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제주항공으로 마닐라에 드러갔습니다..

피쯔님이랑 술한잔 하기로 약속을해서 처남집에 짐을풀고 와이프랑 같이 마카티로가 갔습니다..

삼겹살에 수주한잔먹고나니.. 피로감이와서 와이프랑 오랜만에 호텔에서 하루지네고 갈려고 호텔을 찾으려하니..

마카티 벨에어소호 호텔에 마간다회원분이 운영한다는 생각이드러서 찾아갔습니다..

816호를 받고서 피쯔님 호텔에가서 맥주한잔 더 마시고, 호텔방으로 드러와서 샤워를 하려고 하니,

물이안나오네요.. 전화기로 전화 하려고하니, 전화기도 없네요, 벗은옷 부랴부랴 입고 로비로갔습니다..

한시간 기다리라고 하네요.. 어이없다고 와이프가 따지니깐 15분만 기다리라고 하더군요..

사람이와서 이런저런 조작하더니 물이 나오더군요.. 그다음 수건을 수건걸이에 걸려고 하니깐, 수건걸이가 툭하고 떠러지네요..

정말 이런 호텔도있구나 싶더군요.. 손님을 받을 준비도 안댄 상테로 어찌 영업을 하는지 정말 어이없썻습니다..

자고 일어나보니 룸 청소도 몇일은 안했는지 바닥에 먼지가 수북하더군요.. 샤워하고 잠자고나서 일어났는대 발바닥에 시커먼게...

뜨거운 물 없으면 한여름에도 샤워 못하는데, 찬물도 찔끔 찔끔 나오는 호텔...

아무리 필리핀이라고 하지만 너무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층층마다 오너가 틀리다고 들었습니다..

마간다 회원분들 816호 이용하시고 피료풀러간 여행에서 피곤해지지마시가 마랍니다..

816호 오너분이 한국분이 아니기를 바라면 글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