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이 배출한 유명 연예인- 13회 *로돌포 ‘돌피’ 쿠이존(RODOLFO “DOLPHY” QUIZON)
필리핀 코메디계의 제왕이라고 불리울 정도로 불리우는 돌피는 브라운관 내에서도, 그 바깥에서도 한결같은 다정하고 유머러스한 인물이자 사랑이 넘치는 배우로 유명하다. 최근에는 제이콥이라는 이름으로 불리우기도 하는 그는, 영화계 외에 많은 아내와 자녀들이 있는 사람으로 현대판 야곱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자신이 만든 많은 가족들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과 보살핌을 한결같이 해왔다는 그는 자신이 항상 좋은 가장이자 좋은 아버지가 되도록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았으며 현재 그 자녀들 중에는 그의 뒤를이어 영화배우의 길을 걷거나 감독으로 영화계에 입문한 이들이 있을 정도이다.
돌피는 필리핀 코메디의 수준을 높인 인물로 찬사를 받기도 하는데 수년간 필리피노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아온 존 엔 말샤에서 그의 입지를 견고하게 했다. 그가 나이를 먹어감에 따라 같이 늙어가는 돌피는 자신을 사랑해 주는 시청자들과 주변사람들을 돕고 그들에게 행복을 주기위한 노력을 위해 힘을 기울였다. 그는 자신이 연예인을 천직으로 타고났다고 믿는 사람이며 가수 차차 파딜라와 결혼, 2명의 딸과 함께 살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