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운드 중 꼭 알아야 하는 중요 용어(rule)
작성일 16-05-13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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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마간다통신 조회 17,816회 댓글 45건본문
장애물 : 장애물에는 두 가지 종류가 있다. 움직일 수 있는 장애물과 움직일 수 없는 장애물로 나눌수 있다.
먼저
움직일 수 있는 장애물은 무리한 노력을 들이지 않고 플레이를 부당하게 지연시키지 않으며 손상을 입히지 않고 옮겨 질 수 있는 것을 말한다.
그렇지 않으면 움직일 수 없는 장애물이다. 움직일 수 있는 장애물로는 – 쓰레기, 유리병, 벙커 고무래, 깡통, 티 등등 인공적 이거나 제조된 것들이다.
움직일 수 없는 장애물로는 – 카트 도로, 건물, 맨홀, 계단, OB 경계선을 표시하지 않는 울타리, 조명탑 등등이 있다.
대회를 치르기 위해 임시로 세워놓은 시설물, 즉 천막, 대형 스코어 보드, TV 카메라 탑 등도 움직일 수 없는 장애물로 간주되지만 대회를 위한 임시로 설치된 장애물은 ‘임시 고정 장애물’이라고 부르며 구제 방법에 차이가 있다.
잠정구 : 불이 분실되거나 OB 지역으로 갈 염려가 있을 때에 시간 절약을 위해 그 볼을 플레이한 원 위치에 가능한 가까운 곳에서 잠정적으로 다른 볼로 플레이 하는 것을 말한다.
이때 플레이어는 동반 경기자에게 잠정구 플레이 의사를 통고하고 원구를 찾으러 나가기 전에 플레이 하여야 한다. 잠정구 플레이 의사 없이 다른 볼을 플레이 했다면 원구는 자동적으로 분실구가 된다. 잠정구는 원구가 있다고 생각되는 곳까지 계속 플레이 할 수 있으며 ‘원구가
있으리라고 생각되는 지점’보다 홀에 더 가까운 곳에서 플레이핳며 잠정구는 더 이상 잠정구가 아니라 인
플레이 볼이 되어 원구를 찾더라도 분실구로 처리된다. 여기서 중요한 문구는 ‘원구가 있으리라고 생각되는 지점’이라는 것이다.
가끔 경기 중 원구가 카트도로 또는 다른 상황으로 인하여 ‘있을것으로
생각되는 지점보다 훨씬 더 멀리 나가 있는 경우가 발생 할 수도 있다. 플레이어가 있을 만한 장소에서
원구를 수색하였으나 발견하지 못하고 그곳보다 조금더 홀에 가깝게 있는 잠정구를 플레이하고 그린으로 향하던 중 첫 번째 볼을 발견하고 그 볼을 플레이
하려고 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곤 한다. 이런 경우 잠정구를 원구가 있으리라고 생각한 장소보다 더 홀에서
가까운 곳에서 플레이 하였으므로 더 이상 ㅇ잠정구가 아니라 이제는 인플레이 볼이라는 뜻이다.
언플레이어볼 볼 : 라운드를 하다보면 도저히 있는 그대로 플레이 할 수 없는 경우가 발생하곤 한다. 나무 뿌리사이라던가 수풀속에 있다던가 이때 플레이어는 언플레이어볼 볼을 선언할 수 있다. 사실 언플레이어볼은 워터 해저드에 볼이 있을때를 제외하고 어디 있던지 선언할 수 있다. 믈론 그럴리는 없겠지만 볼이 페어웨이 한가운데 있어도 선언할 수 있다. 볼이 벙커 안에 있어도 언플레이어볼을 선언할 수 있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드롭한 위치가 본래의 볼 위치보다 홀에 더 가까워서는 안된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