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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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978회 작성일 14-10-06 12:22본문
“희망을 품으면 새 길이 열립니다.” 희망만 가져도 인생에서 더 좋은 길을 만든다는 말입니다. 하버드 의과대학 정신과 스리니바산 필레이(Srinivasan S. Pillay)교수는 “두려움”(Life Unlocked: 7 Revolutionary Lessons to Overcome Fear)이라는 책에서 우리가 희망을 품으면 뇌는 희망에 맞는 길을 준비한다고 설명합니다. 뇌가 두려움을 느끼면,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특정 유형의 감정과 행동을 반복한다는 것입니다. 그는 ‘무의식적 두려움’의 원인을 규명하고 뇌 과학을 일상생활에 적용해 스트레스, 불안과 두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 줍니다.
두려움을 이기는 방법은 희망을 품는 겁니다. 그는 희망과 두려움 모두 뇌에서 만들어지는데 우리가 더 관심을 두는 것이 뇌를 차지한다고 합니다. 이제 우리 뇌 속에 희망을 넣어두겠습니까, 두려움을 넣어두겠습니까? 단지 관심을 두는 것 하나만으로 뇌가 달라지고 인생이 달라지고 행복이 달라집니다. 우리 뇌는 어떤 것이 가능하다고 믿으면 희망이 없을 때와 달리 전혀 다른 길로 방향을 잡는다는 것입니다. 필레이 교수는 이것을 ‘운동지도’라고 불렀습니다. ‘운동지도’는 우리가 생각하고 기대하고 이루려고 꿈꾸는 것을 기초로 뇌가 만드는 지도입니다.
운동선수들이 목표를 정하고 꾸준히 노력하면 실제로 기록이 좋아지는 것도 ‘운동지도’때문입니다. 평범한 사람들도 머릿속에서 자기가 꿈꾸는 대로 그림을 그리다보면 어느 틈엔가 자신이 달라진 모습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나폴레옹(Napoléon Bonaparte)이 러시아를 침공했을 때의 일입니다. 혹한이 몰아치는 작은 마을 한복판에서 그의 군대가 러시아 군대와 전투를 벌이고 있었습니다. 격한 전투 속에서 나폴레옹은 그만 자신의 군대와 멀어지게 되었습니다. 러시아 코사크 군대가 그를 알아보고 맹렬히 그를 뒤쫓기 시작했습니다. 나폴레옹은 사력을 다해 도망치던 중에 어느 모피 상점 안에 몸을 숨겼습니다. 가게 안으로 뛰어든 나폴레옹은 모피 상인에게 애원했습니다.
“날 좀 구해 주십시오. 난 지금 쫓기고 있습니다.” 모피 상인이 말했습니다. “빨리 저 모피 더미 속으로 몸을 숨기세요.” 그리고 곧바로 러시아 코사크 병사들이 밀어닥쳤습니다. 그들은 문을 걷어차며 안으로 들어와서는 소리쳤습니다. “어디로 숨었지? 이리로 들어오는 걸 분명히 봤는데...” 그들은 긴 칼로 모피 더미를 찔러 봤지만 나폴레옹을 찾아내지 못했습니다. 결국 병사들은 포기하고 떠났습니다. 잠시 후 나폴레옹이 모피 더미 속에서 나오자 나폴레옹의 수비대가 가게 안으로 달려왔습니다. 모피 상인은 나폴레옹을 향해 돌아서더니 망설이며 말했습니다.
“당신처럼 위대한 사람에게 이런 질문을 하는 걸 용서하십시오. 하지만 꼭 알고 싶은 게 있습니다. 다음 순간에 죽을지도 모르는 그런 상황에서 저 모피 더미 아래 숨어 있을 때 어떤 기분이 들던가요?” 나폴레옹이 벌떡 몸을 일으키더니 성난 목소리로 모피 상인에게 소리쳤습니다. “어떻게 나폴레옹 황제에게 그 따위 질문을 할 수 있단 말인가. 병사들! 이 건방진 놈을 밖으로 끌어내 눈을 가리고 당장 총살하라. 내가 직접 발사 명령을 내리겠다.” “사격준비, 조준,” 그 몇 초의 순간에 모피 상인은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감정이 솟구쳐 눈물이 흘렀습니다.
한참동안 아무 소리도 들리지 않다가 눈을 가렸던 안대가 풀렸습니다. 그리고 나폴레옹은 상인의 눈을 보며 부드럽게 말했습니다. “이제 당신도 알 것이오. 내가 그때 어떤 기분이었는지를!”
절박해보지 않은 사람은 그런 상황에 놓인 사람의 마음을 이해할 수 없습니다. 어설픈 위로는 오히려 상대방에게 슬픔만 커지게 할 뿐입니다. 때론 아무 말도 하지 않고 가만히 곁에 있어주는 것만으로도 큰 위로가 됩니다.
그저 따뜻한 눈빛과 넉넉한 마음으로 지켜봐 주는 것만으로도 큰 힘이 됩니다. 사람의 뇌는 모든 것을 다 알아서 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사람이 뇌에 어떤 정보를 넣었느냐에 따라 뇌가 알아서 하는 결과가 달라진다고 합니다.
희망을 품고 즐겁고 기쁜 마음으로 모든 일을 처리하다 보면 뇌에는 항상 기분 좋은 정보만 들어가고 내가 꿈꾸는 희망에 맞게 길을 준비할 것입니다. 언제나 짜증만 가득하고 우울하며 얼굴을 찌푸린 사람에겐 또 그에 맞는 길을 준비할 것입니다. 스스로를 변화시킬 수 있는 것은 자신뿐이므로 자신에게 힘을 모으고 두려움 속에서도 스스로의 손을 잡아 주며 누구보다 먼저 자신에게 승리의 희망을 허락해야만 합니다.
두려움을 이기는 방법은 희망을 품는 겁니다. 그는 희망과 두려움 모두 뇌에서 만들어지는데 우리가 더 관심을 두는 것이 뇌를 차지한다고 합니다. 이제 우리 뇌 속에 희망을 넣어두겠습니까, 두려움을 넣어두겠습니까? 단지 관심을 두는 것 하나만으로 뇌가 달라지고 인생이 달라지고 행복이 달라집니다. 우리 뇌는 어떤 것이 가능하다고 믿으면 희망이 없을 때와 달리 전혀 다른 길로 방향을 잡는다는 것입니다. 필레이 교수는 이것을 ‘운동지도’라고 불렀습니다. ‘운동지도’는 우리가 생각하고 기대하고 이루려고 꿈꾸는 것을 기초로 뇌가 만드는 지도입니다.
운동선수들이 목표를 정하고 꾸준히 노력하면 실제로 기록이 좋아지는 것도 ‘운동지도’때문입니다. 평범한 사람들도 머릿속에서 자기가 꿈꾸는 대로 그림을 그리다보면 어느 틈엔가 자신이 달라진 모습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나폴레옹(Napoléon Bonaparte)이 러시아를 침공했을 때의 일입니다. 혹한이 몰아치는 작은 마을 한복판에서 그의 군대가 러시아 군대와 전투를 벌이고 있었습니다. 격한 전투 속에서 나폴레옹은 그만 자신의 군대와 멀어지게 되었습니다. 러시아 코사크 군대가 그를 알아보고 맹렬히 그를 뒤쫓기 시작했습니다. 나폴레옹은 사력을 다해 도망치던 중에 어느 모피 상점 안에 몸을 숨겼습니다. 가게 안으로 뛰어든 나폴레옹은 모피 상인에게 애원했습니다.
“날 좀 구해 주십시오. 난 지금 쫓기고 있습니다.” 모피 상인이 말했습니다. “빨리 저 모피 더미 속으로 몸을 숨기세요.” 그리고 곧바로 러시아 코사크 병사들이 밀어닥쳤습니다. 그들은 문을 걷어차며 안으로 들어와서는 소리쳤습니다. “어디로 숨었지? 이리로 들어오는 걸 분명히 봤는데...” 그들은 긴 칼로 모피 더미를 찔러 봤지만 나폴레옹을 찾아내지 못했습니다. 결국 병사들은 포기하고 떠났습니다. 잠시 후 나폴레옹이 모피 더미 속에서 나오자 나폴레옹의 수비대가 가게 안으로 달려왔습니다. 모피 상인은 나폴레옹을 향해 돌아서더니 망설이며 말했습니다.
“당신처럼 위대한 사람에게 이런 질문을 하는 걸 용서하십시오. 하지만 꼭 알고 싶은 게 있습니다. 다음 순간에 죽을지도 모르는 그런 상황에서 저 모피 더미 아래 숨어 있을 때 어떤 기분이 들던가요?” 나폴레옹이 벌떡 몸을 일으키더니 성난 목소리로 모피 상인에게 소리쳤습니다. “어떻게 나폴레옹 황제에게 그 따위 질문을 할 수 있단 말인가. 병사들! 이 건방진 놈을 밖으로 끌어내 눈을 가리고 당장 총살하라. 내가 직접 발사 명령을 내리겠다.” “사격준비, 조준,” 그 몇 초의 순간에 모피 상인은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감정이 솟구쳐 눈물이 흘렀습니다.
한참동안 아무 소리도 들리지 않다가 눈을 가렸던 안대가 풀렸습니다. 그리고 나폴레옹은 상인의 눈을 보며 부드럽게 말했습니다. “이제 당신도 알 것이오. 내가 그때 어떤 기분이었는지를!”
절박해보지 않은 사람은 그런 상황에 놓인 사람의 마음을 이해할 수 없습니다. 어설픈 위로는 오히려 상대방에게 슬픔만 커지게 할 뿐입니다. 때론 아무 말도 하지 않고 가만히 곁에 있어주는 것만으로도 큰 위로가 됩니다.
그저 따뜻한 눈빛과 넉넉한 마음으로 지켜봐 주는 것만으로도 큰 힘이 됩니다. 사람의 뇌는 모든 것을 다 알아서 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사람이 뇌에 어떤 정보를 넣었느냐에 따라 뇌가 알아서 하는 결과가 달라진다고 합니다.
희망을 품고 즐겁고 기쁜 마음으로 모든 일을 처리하다 보면 뇌에는 항상 기분 좋은 정보만 들어가고 내가 꿈꾸는 희망에 맞게 길을 준비할 것입니다. 언제나 짜증만 가득하고 우울하며 얼굴을 찌푸린 사람에겐 또 그에 맞는 길을 준비할 것입니다. 스스로를 변화시킬 수 있는 것은 자신뿐이므로 자신에게 힘을 모으고 두려움 속에서도 스스로의 손을 잡아 주며 누구보다 먼저 자신에게 승리의 희망을 허락해야만 합니다.
함영환목사
분당새롬교회 담임
분당새롬교회 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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