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따끈따끈한 최근 방문 후기입니다. ^^.

1. 아메리칸 호텔

가지마세요....  침대에 진드기 있습니다..  잠 못 잡니다.

미치는 줄 알았습니다. .. 절대 가지마세요...

스탠다드 1350페소.... 가지마세요. ㅡ.ㅠ

2. 유로 아시아 호텔.

1550페소 짜리 스탠다드룸. 방 전망이 좋습니다 . 풀 사이드 쪽 예약하시면 조용하면서 전망 좋습니다.

냉장고 150 페소입니다.

카운터 여자애들 ..  제가 묵었던 호텔 10여곳 중..  가장 이쁩니다.  아침조와 저녁조. 2명.. ㅡ.ㅡㅋ

풀장은 뛰어나진 않지만, 쓸만합니다. 자주 이용했씁니다. 바바애애들도 놀만하다고 할 정도입니다.

3. 워크어바웃 호텔.

많이 시끄럽습니다. 근처가 다 밤빠라서...  잠자기 좀 불편합니다.

하지만, 밤바 위주로 많이 다니시는 분께  접근성만큼은 아주 좋습니다

현금 결제시 10% 디씨됩니다.  1500페소 정도로 기억합니다. 

가격대비 룸컨디션 나쁘지 않습니다.

자그마한 풀장 있습니다.

4. 와일드 오키드 호텔.

접근성 뛰어나면서도 아주 좋은 호텔입니다.

가격이 .... 후덜덜입니다.

아시다시피 앙헬에서는 최고 수준입니다.

최하 3900페소. 10만원이 넘습니다.

방컨디션이 아주 뛰어난편은 아닌거 같습니다. 분명히 좋긴 합니다.

하지만, 가격대비 아주 뛰어나다 . 아주 멋지다 는 아닙니다.

아주 좋은 풀장과 부대시설이 비싼 가격에 많은 영향이 있는 거 같습니다.

식당 좋습니다. 밤에 식사와 함께 맥주 한잔 하러 가셔도 좋습니다. 투숙객이 아니라도 ^^.

어쨌든, 휴가를 위해 가신다면

풀장에서 수영 후, 따뜻한 햇살아래 . 비치체어에서 일광욕.  상당히 추천합니다. 정말 휴가 같다는 느낌 듭니다.

아. 신관.  wing.  별관이죠.  여기 뷰는 상당히 좋습니다.

근데 지금 공사중이라. 낮 12시부터 밤 10시까지 공사합니다.  새로 지은 건물이라 방 컨디션이 구관보다 훨씬 좋습니다만

조금 더 비싸고. 언더 컨스트럭션이라는거 아셔야 합니다. 내년 3월까지 공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