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교성칼럼> 정상적인 생각을 하는 습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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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마간다통신 댓글 1건 조회 2,051회 작성일 15-03-02 17:22본문
천하보배 자기관리(14)
파스칼(Blaise Pascal, 1623-1662)은 “인간은 자연 가운데서도 가장 연약한 갈대에 불과하다. 그러나 인간은 생각하는 갈대이다. 우리의 존엄성은 생각에 있다...모름지기 사색을 힘쓰도록 하라” 고 말했답니다. 사람은 생각할 수 있다는 데서 동물과 다른 것을 봅니다. 위대한 생각은 위대한 삶을 낳고 평범한 생각은 평범한 결과를 낳습니다.
사람의 감각은 동물의 감각보다 둔하지만 사람은 그 감각을 종합하고 계발하는 지능을 가지고 있기에 어떤 동물들보다 더 탁월한 문명을 만들고 행복을 위해 부단히 연구도 합니다. 우리 사람들에게 생각할 수 있는 기능이 주어졌기에 우리는 만물 위에 뛰어난 피조물의 으뜸이요 하나님의 형상이라고 서슴치 않고 말할 수 있습니다.
생각은 마치 자동차의 핸들을 잡는 것과 같습니다. 올바른 생각을 조종하여 전진도 가능하지만 나쁜 생각에 매이면 뒤로 물러가고 심지어 인생을 망치기도 합니다. 인생의 항로는 생각의 결과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구약성경의 예레미야 선지자는 백성들에게 이런 경고를 했습니다.
“땅이여 들으라 내가 이 백성에게 재앙을 내리리니 이것이 그들의 생각의 결과라 그들이 내 말을 듣지 아니하며 내 법을 버렸음이니라.”(예레미야 6:19)
손경구 저, “습관과 영적 성숙” 책에 보면 자신을 쥐라고 생각하는 정신장애자 이야기가 있습니다. 의사가 아무리 ‘당신은 쥐가 아닌 사람이라’ 해도 청년은 자신을 쥐로 여겼습니다. 어느 날 새로운 방법을 생각해 낸 의사가 그 청년을 상담했습니다. “맞아요, 당신은 쥐입니다.” 청년은 “그 사실을 아는 사람은 별로 많지 않는데 당신은 정말 대단한 의사이군요.” 라며 자신을 쥐로 인정한 의사에게 감사를 했습니다. 그리고 의사는 말을 이었습니다. “하지만 이제 당신은 변했습니다. 이제 당신은 쥐가 아닙니다. 드디어 사람이 되었습니다!” 청년은 눈물을 글썽이며 자신이 드디어 사람이 된 사실에 감사했습니다.
이제 청년이 완치되었다고 생각하여 의사는 그를 퇴원시켰습니다. 그러나 잠시 후, 그 청년은 공포에 떨면서 다시 병원으로 들어왔습니다. 그리고 “선생님 밖에 고양이가 있습니다!” “그게 무슨 상관입니까? 당신은 이제 쥐가 아닌 사람이라니까요. 더는 고양이를 무서워 할 이유가 없습니다.”
청년은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저도 제가 변한 것을 압니다. 그러나 선생님, 고양이도 그 사실을 알까요?” 올바른 생각에서 올바른 태도와 올바른 감정이 나온다고 “습관과 영적성숙“ 책에서 주장하고 생각의 색깔이 우리 인생의 색깔을 결정함을 깨우쳐 줍니다. 미국 원주민들의 일화에 이런 이야기가 있습니다. 할아버지가 손자들에게 질문을 하였는데, ”“내 안에 나쁜 늑대와 좋은 늑대가 살고 있다. 어느 쪽이 이길까?” 물어 보았습니다.
손자들이 대답을 머뭇거릴 때 할아버지가 가르쳐 주셨습니다. “네가 먹이를 주는 늑대가 이긴다.” 아무리 많은 생각들이 떠오르고 갈등을 가져오고 잠 못 이루는 밤을 지낼 수도 있지만 건전한 생각의 방법을 배워야 합니다. 좋은 생각을 내 마음에 먹이 주듯이 공급하면 좋은 생각이 이깁니다.
생각을 잘하려면 먼저 생각의 중요성을 철저히 깨달아야 합니다. 우리 하나님은 우리가 좀 더 올바르고 건강한 생각, 열방(列邦)과 민족을 보며 큰 생각을 해야 합니다. 영국의 저술가 사무엘 스마일즈(Samuel Smiles, 1812-1904)는 자조론(Self-Help)에서 이런 명언을 했습니다. <생각을 심으면 행동을 낳는다. 행동을 심으면 습관을 낳는다.
습관을 심으면 성격을 낳는다. 성격을 심으면 운명을 낳는다.> 손경구의 책은 생각훈련의 중요성을 수차례 강조합니다. 손 코비(Sean Covey, 1964- )의 말을 인용하여 소개하였습니다. <습관에는 좋은 것들도 있다. 이를테면 규칙적으로 운동하기, 미리 계획세우기, 다른 사람에게 공손히 대하기. 나쁜 것들도 있다, 이를테면 부정적으로 생각하기, 열등감 가지고 살기, 다른 사람 욕하기 등이다.> 올바른 생각을 하도록 돕는 여러 개의 방안이 있겠는데 필자는 한 가지를 추천합니다.
아름다운 그림을 묵상하고 그 뜻을 깊이 생각하는 습관이 올바른 생각으로 이끌어 줍니다. 한 폭의 소중한 명화(名畵)를 감상하면 우리의 생각이 정돈되고 바른 삶의 좌표를 설정하기가 쉽습니다. 우리가 무엇을 바라보는가가 생각의 방향을 끌어갈 수가 있습니다. 오늘도 우리는 좋은 그림을 바라봄으로써 생각을 올바르게 다듬을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그러므로 너희가 그리스도와 함께 다시 살리심을 받았으면 위의 것을 찾으라 거기는 그리스도께서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느니라. 위의 것을 생각하고 땅의 것을 생각하지 말라.“ (골로새서 3장 1-2절)
-글쓴이;이교성 목사 / 마닐라명성교회 담임-
파스칼(Blaise Pascal, 1623-1662)은 “인간은 자연 가운데서도 가장 연약한 갈대에 불과하다. 그러나 인간은 생각하는 갈대이다. 우리의 존엄성은 생각에 있다...모름지기 사색을 힘쓰도록 하라” 고 말했답니다. 사람은 생각할 수 있다는 데서 동물과 다른 것을 봅니다. 위대한 생각은 위대한 삶을 낳고 평범한 생각은 평범한 결과를 낳습니다.
사람의 감각은 동물의 감각보다 둔하지만 사람은 그 감각을 종합하고 계발하는 지능을 가지고 있기에 어떤 동물들보다 더 탁월한 문명을 만들고 행복을 위해 부단히 연구도 합니다. 우리 사람들에게 생각할 수 있는 기능이 주어졌기에 우리는 만물 위에 뛰어난 피조물의 으뜸이요 하나님의 형상이라고 서슴치 않고 말할 수 있습니다.
생각은 마치 자동차의 핸들을 잡는 것과 같습니다. 올바른 생각을 조종하여 전진도 가능하지만 나쁜 생각에 매이면 뒤로 물러가고 심지어 인생을 망치기도 합니다. 인생의 항로는 생각의 결과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구약성경의 예레미야 선지자는 백성들에게 이런 경고를 했습니다.
“땅이여 들으라 내가 이 백성에게 재앙을 내리리니 이것이 그들의 생각의 결과라 그들이 내 말을 듣지 아니하며 내 법을 버렸음이니라.”(예레미야 6:19)
손경구 저, “습관과 영적 성숙” 책에 보면 자신을 쥐라고 생각하는 정신장애자 이야기가 있습니다. 의사가 아무리 ‘당신은 쥐가 아닌 사람이라’ 해도 청년은 자신을 쥐로 여겼습니다. 어느 날 새로운 방법을 생각해 낸 의사가 그 청년을 상담했습니다. “맞아요, 당신은 쥐입니다.” 청년은 “그 사실을 아는 사람은 별로 많지 않는데 당신은 정말 대단한 의사이군요.” 라며 자신을 쥐로 인정한 의사에게 감사를 했습니다. 그리고 의사는 말을 이었습니다. “하지만 이제 당신은 변했습니다. 이제 당신은 쥐가 아닙니다. 드디어 사람이 되었습니다!” 청년은 눈물을 글썽이며 자신이 드디어 사람이 된 사실에 감사했습니다.
이제 청년이 완치되었다고 생각하여 의사는 그를 퇴원시켰습니다. 그러나 잠시 후, 그 청년은 공포에 떨면서 다시 병원으로 들어왔습니다. 그리고 “선생님 밖에 고양이가 있습니다!” “그게 무슨 상관입니까? 당신은 이제 쥐가 아닌 사람이라니까요. 더는 고양이를 무서워 할 이유가 없습니다.”
청년은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저도 제가 변한 것을 압니다. 그러나 선생님, 고양이도 그 사실을 알까요?” 올바른 생각에서 올바른 태도와 올바른 감정이 나온다고 “습관과 영적성숙“ 책에서 주장하고 생각의 색깔이 우리 인생의 색깔을 결정함을 깨우쳐 줍니다. 미국 원주민들의 일화에 이런 이야기가 있습니다. 할아버지가 손자들에게 질문을 하였는데, ”“내 안에 나쁜 늑대와 좋은 늑대가 살고 있다. 어느 쪽이 이길까?” 물어 보았습니다.
손자들이 대답을 머뭇거릴 때 할아버지가 가르쳐 주셨습니다. “네가 먹이를 주는 늑대가 이긴다.” 아무리 많은 생각들이 떠오르고 갈등을 가져오고 잠 못 이루는 밤을 지낼 수도 있지만 건전한 생각의 방법을 배워야 합니다. 좋은 생각을 내 마음에 먹이 주듯이 공급하면 좋은 생각이 이깁니다.
생각을 잘하려면 먼저 생각의 중요성을 철저히 깨달아야 합니다. 우리 하나님은 우리가 좀 더 올바르고 건강한 생각, 열방(列邦)과 민족을 보며 큰 생각을 해야 합니다. 영국의 저술가 사무엘 스마일즈(Samuel Smiles, 1812-1904)는 자조론(Self-Help)에서 이런 명언을 했습니다. <생각을 심으면 행동을 낳는다. 행동을 심으면 습관을 낳는다.
습관을 심으면 성격을 낳는다. 성격을 심으면 운명을 낳는다.> 손경구의 책은 생각훈련의 중요성을 수차례 강조합니다. 손 코비(Sean Covey, 1964- )의 말을 인용하여 소개하였습니다. <습관에는 좋은 것들도 있다. 이를테면 규칙적으로 운동하기, 미리 계획세우기, 다른 사람에게 공손히 대하기. 나쁜 것들도 있다, 이를테면 부정적으로 생각하기, 열등감 가지고 살기, 다른 사람 욕하기 등이다.> 올바른 생각을 하도록 돕는 여러 개의 방안이 있겠는데 필자는 한 가지를 추천합니다.
아름다운 그림을 묵상하고 그 뜻을 깊이 생각하는 습관이 올바른 생각으로 이끌어 줍니다. 한 폭의 소중한 명화(名畵)를 감상하면 우리의 생각이 정돈되고 바른 삶의 좌표를 설정하기가 쉽습니다. 우리가 무엇을 바라보는가가 생각의 방향을 끌어갈 수가 있습니다. 오늘도 우리는 좋은 그림을 바라봄으로써 생각을 올바르게 다듬을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그러므로 너희가 그리스도와 함께 다시 살리심을 받았으면 위의 것을 찾으라 거기는 그리스도께서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느니라. 위의 것을 생각하고 땅의 것을 생각하지 말라.“ (골로새서 3장 1-2절)
-글쓴이;이교성 목사 / 마닐라명성교회 담임-
댓글목록
Tiesto님의 댓글
Tiest… 작성일
잘 보구 갑니다 ㅎ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