 스테이션168에 갔지요

3. 호텔 로비의 소파가 엘리베이터를 향하고 있어.. 바바애 데리고 들어갈 때 좀 멋적지요 ㅎㅎ


그러나 로비 스텝(필리핀 및 한국분)들의 친절함이나 룸 컨디션이나
내부시설(대부분 국산 제품)에는 만족합니다.

쥐돌님의 댓글

쥐돌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도 묵었었는데요~ 저야 뭐 둥글둥글하니 넘어가는 편이라.. 그냥 만족햇는데..
뜨건물은 맞는거 같아요~ 가장뜨겁게 틀어서 가득받으면 미지근 했던기억이 있어요~
딴데 묵어본적이 없어서 비교는 못하겠네요~

kaje님의 댓글

kaje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음...전 너무 좋던데...사람마다 다르네여...스탭분들 넘 친절하고
단 한가지 에어콘이 침대를 정면으로 향해 있어서...자기가 어렵다는~~~

띱때님의 댓글

띱때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 기억엔 좋았는데....
그런 점도 있군요....
거기 대빵 메니져는 좀 친절하고 좋은데...
막내 메니져가 좀 이상함...
규정대로밖에 이야기를 못하드라구요...

마하르떼님의 댓글

마하르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펄가든은 이거보다 싼데 뜨거운물 잘나오지 않나요? 로스만도 뜨거운물 철철 나오더만~
만약 글이 사실이라면 매니져의 자질이 없는 사람인것 같습니다~
일반직원이 잘 못해서 손님께 컴플레인 받을때 뒤에서 커버해주는게 매니져인데~ 그냥 직원인것 같은데요!~^^*

김남주님의 댓글

김남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마닐라에 있는 호텔은 이런 피드백이라도 가능하지요^^

앙헬에 있는 모 호텔에게 이런 말한마디하면 사장한테 욕 뒤지게 얻어먹는다는 전설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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