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사이사이 상, 2012년 수상자 6명 발표… 한국인 수상자는 없어
작성일 12-08-06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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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코리아포스… 조회 2,407회 댓글 5건본문
比 과학자 로물로·다비데 씨외 5명, 8월 31일 시상식 개최
1.Kulandei Francis
INDIA, 2.Ambrosius Ruwindrijarto INDONESIAN, 3.ang Saing Koma CAMBODIA.
4.Syeda Rizwana Hasan BANGLADESH. 5.Chen Shu-chu TAIWANESE. 6.Romulo
Davide PHILIPPINE.
라몬 막사이사이 상 재단(본부·수도권 마닐라시)은 7월26일, 2012년 수상자 6명을 발표했다.
필리핀에서는 과학자 로물로·다비데 씨(78)가 선정됐다.
그 외 췐 슈츄(대만), 골라다이(인도), 세다 리주아나 하산(방글라데시), 양 세잉 코마(캄보디아), 암부로시우스 무인드리자트로(인도네시아)에서 각 1명이 수상했다.
시상식은 8월 31일 수도권 파사이시 필리핀 국제회의장(PICC)에서 열리게 되며 상금으로는 5만 달러가 지급된다.
필리핀 출신 수상자 다비데 씨는 농작물에 피해를 가져오는 기생충을 연구하고 선충 살충제 개발에 종사했다.
또한 과학자로서 농가 기술 지원, 농작물의 생산 증가에 기여하여 2002년 이 상을 수상했다.
그는 힐라리오·다비데 전 대법원장의 형님이다.
‘아시아의 노벨상’으로 알려진막사이사이상은 필리핀의 전 대통령 라몬 막사이사이를 기리기 위해 1957년 4월 제정된 국제적 상을 말한다.
미 국의 록펠러 재단이 제공한 50만 달러를 기금으로 해 1957년 5월 설립된 막사이사이 재단은 해마다 정부봉사, 공공봉사, 국제협조증진, 지역사회지도, 언론문화 등 6개 부문에서 수상자를 뽑아 각각 1만 달러의 상금과 메달을 수여하고 있다.
수 상자 중 한국인으로는 장준하(1962년), 김활란(1963년), 김용기(1966년), 이태영(1975년), 윤석중(1978년), 장기려(1979년), 엄대섭(1980년), 강정렬 (1981년), 제정구 (1986년), 김임순(1989년), 오웅진 신부(1996년), 법륜스님(2002년), 시민운동가 윤혜란(2005년), 아름다운재단 이사장 박원순(2006년)이 있다.
2007년에는 김선태 목사가 공공봉사 부문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한 편 이번 수상에는 한국인의 수상자는 없으며 1962년 장준하(언론문학상), 1963년 김활란(공익봉사상), 1966년 김용기(공익봉사상), 1975년 이태영(지역사회지도상), 1979년 장기려(공익봉사상), 1986년 제정구(지역사회지도상), 1989년 김임순(지역사회지도자상), 1996년 오웅진 신부(사회봉사상), 엄대섭(1980), 강정렬(1981), 법률스님(2002), 시민운동가 윤혜란(2005), 아름다운재단 이사장 박원순(2006), 실로암 안과 김선태 목사(2007)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