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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필리핀산 파인애플에 얽힌 이야기

작성일 11-03-26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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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싼미겔 조회 3,156회 댓글 7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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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필리핀산 파인애플에 얽힌 이야기

  

파인애플은 초본식물로서 열대나 아열대지방에서 주로 생산된다.
파인애플에 관한 첫 기록은 크리스토퍼 콜럼부스에 의해 쓰여졌다. 그러나 그 열매에 대해 자세히 기록한 사람은 스페인 연대기 편자인 곤잘레스 데 오비에도이다. 유럽인들은 즉각 이 식물에 관심을 표하고 전 세계에 퍼뜨렸다.

스페인이 이 과일을 필리핀에 들여올 당시만 해도 파인애플은 잘 알려져 있지 않았었다. 갤리온 무역 당시 멕시코 상선은 미 대륙에서 많은 식물과 과일을 들여왔다. 그들 중 하나가 파인애플이었다. 파인애플은 필리핀 전역에서 비옥한 토지와 알맞은 기후 덕택에 빨리 자라났다.

브라질에서는 파인애플을 ‘나나'라고 부르는데 이는 인도어로 “탁월한 과일”이라는 뜻이다. 스페인인은 이 과일을 ‘피냐'라고 불렀는데 이는 이 과일이 소나무 솔방울과 닮았기 때문이었다.
필리핀에서 처음 재배된 파인애플은 ‘브로엘리아 피그나'로 필리핀에서는 ‘레드 스페니쉬'로 불려졌다. 그것은 잎사귀 자체가 물기를 머금고 있어 이식하기 간편한 튼튼한 식물이었다.

과일은 항해도중 괴혈병을 막기위해 먹었다. 1911년 스무스 케인 파인애플이 하이이로부터 수입되었다. 파인대플은 주로 그 열매가 즙이 많아 곧 인기를 끌었다.
오늘날 델몬테나 민다나오의 돌 필리핀 회사가 대량으로 생산하고 있다.
그러나 레드 스페니쉬는 섬유질이 풍부해 아직도 여러군데에서 재배되고 있다.

‘피냐'천은 짜는 것은 필리핀의 전통사업이다. 대부분의 농촌지역에서 “피냐”를 직조하던 시대도 있었다. 스페인 식민시대에는 수가 놓인 피냐 손수건이 여성들의 우아한 카이사스와 함께 상류층에게 각광을 받기도 했다.
현재 타이완과 기타 파인애플 생산지가 피냐천, 아클란의 필리핀 생산지와 경쟁하고 있으나 그 생산량은 제한되어 있는 실정이다.

댓글목록

프로랍니다님의 댓글

프로랍니다
작성일

피냐? 삔야 라고하던데...

저도 삔야 참 좋아합니다. *^^*

육일놀구하루쉬구님의 댓글

육일놀구하…
작성일

좋은 정보 잘 읽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세부고야님의 댓글

세부고야
작성일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심카드님의 댓글

심카드
작성일

좋은정보 감사 합니다~ ^^

산가마니님의 댓글

산가마니
작성일

좋은 자료 잘읽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파타마1님의 댓글

파타마1
작성일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이정혁동지님의 댓글

이정혁동지
작성일

좋은정보 감사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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