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광견병의 날 기념식 개최
작성일 12-10-08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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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코리아포스… 조회 2,161회 댓글 2건본문
세계 광견병의 날 28일 보건부와 농림부는 3주 1마을 “광견병 제로 지자체”로 선정
필리핀의 광견병의 현상을 설명하는 농림부 직원
세계 광견병의 날인 28일 보건부와 농무부는 광견병 대책의 일환으로 수도권 마카티 시청에서 기념식을 열고 3주 1마을 “광견병 0 지자체”로 선정했다.
지난 3년간 광견병에 의한 사망자 수와 지난 2년간 감염자 수를 0으로 줄일 수 있는 조건으로 2011년에 공인된 지자체와 함께 필리핀 전역의 “광견병 0 지자체”는 5주 7개 도시가 되었다.
이번 인증된 지자체는 비사야 지방 남부 레이테 주 리마사와 마을, 동 지역 비리란, 루손 지역 마린두케, 민다나오 지방 카미긴 각주다.
보 건부에 따르면, 11년 광견병에 의한 사망자 수는 10년 대비 19% 감소한 208명으로 사망자의 약 3분의 1이 5세 이하의 아이들이었다. 농림부 쿠레센시오 · 루비나 씨는 “필리핀의 광견병 사망자 수는 세계 최악 10위 안에 들어있다. 따라서 대책 강화의 예산이 필요하다”고 호소했다.
정부는 07년, 공화국 법 “광견병 대책법 2007”을 성립시켜, 주인에게 광견병 예방 접종을 의무화하고, 방목도 금지했다.
09년부터 국제 협력기구(JICA)와 협력하여 예방 접종과 주민 계몽 활동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