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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헬레스/클락 앙헬레스 그로스베너 콘도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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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루다다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6건 조회 6,662회 작성일 16-06-24 20:21

본문

5박 후기 입니다.

1박에 4만원 미만 외국인 호텔만 다니다가 이번에 큰맘 먹고 두배가격인 한국인 호텔에 서식해봅니다.

한국인 콘도텔로 편하더군요.

호텔 어플로 예약해서 방문 했었다가 카페 메신저로 예약하여 방문 하였습니다.

가장 기본인 신관 스튜디오룸으로 예약했는데 첫날 1박이 방이 없어서 가격 변동없이 윗단계 방을 내주었습니다.

매니저님의 센스 있는 조치가 아주 좋았습니다.

그래서 1박은 구관 복층을 이용해 보게 되었네요.

복층이라 꽤 넓습니다. 1층은 주방, 화장실, 거실로 쇼파, 티비등이 있어서 놀기 좋네요.

계단을 올라가면 침대와 테이블 화장실이 있습니다. 그런데 화장실에 개미가 많아서 이게 좀 에러였네요.

다음날 방을 옮겨야 하는데 아무런 엑션이 없어서 직접 사무실로 가서 말씀드리고 방을 옮깁니다.

6층 신관스튜디오룸으로 옮겼고 전 스튜디오가 더 편하네요. 복층이 응근히 오르락 내리락 하는게 불편했거등요. 신관스튜디오도 넓고 깨끗했습니다.

하지만 역시 개미가 있나봅니다. 많이 보이지는 않지만 자고 일어나면 몸이 간지러워요.

간지러워서 보면 짜잘하게 잔뜩 물려있더군요.

5박중에 1박 룸 청소를 안해주셨더라구요. 사무실에 말씀드리니 바로 처리해 주셨습니다. 좀 어설픈게 있으나 말씀드리면 바로바로 처리해 주십니다.

그래도 기본적인것들은 그 전에 알아서 해 주시면 더욱 좋겠지만..

저도 방을 두번 이용했고 일행분 방까지 3개를 평균적으로 볼때 살짝 뒤죽박죽이었습니다. 예를들어 식기류가 있는건 있고 없는건 없고 그렇네요.

이것도 말씀드리면 바로 조치해주시긴 합니다.

수영장은 정말 좋아보이는데 결국 이용을 못해 봤네요. 이점은 너무 아쉬워요.

픽드랍 서비스는 정말 최고 입니다.  덕분에 어디든 편하게 다녔네요. 하지만 팁도 그만큼 여러번 주다보니 응근 부담됩니다.

레이트 체크 아웃도 좋았습니다. 하지만 출발 시간이 10시라서 공항에 일찍 도착해서 지루했네요.

그리고 그로스베너 바로 옆에 kindi 호텔도 막 오픈했네요. 완전 새 건물이니 좋아 보였습니다.

결제는 도착해서 페소로 하였습니다. 특별히 달라는 말씀을 안하셔서 1박후에 사무실 찾아가서 결제했네요.

편한것도 있고 불편한것도 있습니다. 개인 취향으로 호불호가 갈릴것 같네요.




댓글목록

빵잇킹님의 댓글의 댓글

빵잇킹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음 이게 진짜 사람사는 콘도를 호텔로 여러방 잡아서 장사하시는거라

일반 양키 입주민 분도 있어서  밤에 시끄럽게 떠들고 못논다는 단점은 있습니다.

룸서비스는 없으고  낼장고는 일반 가정집용 큰게있으니 미니바없이 비어있고

대신  책자같은거 만들어서 근처 배달음식점 메뉴판과 번호가 다있긴합니다

수영장 공용이구요 수영장 앞에 같은 미니구멍가게같이해서  수영복이나 간단한

것들은팔더라구요 와이파이는 강도도좋고  대신 좀 구석지라 걷기에 무리가 잇는정도

거리는 아니지만  걸어다니면 땀이많이 납니다 (체크포인트출발 기준)

그래서 픽드랍 서비스를 잘해주시는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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