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칼럼] 숏 게임 연습 방법 알아보기 2
작성일 16-04-20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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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마간다통신 조회 4,017회 댓글 9건본문
때로는 가장 단순나 생각이 잡념을 씻어주고 스윙이 목표를 명백히 해준다. 피칭을 예로 들면 목표물에 바로 때리겠다는 강박관념에 사로 잡혀서 스윙에 있어서 필수적이 것을 잊어버리게 된다. 스윙궤도는 피칭샷을 잘 때리는데 가장 중요한 요소다. 만약 올바른 스윙궤도와 정확한 접근 각도를 결합 시킬 수 있다면 피칭 샷은 더욱 정교해질 것이다. 백 스윙의 궤도와 같은 궤도로 다운 스윙이 이뤄지려면 느낌에 오른쪽 팔꿈치가 자기자신의 오른쪽 허리를 스쳐내려 오도록 하고 손목 코킹이 풀리지 않도록 주의 해야 한다.
-. 스윙을 시작할 때 백 스윙궤도를 의식한다. 이상적인 것은 클럽헤드가 처음 30~40츠 정도를 일직선으로 움직인 후 상체의 회전에 의해서 점차적으로 원운동을 하게 된다.
-. 백 스윙을 2~3회 연습하는 것은 강한 시각적 효과를 얻는데 도움이 된다.
-. 정확한 임팩트를 위해 다운 스윙시 백 스윙과 같은 궤도를 유지한다는 목표만을 정하고 다른 것은 생각하지 않는다.
4. 기본기를 잊지 말자.
정확한 칩샷을 하는데 문제가 있다면 그린 수위에서의 모든 샷은 두려울 수 밖에 없다. 이런 문제점을 안고 있는 골퍼라면 아마도 기본자세에 문제가 있을 것이다. 경기 중 직면하는 많은 문제점들은 스윙하기 전에 어떤 자세를 최했는지를 점검하면 쉽게 해결 할 수 있다. 칩샷시 볼의 위치는 오른박쪽에 놓고 손과 체중은 왼쪽에 둔다. 칩샷은 어드레스 자세에 따라 영향을 많이 받는다. 임팩트 때와 어드레스 자세가 똑같기 때문에 칩샷의 어드레스 자세를 숙달하면 임팩트 자세도 향상 시킬 수 있다. 아무리 뛰어난 골퍼라도 기본을 잊고는 결코 좋은 샷을 기대할 수 없다는 것을 항상 숙지해야 할 것이다.
-. 발과 엉덩이와 어깨를 목표선보다 약간 벌리고 선다. 만약 목표선이 12시 방향이면 11시 방향으로 선다. 이때 발 간격은 15~20츠 정도면 충분하다.
-. 볼을 오른발에 놓되 오른발 뒤꿈치와 일직선이 되게 놓는다.
-. 체중의 배분을 오른발에 40% 왼발에 60% 두는 것이 가장 이상적인 칩샷의 자세다.
-. 볼 뒤에 클럽 헤드를 놓고 손을 목표쪽으로 움직여 왼팔과 클럽 샤프트가 일식전이 되도록 한다. 이때 클럽 면이 목표선과 직각이 되도록 한다.
5. 정확한 칩샷을 위해 볼 밑을 내려친다.
칩샷을 할 때 범할 수 있는 가장 나쁜 실책 중 하나는 임팩트시 퍼올리는 동작으로 볼을 공중으로 띄우려고 애쓰는 것이다. 짧은 거리의 샷은 아래로 스윙하면서 볼을 쳐야 볼이 뜨게 된다. 이를 터득하기 위한 연습 방법은 우선 좋은 위치에 볼을 놓고 헤드커버를 볼 뒤 약 20cm정도에 놓는다. 피칭 웨지를 가지고 어드레스를 하되 손이 클럽헤드보다 앞쪽에 있고 볼은 오른발 뒤꿈치와 일직선이 되도록 한다. 이때 대략 거리에서 칩샷을 하되 헤드커버에 닿지 않게 볼밑을 내려친다. 이는 볼 잔디 순으로 접촉해 좋은 볼의 비행 궤도와 약간의 백 스핀을 만든다. 만약 볼을 높이 띄우기 위해서 빗자루질 하듯이 친다면 다운스윙시 클럽헤드는 헤드커버에 닿을 것이다. 이렇듯 몇 번 더 반복한 수 헤드커버를 치우고 칩샷을 한다. 만일 칩샷에 문제가 있다면 이 훈련을 통해 볼을 가격 하도록 한다. 이 연습법은 샷 각도가 잘못 되었음을 바로 깨닫게 해준다.
[이태균 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