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L 국내 노선 폐지
작성일 12-10-08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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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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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핀 항공(PAL)은 최근 겨울철 시간표가 시작되는 10월 28일부터 마닐라 공항과 민다나오, 비사야 두 지역의 일부 공항 등을
잇는 11개 노선을 폐지한다고 밝혔다. PAL 계열의 저가 항공사 에어 필리핀이 11개 노선을 이어 운항한다.PAL의 라몬 앙 사장은 노선 폐지를 결정한 이유에 대해 언급을 피했다. PAL은 8월 하순, 2013년부터 5년간 여객기 총 54대를 도입하는 대규모 증편 계획을 발표했다. 국제선은 중동 국가와 호주를 연결하는 노선을 증편할 예정으로, 이번 국내선 폐지는 이 계획에 따라 움직임으로 풀이된다. 폐지되는 것은, 마닐라와 ① 부투안 ② 카가얀 데 오로 ③ 코타 바토 ④ 디포록 ⑤ 두마게티 ⑥ 레가스피 ⑦ 푸에르토 프린세사 ⑧ 로하스 ⑨ 타크로반 ⑩ 잠보앙가 등 총 11개 노선이다. 교통 통신부의 민간항공국(CAB)이 이미 승인된 것으로 알려졌다. 운항을 계속하는 것은 마닐라와 세부, 다바오, 바콜로드, 제너럴 산토스, Kalibo 등을 잇는 19개 노선이다. |
