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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헬레스/클락 아폴로니아 호텔 후기 5박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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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Danie…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1건 조회 3,585회 작성일 18-12-06 03:59

본문

평소 좋은나 싫으나 후기를 잘 적는편은 아니지만 이 호텔은 진짜 저에게 최악이라 적습니다.

특히 안내데스크 일하는 애들은 관광객을 우습게 보는건지.. 진짜 교육이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급히 앙헬에 가게되어 가기 4일전에 급하게 예약할려니 웬만한 호텔은 다 풀리북이라 울며겨자먹기로

가성비, 워킹과의 접근성을 고려하여 아폴로니아 호텔 예약을 했습니다.   

 

호텔예약시 얼리 체크인을 원한다고 하였으나 12시쯤 도착했으나 빈방이 있는지 없는지 확인도 안하고 

무조건 오후2시 체크인이라고 거절하더군요. 확인이라도 해보지....비슷한 경우로 센트럴 파크는 한번 확인해 보더니 바로

얼리 체크인 해줬습니다. 보통 다른 호텔은 한번식은 빈방있는지 확인은 해줬습니다. 

두시간동안 바투어 하다가 체크인 했습니다.

 

욕조 덕후라  욕조있는방을 했는데 뜨거운물도 안나오고(미지근한 물만 나옴. 한국인이 느끼기에는 조금 차다고 느낄수 있음) 배수구 막는건 고장이고 잘 막히지도 않고 결국 웃돈주고 욕조 있는방 선택했는데 사용은 하지도 못했습니다.

 

벽장형 에어컨은 시끄러워 잠을 이루기가 힘듭니다. 와이파이는 화장실 가면 잡히지도 않습니다. 평소에도 수시로 끊겨서

사용이 불편합니다.

 

침대는 킹사이즈였지만 싱글 두개 합쳐놓은거라 중간이 꺼저 엄청 불편 했습니다.

 

안내 데스크에 밤 8시쯤 룸 클리닝 한번더 원하다고 요청하니 첨에 500을 요구해서 어처구니 없어 하니 250으로 깍더군요.

원래는 250이 맞다고 합니다. 짜증나서 룸클린 안하고 다음날 한인 매니저에거 컴플레인 합니다.

이 이후 어이가 없는게 컴플이후 그 직원 저만 보면 저 비꼬듯이 웃으면서 저 이름 부릅니다.(미스터 누구 이런시으로) 밖에 나갈때나 들어올때나 저만 보면 그러더군요. 욕하고 싶었던거 겨우 참았습니다.

 

평소에도 안내데스크에 뭐 물어보면 지들끼리 농담따먹기 하면서 건성건성 처리, 분위기가 좋은건지 눈치가 없는건지..

 

픽드랍은 예약사이트 통해 예약하여 이용안댄다고 하여 이용안했습니다. 워킹까진 도로로 이용.

전 원래 세부나 마닐라에서 그랍을 자주 사용했기에 그랍이 더 편했으며

픽드랍은 이용하시는분들이 많으셔서 이용시 오래 기다리시는 것 같았습니다.

 

앞으로도 앙헬 자주 방문하겠지만 여기는 두번다시 재방문은 안할거 같습니다.

제 주관적인 평가이니 참고만 하시면 될거 같습니다.

 

요약

1. 에어컨 시끄럽고 방 작고 뜨거운물 안나오고 와이파이 잘 안터짐, 침대도 불편

2. 위치는 워킹이랑 가까워서 이동이 용이하나 밤에는 무서움(이카루스 바 밑으로 내려가시면 호텔보입니다.)

3. 안내데스크 직원 역대급으로 태도 불량

4. 매니저 통해 직접 예약안하면 픽드랍, 레이트 체크 아웃, 안됨

댓글목록

필초보여행자님의 댓글

필초보여행…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도 아폴로니아 5박있었습니다.
같은 킹배드 욕조방에 묶었네요. 
저는 한인메니져룰 통해 묶었습니다.  카톡을 통해 예약시 2번 실수 하셔서 첫번째는 2박,  두번째는 1박 오버차지 견적을 주시더군요.  하지만 도착후 결제시에는 제데로 차지 해 주더군요.
한인 매니저를 통해 예약해서 전 픽드롭 매우 유용하게 이용했습니다.  혼자여행중이라 항상 혼자이동이였지만 불평한번없이 친절히 대해주더군요.
제 경우는 프론데스크 직원들이 저에게 정말 친절히 대해 주더군요.  항상 웃으면서 먼저 인사해주고..  단 얼리 체크인등은 안내직원이 힘이 없는듯 하더군요.. 모든걸 한인매니져한테 허락받고 진행하더군요. 
제경운 오후 1시체크인, 5일후 밤 11시반 체크아웃 했었습니다.
물은 따뜻한물 잘나왔는데 저도 목욕은 안했습니다.  욕조도 작고 왠지 호텔욕조는 암만 깨끗하더라도 찝찝해서요..  변기는 좀 잘 막히더군요...  정말 휴지 한두조각만 들어가도 자로 막힙니다.  그래서 손으로 들고쓰는 비데기 처음으로 써보게 되었네요.
와이파이 전 어디든 잘 터지던데요.. 하지만 가끔 노 인터넷이라고 뜨더군요.  이럴때 외이파이 연결 끊고 다시 연결하면 다시 잘 터지더군요
침대 중간 꺼진건 모르겠는데 침대가 좀 소프트해서 제견 좀 불편했습니다.
변기가 여러번 막히는 바람에 홀에 있던 룸클린직원에게 직접 방치워달라고 하루에 두번이상 치운적 있습니다.  그냥 변기뚦어달라는게 뻘쭘해서 100페소 봉사료 줬은데 나중에보니 룸클린 차지 없더군요
정말 귀찮을정도로 바바에 출입시 확인전화 줍니다.  근데 솔직히 바바에 자주 바뀌니 (바파인, 마사지 건마포함) 빠로빠로 보는듯한 시선이 느껴졌습니다.. 자격지심이였나...

모모는철부지님의 댓글

모모는철부…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도 이번에 여기서 3박했네요..
개인적으로 프런트 직원들의 태도 불량은 느끼지 못했고..
욕조없는 흡연룸 사용했습니다..
매니저 통해 예약해서 그런지 픽드랍 잘 사용했고..
2일 예약하고 하루 연장 요청하니 바로 처리해주더군요..
별다른 불편함은 느끼지 못했으나..
역시 침대는 좀 별로였던거 같네요..^^

레인보우99님의 댓글

레인보우9…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여기가 좀 저렴한곳이죠; 아무래도 가격을 생각해봐야 하지 않나 싶긴하네요, 비싼곳은 비싼만큼 좋고... 저렴한곳은 가성비를 봐야 하니까요;; 속편히 조금 더 좋은 곳 가는것이 나을 수도요

UnderWater님의 댓글

Under…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일단 투숙한 경험이 있는 저로서도 시설면에서 부족한 면이 많다는 사실에 동감합니다.

그리고 전기 온수기 온도 조절기가 세면대 밑에 있기에 요녀석 셋팅이 잘 안되어 있으면 말씀하신 것처럼 미지근하거나 아예 온수가 안 나오더군요;;; 이건 고질적인 문제인듯 해 보였습니다.

하지만 단순히 시설만 생각하지 마시고 가성비도 함께 고려해야 할 듯 합니다.

일단 한국인 매니져 통해 예약할 경우에는 무료 픽드랍과 3박 이용시 공항 무료 픽업 그리고 가장 큰 메리트였던 무료 레잇체크아웃이었습니다.  1박 숙박비를 벌 수 있었으니 좋은 일이죠. 이런 이유로 레잇체크아웃하는 투숙객이 많기에 얼리 체크인이 무척 힘들 겁니다. 참고로 무료체크아웃을 제공하는 한인 매니져가 있는 거의 모든 호텔은 얼리 체크인이 불가능에 가깝다는 조건은 동일했습니다.

숙박비로 놓고 봐도 일단 제가 좋아하는 퀸즈 호텔과 3박을 기준으로 숙박비 차이를 비교하면 반값밖에 안되니...  게다가 위치도 그렇게 나쁘지도 않기에 워킹스트리트까지 도보 이동도 가능하고 이마져도 귀찮으면 무료 픽드랍 이용하는 것을 감안하면 저 정도의 불편함은 충분히 감수할 수 있다는게 제 개인적인 선택입니다.

UnderWater님의 댓글

Under…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하지만 님처럼 호텔 예약 사이트를 통해 예약하여 아무런 혜택도 받지 못한 경우라면 매리트가 많이 떨어질 수 밖에 없을 겁니다.

로이즈님의 댓글

로이즈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도 이 호텔 예약했습니다. 가본적은 없는데... 매니저님이 관리를 아주 열심히 하시는것 같더라구요. 가격도 괜찮고... 이글을 보니 ...약간 걱정이 되네요. ㅎ

LeeJea님의 댓글

LeeJe…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폴로니아호텔 애용자이기에, 오해를 없애고자 최대한 객관적으로 글을 읽으려 애썼습니다.

1) 업무처리 및 직원 친절
데스크에 있는 직원들이 몇명되는데, 그중에 1명은 약간 퉁명스럽긴 합니다.
(혹시 뚱뚱하지 않았나요?)
 
업무처리의 경우에는 한국식 마인드에서는 약간 화가날수는 있는데, 게중에서도 빠릿빠릿하게 처리하는 직원도 있습니다.
공교롭게 약간 미흡한 직원을 만나신 것 같네요.


2) 온수관련
그동안 수십박을 했지만, 한번도 욕조있는 방에서 자본적이 없어서 욕조방 시설에 대해서는 모르겠습니다만,
온수의 경우 문제있을시 데스크에 연락하면 조치해줍니다(직원이 올라와서, 뭔가 만지면 해결됨). 물론 이따금 늦을때도 있긴 합니다.
(전기온수인데, 지금 아폴이 바로 옆에 신관공사중이라, 고장빈도는 높을 수 있는 시기입니다)


3) 에어컨 소음
창문형 에어컨이라, 소음이 약간 있는것은 아폴에서도 인지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모르는 분들을 위해 설명드린다면, 이는 가솔린차와 경유차의 차이로 이해하시면 될겁니다.
민감한 사람이 경유차를 타면서 매우 시끄럽다고 하는것과 같은거죠.
저도 오래전 맨처음 아폴에 투숙할때만 하더라도 소리에 민감했으나, 이제는 잘 모르겠더라고요.


4) 와이파이
아폴이 와이파이만큼은 느리거나 끊기는 편이 아닌데, 희안하네요.
페이스북 영상통화도 전혀 문제없이 할 수 있는 속도거든요.
아마 이용하신때에 통신사문제가 있지 않았나싶네요.

5) 침대
침대야말로 개인차가 큰 주관적인 사항이라 별다르게 쓸말은 없네요.
다만, 저도 그렇고, 지인, 친구들도 그렇고.. 한번도 침대 불편하단 얘기를 나눈적이 없어서..


결론..(투숙 고민인 분들께)

1. 예민하신 분들은, 현재의 아폴로니아호텔과는 맞지 않을 수 있습니다.
  (현재 공사중인 신관이 완공되면, 이런 부분들이 모두 없어지겠지만요)

2. 문제발생시, 데스크나 한인매니저에게 연락하시면 문제가 없는한 거의 바로 조치됩니다.

3. 지금 신관 막바지공사가 한창인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지금 시기에는 시끄럽거나, 전기부분이 불안정할 수 있을 것입니다
  (저도 크리스마스 즈음에서 투숙예정인데, 걱정되네요 -_-;;)

4. 이건 단점인데... 여기에는 작성되어 있지 않지만, 조식이 약한 편입니다.
  조식으로 인한 즐거움이 없다는거죠. -_-;;
  그냥 배채우는 수준일뿐..
  (신관 완공되면 조식도 바뀌겠지만, 지금은 좀... -_-;;)

5. 이건 장점인데, 아폴 픽드랍만큼은, 다른 호텔에 비해 원활합니다.

6. 아폴뿐만 아니라, 앙헬에 있는 대부분의 한인매니저 있는 호텔들은,
  한인매니저에게 직접 예약하여야지만, 픽드랍, 레이트체크아웃(3박 이상시)등의 서비스를 무료로 받을 수 있습니다.


제가 아폴을 늘 이용하는 이유는,
가성비와 위치, 그리고 친절한 한인매니저입니다.
특히 앙헬에 처음 방문하시는 분들이나 초보분들에게는, 아폴을 적극 추천할 뿐입니다.

달이뜨는밤님의 댓글의 댓글

달이뜨는밤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친절한 후기 잘 보았습니다.
질문이 있는데 한인매니저에게 연락해 예약하는건 어떻게 하나요?
마간다카페 통해서 하나요? 아님 다른 방법이 있나요?

LeeJea님의 댓글의 댓글

LeeJe…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직접 연락하시면 됩니다.
앙헬레스에 있는 대부분의 한인호텔들이 거의 똑같습니다.
직접 한인매니저에게 연락하셔야지만,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아고다 등을 통하면, 더 비싸거나 혜택을 받지 못합니다.

아폴로니아 호텔의 경우에는, 아래 정보를 참고하시고요.

네이버 밴드 : https://band.us/@apollonia
네이버 카페 : https://cafe.naver.com/aonetravel
찰리(한인 매니저) 카톡 ID : chae3220
찰리(한인 매니저) 필리핀 현지 휴대번호 : Globe) 0917-702-0042

맥주흡입기님의 댓글

맥주흡입기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혹시라도 이호텔 가실분은 한인매니저님 통해서 가시는게 좋다고 하네요 (윗 댓글에서 다 이야기 하셨지만)
한인매니저님이 앙헬 한국인 매니저중 손에 꼽을 만큼 친절한 직원이라고 유명하더군요

저도 그거 믿고 갑니다. 어차피 하루 방값 4만원이 안되는 호텔에 무료 픽드랍에 레이트 체크아웃이면 떙스죠
좀 부족한 부분은 가격생각해서 참고 넘어가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게다가 전.. 이번에 이카루스 집중 탐방을 할 예정이라 아주 좋은 컨디션이죠 ㅎㅎ

암튼, 글쓴분께는 심심한 유감의 말씀을 드립니다. 다들 자기와 맞는 호텔이 있는듯 합니다.

탁류님의 댓글

탁류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한인 매니져를 이용하는 것으로 정리하면 되나요?
어디든 호불호가 있기 마련인것 같습니다.
사소한 것에서 그런 점이 나눠지죠.

그만1234님의 댓글

그만123…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며칠전에 묵었던 호텔이네요~ 말씀처럼 시설의 낙후나 에어컨의 소음이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3박이상시 레잇체크가능과 무료픽드랍은 좋은 서비스였습니다.(콜을 했을때 대부분 10분내에 제가 있는곳으로 왔습니다, 프렌즈쉽쪽은 15분정도) 에어컨은 저도 컴플레인했던 부분이라.. 전 자기전에 끄고 잤네요ㅎ 다음엔 꼭 귀마개를 가져갈 생각입니다. 매니저분을 뵙지는 못했지만 톡으로 친절히 대응해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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